꽃을 사랑한다 - 현진 스님 산문집
현진 지음 / 모과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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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사랑한다.



가끔 가보는 사찰이고 그곳에 계신 스님이 쓰신 글여서 조금 더 애정이 간다.
아내가 다니는 절이기도 하다.
갈 때면 늘 깨끗하고 잘 다듬어졌구나 생각했다.
˝스님이 애써 가꾸시고 정리 정돈한 노고였구나!˝
역시 글도 깔끔하고 담백한게 자연을 벗 삼은 스님의 맑은 품성 그대로 느껴진다.
스님은 좋은 말씀을 많이 나눠주고 싶은가 보다.
여백없이 꽉 채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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