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의 역사 2 .20세기 지성사가 광활하게 펼쳐진다..살 떨리게 흥미진진하다..저자의 시각은 여하튼 나의 널부러진 생각들을 정리하게 만든다..책이 너무 무겁다..무게만큼이나 그 다양함은 독서의욕을 고취시킨다. 단적으로 콜린 윌슨 ‘아웃 사이더‘와 비슷한 감정.(나의 계기!).독서의 이유를 ‘생각한다‘로 둔다면 이 책은 ‘배움‘으로 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