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사총사
레슬리 헬라코스키 지음, 헨리 콜 그림 / 대성닷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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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을 보고 용감한 사총사라 용감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겁쟁이 사총사입니다...

겁쟁이 사총사가 용감한 사총사가 되는 과정이 나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용감해지는지 한번 볼까요....

좁을 닭장속에서 창밖으르 보던 겁쟁이 사총사가 늑대 한마리를 발견하고는 닭장을 탈출합니다.

늑대를 피해서 도망을 나온 겁쟁이 사총사들은 깊은 웅덩이가 무서워 서로 아웅다웅하다가 웅덩이 빠지고 웅덩이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와서는 젓소목장에 도착해서는 젓소들이 무서워 또 한바탕 소통이 벌어지고 젓소를 피해 호숫가에 와서는 보트를 타고 건너려다 호수에 빠지고 통나무를 붙잡고 겨우 호수에서 빠져나와서는 동굴을 발견하고 그 동굴속에서 박쥐와 늑대를 물리치고서 용감한 사총사가 되는 겁쟁이 사총사들 이야기 이다...



 

 

 

 

 

 

 

 

 

 

 

 

 

 

 

 

 

그림이 참 재미있어요...

늑대가 무섭지 않고 귀엽네요...ㅎㅎ

아이들도 보면서 늑대가 너무 귀엽게 생겼어 하더라구요...


글이 반복이 되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어줄때 더 집중해서 잘보고 그 부분에서 따라하며 깔깔대며 웃더라구요...

겁쟁이들이 용감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전에 미리부터 겁먹지 말라는 이야기도 함께 해주었답니다.

다 할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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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구입할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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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그림자일까?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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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365
장-뤽 프로망탈 지음, 조엘 졸리베 그림, 홍경기 옮김 / 보림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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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깜짝! 색깔들
척 머피 지음 / 비룡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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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서평단 알림
EBS 60분 부모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서
김미라.정재은.최정금 지음 / 경향미디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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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육아에 대한 관심을 참 많이 가지게 되고 또 의문점이 많이 생깁니다.
특히나 아이가 셋이다 보니 과연 지금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아이를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놀게 하고
무엇보다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가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이런 의문점을 많이 해결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네요..
실제의 사례가 나와 있어 지금의 나의 고민과 맞는 부분을 찾아 볼수도 있어요.

공부를 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누구날 할겁니다.
하지만 과연 우리 아이를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울건지 아니면 공부가 좋아서 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울건지 또한 부모가 고민해야 할 사항이죠.
무조건 공부를 잘 한다고 좋은게 아니죠...
아이가 원해서 아이가 하고 싶어서...
또 아이가 정말 나중에 커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에게 목표를 심어주는 방법...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법.
스티커를 이용한 아이가 싫어하는 공부를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법.
놀이를 통한 수학 공부 법.
노트정리를 잘하는 방법 등등....
아주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저에게 이번에 이책을 보게 된건 큰 행운인것 같아요..
지금 큰아이가 7살인데 내년엔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하루에 책을 2권이상 함께 볼려고 합니다..
책을 본후 퀴즈 놀이도 해보고 스티커를  주어서 10권이되면 작은 선물도 주고
50권이 되면 큰 선물을 줄려고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의 아이와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구입하셔서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두고두고 집에서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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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
예룬 판 하엘러 지음, 사비엔 클레멘트 그림, 이병진 옮김 / 세용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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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거 막연한 생각뿐이였는데 이책을 보며 지금의 저를
반성하게 합니다...  
 
에밀리오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그런 에밀리오를 아빠는 따뜻한 말 한마디 제대로 안해주시고 리오가 태어나고
얼마뒤 바다로 나가신뒤 돌아오지 않으셨답니다.

에밀리오와 하비에르 아저씨는 다정한 친구에요.
하비에르 아저씨는 에밀리오에게 바다의 파도소리도 설명해 줍니다.
에밀리오가 어려운일 있을때 마다 항상 옆에서 이야기 해주고 조언도 해주고
함께 놀기도 하는 때론 아빠같고 때론 친구같은 존재지요...

 에밀리오는 귀속이 막혀 있어서 자기가 못 듣는걸로 생각하고는 막대기로 귀를 휘저어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그때 병원에 입원을 해서 치료를 하는데 심리치료를 받아보는게 좋겠다고 하여 엄마는 도시로 가서 아동심리학자 세뇨라 안나 집에서 에밀리오는 일주일을 있으며 치료를 받는답니다... 에밀리오에겐 또 한명의 친구가 생겼답니다...

 하비에르 아저씨가 세상을 떠나게 되지만 에밀리오는 슬프지 않았습니다...
늘 자기와 함께 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기에...
나중에 엄마 마저 세상을 떠난후 리오와 에밀리오는 세뇨라 안나와 함께 도시에서 살면서 말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텔레비젼이나 길에서 장애를 가진 분들을 보면 불어봅니다.
그럴때면 아파서 그런거라고 말해주었는데 그것도 잘못 되었다란 생각이 들어요.
다 똑같은걸...  이것도 하나의 편견이 아닐까 합니다.

 장애가 있다고 해도 어떤 여건에서 살아가는야에 따라서 참 많은게 달라지죠...
그걸 보면 환경이 참 중요합니다...
세상이 좀더 장애에 대해 관대해 진다면 장애를 가진분들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두려움이 없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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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커졌어!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5
정성훈 글.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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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여느때와 똑같이 잠자리에 들었고

또 여느때와 똑같이 해가 떴다...

하지만 무엇가 좀 이상하다...

토끼가 커졌어~~~

무시무시한 이빨에 날카로운 발톱까지...

토끼가 집밖으로 나오니 동물들이 모두들 도망간다...

항상 도망다니기 바빴던 토끼였는데...

토끼는 호랑이가 된듯한 기븐이 좋았다.

항상 자기를 괴롭혔던 여우를 찾아가 꿀꺽~

호랑이도 꿀꺽~

그리고 괜히 동물들을 쫓아 다니며 괴롭힌다...

동물들은 토끼가 어떻게 할까 무서워 도망다니고...

해가 기울도록 끈질기게 쫗아 다닌다.

어~ 그런데 이상하다...

토끼가 작아졌다.

후다닥 집으로 돌아온 토끼는 거울을 한번 보고 다시 여느때와 똑같이 잠이든다.

해가 밝으면 또 무슨일이 생길지........

 

아이와 책을 보기전에 책을 먼저 읽어 보았다.

책속의 토끼는 너무 무섭게 생겼다.

너무나 큰 토끼가 이빨도 무섭게 생겼고 발톱까지...

아이가 어떤반응일까?... 무척 궁금했다...

그렇면서도 혹시 무섭다며 싫어할까란 생각도 했다...

하지만 아이는 마냥 신기한가 보다...

책을 다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만약 자기가 토끼처럼 커지면 어떻게 할건지...

처음엔 책에서 처럼 자기도 자기를 괴롭히는 친구를 꿀꺽~ 한단다...

헉~...

그래서 그럼 친구들이 무섭다고 도망다니고 안 놀아 줄텐데 하고 말하자...

한참을 고민하다가 자기는 커지면 혹시 다른 사람들이 다칠수 있으니

천천히 걸어다니며 이곳저곳을 위에서 아래를 구경하며 다니고 싶단다...

 

어느날 아침 정말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마법처럼 바뀌어 있다면...

상상만으로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보낼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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