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핀 연꽃
곤살로 모우레 지음, 김정하 옮김 / 소담주니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결코 빨리 읽을 수 없는 책이랍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몇번이나 다시 앞장을 넘겨서 다시 읽었는지...
처음엔 정말 이해가 잘 안가는 책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참동안 덮어둔채  읽지 않고 있다가 다시 꺼내 읽었는데
읽다보니 뒷 내용이 궁금해져 잘 읽게 되었답니다...

심한 폭설로 마르크스는 아버지와 길을 잃고 스위스인 본아르스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본 본아르스인데 웬지 낯설지 않은 느낌...
폭설로 인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야 하는 과정에서
마르크스로 인해 안전한 은신처를 찾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요...
본아르스에게 받은 캄파소년 강셍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노트...
그리고 6년 후 본아르스의 죽음.............
그뒤 마르크스가 기억을 살려 글을 적게 됩니다...

지금까지 티벳이란 나라에 관심이 없어서 어떤곳인지도 몰랐는데
책을 통해서 중국이 점령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캄파소년의 강셍은 전통의상을 고집하며 맞서 싸우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 하게 되고
비록 강셍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자신이 강자이고 자기를 죽음으로 몰아간 하사관이
패자임을 느낍니다...

죽음과 환생.........그리고 전생등...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이 가끔은 뒤죽박죽 되었지만
티벳이라는 나라도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를 보내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있듯이 그들도 독립을 꿈꾸며 많은 희생이 있겠지만 그들도 꼭 독립을 하여서 자유를 느끼는 그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하메드의 운동화 봄봄 어린이 4
원유순 글, 김병하 그림 / 봄봄출판사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책 표지를 보고는 슬픈책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막상 책을 읽으며 참 마음이 많이 아프게 하는 책이다...

우리나라도 60~70년대엔 어려워서 운동화 하나 갖는게 소원이였는데... 
요즘엔 한개 운동화로 신고 다니는 아이들은 없을 것이다..

책속의 등장하는 석이는 좋아하던  자신의 운동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학교운동장에 벗어 던져버리고 가버린다...
그렇게 버림받은 석이의 운동화는  깨끗하게 세탁을 해서
멀리 아주 멀리 가게 되고...
도착한 곳에서  모하메드라는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의 운동화가 되어 다시 자신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걸 느끼게 되는데
그것도 오래가지 못한다...
고철 덩어리를 줍는 일을 하는 모하메드는  고철 덩어리를 줍다가 
그만 폭발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된다...
오른쪽 다리를 잃을때 오른쪽이( 운동화)까지 잃어버리는데...
어느날 삼촌이 건내준 목발을 짚고 사고났던 곳에 간 모하메드...
그곳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오른쪽이를 다시 찾아 품에 안은 모하메드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던 모하메드... 그런 아이가 오른쪽 다리을 잃었으니 그 슬픔이 얼마나 클까?..
생각만으로도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나온다..
모하메드가 힘을내서 멋지게 축구선수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모하메드가 꼭 축구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단다...
작년인가...텔레비전에서 한쪽팔과 한쪽 다리만으로도 못하는게 없었던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처럼 모하메드도 좌절만 하고 있지말고 꼭 힘을내서 멋진 축구선수가 되길 바란다는 
아이의 말처럼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책을 읽은후 기억에 남는 장면 그려보기를 했다...




모하메드가 사고를 당한후 목발을 짚고 다시 사고난 곳에 와서
오른쪽이를 찾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비학자 이야기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4
박윤규 지음 / 보물창고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없었던 나는 역사인물들을 많이 알지 못한다...
내가 아는 인물이라고는 정말 유명한분들 말고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데
우리아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책을 좋아하는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아이라 많은걸 알지는 못하지만 
위인전도 많이 읽어서 부끄럽게도 나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있다...
그래서 가끔은 아이에게 물어보기까지 하는나........

<선비학자 이야기>책을 받는 순간...허걱...
두껍다.......너무 두꺼워 이걸 언제 읽을까나 고민까지 되었다...
하지만 그건 책을 펴기전까지의 고민일뿐...책을 읽기 시작하자 책장이 잘도 넘어간다...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왕인, 강수, 최치원, 최충, 안향, 이색, 조광조,서경덕, 이황, 이이, 이수광, 이익, 정약용이렇게 13명의 위인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13명의 위인 말고도 그와 관련된 많은 분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내가 처음 듣는 위인들도 많이도 등장하고 있어 공부좀 해야 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각 인물의 탄생에서 부터 그분의 삶을 통해서 볼수 있는 역사 이야기이다. 

또 우리의 학문이 어느순간 딱 이루어진게아니라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쭈욱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역사 시리즈중 4번째 이야기인 <선비학자 이야기> 말고 <첫 임금 이야기>와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가 있다...

아직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읽기 힘들지만 나머지 3권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이 기회에 역사 공부좀 재미있게 해보면 좋은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것이 아름답다 2009.12 - 전자제품 사용설명서
녹색연합 편집부 엮음 / 녹색연합(잡지)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부끄럽게도 <작은 것이 아름답다> 라는 잡지책이 있다는걸 모르고 지금껏 살아왔다...
내가 처음 접하게된 2009년 12월 맺음달 <2009 숨은 얼굴전>이다...
작은 책이지만 지금 우리에게 많은걸 깨닫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이달의 녹색현장 코너에는 2009년  나라안 환경소식 열가지가 담겨 있답니다...
2010년에는 그만 듣고 싶다~ 하면서 2009년 좋지 않았던 소식 5가지가 나와 있고
2010년에도 기쁜소식은 계속되길~ 하며 2009년 기쁜소식 5가지가 담겨 있다...

느리게 생활백서 코너를 읽으며 지금 과연 나는 어떻한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집에 있는 우리집 장바구니는 그저 장식품에 불과 하니 ...
마트에 가서 늘 후회하면서도 그걸 챙긴다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당장 가방에 장바구니 넣어두어야 할듯...

요즘엔 편지를 써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늘 문자메세지에 전자우편을 
사용하다보니 펜을 들고 편지를 쓴다는게 웬지 바보스럽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편지한번 보낼려면 예쁜 편지지 구입할려고 열심히 뒤적여 보는 기쁨...
그리고 정성스럽게 써내려 가는 글씨에... 우체국에 가서 우표를 붙여 보내기까지의
과정이 기쁨이였는데 요즘엔 그런 기쁨을 누려본적이 없는듯 하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 기쁨을 누려보고 싶다...



지구를 행복하게 하는 물건 주문하셨나요? 를 보며 우리집에 있는거라고는 
식초와 장바구니?..하지만 사용을 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실 식초로 섬유유연제 대시 사용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남편 
향기가 나지 않는다며 싫단다...  그래서 결국 한달정도 사용하다가 포기 했었는데
다시한번 남편과 대화를 한후 시도해 봐야 할듯 하다...



전자제품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에서는  나의 전자제품 사용유형을 테스트해 보았다...
난 (나)유형..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직까지는 전자제품에 의존성이 보통으로 나온다...
조금만 노력하면 아날로그로 갈 수 있을듯...

작은 책이지만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고 지구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하는 책이였다..
작은 나의 실천이 모여서 지구가 행복해진다면 어렵지 않는 실천부터..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걸 하다보면 그게 습관이 되어서 불편함쯤은 금방 없어지지 않겠는가..
내가 할수 있는 첫번째 작은실천 장바구니부터 꼭 챙겨 다녀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메리카 사라져 가는 세계 부족문화
크리스티안 라바퀘리-클랭, 로렌스 페루스테르홀츠 지음, 박상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다른나라 부족문화에 대해 알아 본다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 사라져 가는 세계 부족문화 아메리카> 책을 통해서
아메리카 지방 부족들의 문화에 대해 알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직접 가서 살펴보고 박물관에 가서 보면 더 좋겠지만 
직접 갈 수 없고 박물관에 간다고 해도 아이와 미리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간다면
아이가 더 쉽게 받아 들일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모르는것을 보는것보다는 아는것을 직접 보면 더 기억에 오래남고 이해하기도 쉽잖아요...


책속을 살펴보면
북극지대, 태평양 연안, 사막과 평야,  호수와 숲,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나누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각 지역의 부족들에 대해서 문화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이를 통해서 각 지역별 기후와 생활방식도 알수 있었어요..
한쪽면을 가득 채운 선명한 사진이 실려있어 아이들과 자세히 살펴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뒷부분에는 자료정보를 한꺼번에 다 보여줌으로써 각지역의 특징을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아직 우리아이들은 다른나라 유물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직접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기회가 된다면 꼭 아이들 데리고 박물관에 가서 
보여주고 싶네요... 
책을 통해서 한번 보았으니 박물관에 가면 서로 아는거라고 아는척 하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