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원작을 원어로 이해하고 싶다. 나에겐 글의 어휘가 낯설다. 잘 집중이 안된다. 그렇지만 때때로 그 아름다운 문장에 푹 빠지기도 한다. 역자의 작품 해설을 단지 책을 읽으며 막연하게 느끼고 싶다. 없어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