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절씨구! 열두 달 일과 놀이 -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농가월령가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1
장진영 그림, 김은하 글, 농업박물관 감수 / 길벗어린이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농촌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8년동안만 서울에서 살고 지금다시 농촌에서 살기 때문에
대충 이때쯤엔 무엇을 하겠구나 라고 느낌으로 알수가 있는데..
농촌에서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아무것도 모른다...
시골에서 살기는 하지만  농사를 짓지 않고 아파트에서 살기 때문에 
내가 어렸을때 살았던 시절과는 참 많이 다른 느낌이다...
이처럼 농촌에서의 생활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책은 참 많은걸 알려준다...
옛 조상님들이 얼마나 지혜롭게 농사를 짓고 생활을 했는지를 느낄수 있다..
그림 또한 재미난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볼수 있게 그림과 말풍선이 있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수 있다.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음력인데 
이책에서 24절기와 음력으로 조상님들이 어떻게 농사를 짓고 
생활을 했는지를 알려주므로써 아이들에게 24절기에 대해 쉽게 알게 해주고
음력에 대해서 좀더 생각을 해 볼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옛 농촌에서의 생활상을 알려준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본다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알려 줄수 있는 책잉서 참 좋았다...

우리 아이랑 함께 지금쯤 농촌에서는 무엇을 할까 하면서
다가오는 사월령을 다시 한번 살펴 보았다...
아이가 누에를 보더니 작년에 어린이집에서 키워보았던 때가 떠올랐는지
누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겠다며 그림을 그리네요...
 
 

누에가 잠을 자는 모습이랍니다...
머리를 들고 잠을 자는데 높게 들고 자는 누에가 건강한 누에라고 하네요...
직접 시범까지 보여주더라구요...^^
 
지금은 누에가 맛있게 뽕잎을 먹고 있답니다...

아이가 계절과 월령, 절기표를 그려보았답니다...
 
 
책만 보는 것보다는 직접 이렇게 그려보니 아이가 24절기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한번도 읽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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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학교보내기 가이드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알아야 할 지침서
오춘성 외 지음, 권태순 그림 / 상아기획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올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입학전 얼마나 걱정되는것도 많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했었는데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아이들은 적응도 잘하고 그렇더라구요...

이책을 소개하자면...
1. 학교생활 가이드
2. 친구와 함께, 친구 만들기
3. 일상생활 가이드
4.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5. 기타.....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올해 부터 초등학교 입학에 달라진점이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출생한 아동이 입학을 했는데
이제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바뀌었다.
또 조기 입학과 입학연기에 대한 신청 방법도 나와 있다.
준비서류등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어 관심있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학교 예절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리 집에서 아이와 연습을 한다면
아이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을 하게 될듯 하다...

무엇보다도 일상생활 가이드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읽으면서도는
지금의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하는 시간이 된듯 하다...

또 무엇보다도 아이의 친구관계에도 많은 고민이 있는데 친구 사귀는 방법과 친구들과 집에서 놀때 놀수 있는 놀이 방법과
친구에 대한 예의등이 나와 있다.

새로운 환경에 들떠있고 걱정도 많은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알게 되었고
어떤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초보 학부형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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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네 똥가게 모두가 친구 11
퍼시래빗 지음, 라이마 그림, 심윤섭 옮김 / 고래이야기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을 읽는동안 재미가 가득한 책...
아이들이 똥이란 소재를 참 좋아한다...
똥하고 더럽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이들 책에 등장한 똥은 그런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똥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는듯 하다...

과연 ’소미네 똥가게’에선 어떤 똥의 이야기가 펼쳐질까?...
책 내용을 살짝 보면...
쇠똥구리인 소미는 친구들이 날마다 힘들게 똥을 찾아다니는걸 보고
친구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한다...  그건 바로 ’똥가게’를 여는것...
그래서 시작한 소미의 똥 구하기...
우리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이 쇠똥구리들도 좋아하는 똥이 다르다...
친구들에게 좋아하는 똥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똥을 찾아 나서는데...
토끼, 산양, 사자, 코끼리, 고슴도치, 오랑우탄, 하마, 나무늘보의 다양한 동물들의 
똥의 형태, 똥을 누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다...

특히나 책속에서 좋은 똥을 눌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걸 알려주어 그렇기 위해서는
어떤걸 먹어야 하는지도 알수가 있다..

소미네 똥가게가 오픈하던날 동물들이 모두들 구경을 하러 왔다...
똥가게니 당연히 냄새가 날거라 생각했든데...
아니 이게 똥가게 맞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면 한번 책을 읽어보시길...
똥에서 꽃이피어 있는것도 있다...  ㅋㅋ

아이들이 이부분을 읽어주니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아이들의 대답..."엄마 어떤꽃일까?.. 꽃씨를 먹었나봐"...
"엄마 우리도 수박씨랑 포도씨도 먹는데 그럼 수박이랑 포도도 열릴까?..."
하고 질문도 한다...

이렇듯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다...


우리 둘째 어린이집 가기 위해 옷까지 다 입고 준비를 끝낸후 소미네 똥가게 책을 가져와서는 
혼자서 보고 있다...
아직 글씨는 모르는게 많아서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보며 엄마가 읽어준거 생각하며
종알종알......

참 재미있는 책이고 또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똥을 누는 방법.....똥의 상태등
동화를 통해서 많은걸 알려주는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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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과학자의 움직이는 집
요아힘 헥커 지음, 시빌레 하인 그림, 송소민 옮김,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과학이 쉽다고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다면...

집에서 어떤 실험을 할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면...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가지씩 과학실험을 해주고 싶다면

[꼬마 과학자의 움직이는 집]을 보면 모든게 다 해결이 된다...


독일의 최고 과학교육단체인 <꼬마 과학자의 집>이 직접 이책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 단체는 교육에서 과학과 기술분야를 강화하는게 목적이고 또  목적을 위해 단체는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할수 있는 과학실험을 발전시켰으며그 실험들의 성과가 이책에 반영되었다.. 


책속에 실험은 대부분의 재료가 집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들....

그리고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다...

재료뿐만 아니라 실험또한 너무도 쉽게 해볼수 있다..


또 딱딱하지 않게 처음엔 동화이야기가 나오고 그 동화와 관련된 실험을 해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책속을 살짝 살펴보면 우선 실험에 필요한 재료를 알려주어 우리가 재료를 준비한 다음 실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게 실험 방법이 나와 있고 그 다음 실험이 어떤 실험인지 알려주고 그 실험이 어떤 실험인지 알려주고 실험으로 끝나지 않고 이런게 실험에 숨어있어 에서는 왜 그런일이 일어나는지 그이유를 설명해 주고 이래서 흥미로워는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점 세가지를 간단하게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더 알고 싶다면 귀기울여 에서는 실험에서 좀더 깊이 들어가 더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를 위해서 조금 어려운 내용을 알려준다.  재미있는 힌트를 알려줄께 코너를 보면 그 실험에서 끝나지 않고 실험을 조금 달리 해 보거나 또 다른 실험을 해 보고 싶을때 다른 방법으로 해볼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책속에 있는 어떤 실험을 해보았는지 한번 보여줄께요...

첫번째.......



준비물: 동전, 종이1장, 연필
이렇게 간단한 준비물로 종이에 동전을 밑에 넣고 연필로 칠해서 동전의

볼록한 부분과 그렇지 않는 부분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았다...

우리 아이들 그것보다는 동전 그림이 그래로 나타난다는 자체를 너무 재미있어 했다..





준비물: 티백1개, 접시1개,어린이용가위, 라이터나 성냥, 어른1명 

차티백을 잘라서 차잎은 버리고 봉지를 원통으로 해서 접시에 세운다..봉지의 윗부분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이실험을 실패했다...

몇번을 다시 해도 역시 실패...



책에는 분명히 윗부분에 불을 붙이면 봉지가 높이 올라간다는데 우리가 했을때는

봉지는 가만히 있고 재만 하늘위로 올라가다가  내려왔다...


도데체 이유가 뭔지?....


















준비물 : 빨대 2개, 테이프, 가위


이실험은 준비물도 간단하고 준비물로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다...

빨대2개를 붙여서 그걸로 세면대 물을 틀어서 빨대에 물이 통과하게 하는

실험........아이들이 이 실험을 하며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준비물 : 플라스틱 숟가락, 스웨터, 후추와 소금......


후추와 소금을 썩어 놓은 다음 플라스틱 숟가락을 열심히 스웨터에 문질러서 숟가락을 접시에 올려놓으면 과연 어떤게 붙을까?.....

책에는 분명히 후추만 붙는다고 나와 있다.......

그런데 난 후추와 소금이 모두 붙었다...

실험후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소금의 알갱이의 차이점일듯...

후추와 똑같은 입자의 소금으로 해서 그런것 같다...

다음번엔 굵은 소금을 넣어서 아이에게 다시 해보라고 해야겠다...


꼬마과학자의 움직이는 집으로 인해서 우리집은 요즘 매일같이 실험하는 재미에 푹 빠져살고 있다...


아이들이 만약 과학에 재미가 있어 실험 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어떤걸 해줄까 고민이 된다는가.......아니면 반대로 아이들이 과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어 고민이시라면 이책을 한번 권해주고 싶다.......


정말 너무 쉽고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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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토끼 어딨어? 모 윌렘스 내 토끼 시리즈
모 윌렘스 글.그림, 정회성 옮김 / 살림어린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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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바탕에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의 그림이 참 독특하다...

토끼를 가슴에 꼬~옥 껴안고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의 표지부터가

어떤 내용의 그림책인지 무척이나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

 

트릭시는 유치원에 가며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토끼인형을 보여줄 생각에

너무도 행복하다...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후 깨져버린다...

친구 소냐가 안고 있는 토끼인형을 본 순간 행복했던 하루가 아주 나쁜하루가 된 트릭시.....

트릭시와 소냐는 서로 토끼인형이 바뀌게 되고 그걸 밤에 잠을 자다가 새벽 두시반에 알게되었지만

얼른 자기 토끼인형을 찾고 싶은 트릭시는 아빠에게 빨리 전화를 해달라고 하는데

그때 마침 소냐아빠의 전화가 오게 되고 둘은 토끼인형을 다시 찾게 된다...

이렇게 해서 트릭시와 소냐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된다...

 

책의 그림이 참 독특하다....

실제 사진에 그림을 그려 캐릭터들이 더 눈에 확 띈다...

트릭시와 소냐의 표정을 보면 지금 아이들이 기븐 상태를 그대로 느낄수 있고...

마지막에 아빠들의 모습에 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전날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걸 그대로 느낄수 있게

아빠들의 모습이 기운도 하나도 없고 피곤한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져 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참 좋아한다...

다른책과는 차별화된 그림이며 약간 만화적인 느낌의 책이 독특해서 좋고 아이들의 심리를 느낄수 있어

아이들도 재미가 더 있는듯 하다...

 

새벽 두시반에 자기의 토끼를 찾아야 한다며 서두르는 아이들...

아이들이 보통 원하는게 있으면 얼른 갖고 싶다고 얼마나 졸라대는지...

이런 자기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 좋은가 보다...

 

하루에도 몇번씩 내 토끼 어딨어 책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하는지...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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