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대해 많은걸 생각하게 한다... 지금 이대로의 지구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솔직히 지구를 위해 노력을 하지 않고 있는 지금 <태양을 향한 탑>을 읽으며 정말 이대로 가다보면 이런날이 올거란 생각에 겁이 덜컥 난다... 태양을 볼수 없게 된다면.......... 연료가 얼마남지 않아서 더이상 구름을 뚫고 날아가는 여행을 하지 못한다면...... 생각만으로 정말 끔찍하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논장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가 손자에게 "내가 네 나이였을 때 하늘은 파랗고 태양은 너무나도 밝아서 쳐다볼 수조차 없었단다." 하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렇다 단 한번만이라도 태양을 다시 볼수 있다면 좋겠다는 부유한 남자.... 기구를 만들어 날아가 보지만 나흘째 노란구름에 걸려 꿈쩍도 않게 되어 그만 둘 수 밖에 없게 되고 그래서 생각해 낸게 바로 탑을 세우기로 했다...’ 태양을 향한 탑’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 십년동안, 이십년동안 탑을 세우지만 역시 태양은 보이지 않는다... 이젠 부유한 남자는 너무 많이 늙어서 손자는 더 서둘러 탑을 세우기 위해 커다란 기계를 만들어 모든 대륙의 굉장한 건물들을 들고와서 높이, 더 높이 올려서 드디어 태양을 보게 된다.......... 태양을 보기 위한 끈길긴 노력.......... 그로 인해 결국 태양을 보게 되는 모습이 놀랍다... 탑속에 각국의 유명한 건축물을 볼 수 있어 찾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아이들이 자기들이 아는 건축물이 있으면 손으로 가르키며 이야기 하며 좋아한다...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자유의 여신상, 오페라 하우스.....등등등 책속의 이야기처럼 그런날은 우리지구에 일어나지 않기를 정말 간절히 바란다... 아주 오랜시간이 흘러 오히려 지금보다 더 건강한 지구에 살아갈 우리의 후대들이 생각하며 지금 우리들이 좀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어른들이 이런책들을 많이 읽어서 편리함만 추구할게 아니라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각을 많이 하길 바래본다... ======================= 독 후 활 동 ================== 책을 읽은후 책속에 나왔던 많은 건축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후 책으로 만들어 보았다.. 세계 각국의 건축물을 찾아서 오리고 풀로 붙이고.... 건축물에 대해 이름과 그 건축물이 있는 나라....그리고 그 나라의 대륙까지 알아 보았다... 제법 많이 알고 있고 아이가 모르면 옆에 있던 형이 알려준다... 역시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게 많은걸 알아 갈수 있는것 같다... 가끔 난 헷갈리는게 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 아는걸 보면 뿌듯하다... 아이가 완성한 자신의 책에 제목도 스스로 잘 짓는다... 건축물의 여행이란 책도 지금 우리집 책꽂이에 꽂혀 있다.. 책을 만든후 한글을 쓰게 되어서 좋다는 아이.... 다음엔 또 어떤책을 만들게 될지 기대된다...
학창시절 동시를 읽고나서 성인이 된후 시는 읽었지만 동시는 읽지를 않았는데 엄마가 되고 나서 다시 접하게 되는 동시들.......... <푸른책들>에서 나오는 동시들은 참 마음을 편하게 공감하게 만든다... 특히나 신형건 시인의 동시들은 어쩜 그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시는지... 그렇기에 학교 교과서에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 만난 <입김> 동시집 역시 표지부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빨간 긴 목도리를 두르고 손에 입김을 부는 아이의 모습이 추운 겨울을 생각나게 한다... 입김 미처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날 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 치다가 문득, 너랑 마주쳤을 때 반가운 말보다 먼저 네 입에서 피어나던 하얀 입김! 그래, 네 가슴은 따듯하구나. 참 따듯하구나. 겨울이면 항상 우리들 입에서 나오는 입김 하지만 가슴이 따뜻하구나란 생각은 해보질 못했는데 이번겨울엔 입김을 보면 내 가슴이 따듯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듯 하다. 모두모두 꽃 모두모두 꽃이야 이 세상 사람들 모두는 웃을 때 향기 나는 꽃이야 그 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향기 좋은 꽃은 바로, 너지!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참 예쁘다... 바로 그게 꽃이 아닐까?... 난 아이들에게 말한다.... 넌 우리집에 꽃이야 하고 말이다.... 이렇게 우리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동시... 그리고 아~~ 이런 느낌을 이렇게도 표현 할 수 있구나 하고 느낄수 있는 동시들이 가득하다... 작은 책이여서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도 부담없다... 이래서 신형건 시인의 동시가 참 좋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서 몇번 대안학교에 대해 들어 본적은 있다... 자유로움............개개인의 개성을 살려 일반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아이들에게도 저런 자유로움을 느끼며 공부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란 생각을 해보았었다... 하지만 솔직히 그런 결정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을것 같다... 다른 사람하고는 다르게 살아간다는 것도 가끔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 대안학교를 나온 친구들이 사회에 첫발을 디딛고 있는 중이다... 책을 읽어보니 대안학교 나온 아이들에 대한 우리들의 편견이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지는것 같다... 첫번째는 그들을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를 나왔다고 생각하고 두번째는 일반사람들과는 다르게 무언가 특별함이 있을거란 생각....창의력도 풍부할것이란거... 그래서 대안학교를 나온 친구들은 이런 편견에 힘들어 하기도 한다... 그건 우리들이 대안학교에 대해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그런것일 것이다.. 중학교만 되어도 과연 어느고등학교에 갈것인지 아니 초등학교때부터 그런 고민을 하는게 요즘현실... 그래서 요즘엔 초등생들도 학교 끝나고 학원까지 다니느라 자유의 시간이 별로 없다... 그걸 보면 요즘 아이들 정말 안쓰러운데 과연 이게 잘 하는것인지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도 선뜻 우리아이들이 컷을때 학원을 보내지 않고 키워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만약 우리아이들이 자신의 의지로 꿈을 향해 자기는 대안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아이를 믿고 보내줄 수 있을것 같다... 책속엔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부록으로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면 지금 대안학교에 대해 정보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우리아이들이 커서 다닐 학교 지금의 학교와는 좀 다른 학교로 변화되면 정말 좋겠다... 너무 공부에 치여 즐거운 학창시절을 지옥처럼 보내게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
나를 보는듯 하다.... 난 늘 재능을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그래서 앞에 나가서 발표 하는걸 정말 싫어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에게도 재능이 있는데 말이다... 책속에 아이 클레멘타인 역시 자신이 재능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재능발표회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자신의 재능을 찾으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하지만 같은반 친구 마거릿은 재능이 너무 많아서 어떤걸 발표할까 고민을 한다... 재능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클레멘타인.... 탭댄스를 하기로 하고 마거릿에게 배우기로 하는데 탭댄스 신발이 작아서 신지 못하게 되자 자신의 운동화에 맥주병뚜껑을 붙이는데 건물관리인인 아빠가 관리하시는 창고에 있는 맥주병에 뚜껑을 떼어서 자신의 운동화에 접착제를 이용해서 붙이는 정말 엉뚱한 아이다... 병뚜껑을 열면서도 사람들이 미리 뚜껑을 열어두어서 자신에게 고마워 할꺼란 생각을 하며 좋아하는 모습에 웃지 않을수 없다... 하지만 결국 탭댄스도 하지 못하게 되고 발표회때 발표할거 찾지도 못하고 발표회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클레멘타인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클레멘타인이 재능을 찾을 찾지 못해 고민을 하며 엉뚱한 이야기를 할때 그걸 들어주는 부모님, 담임선생님.........그리고 교장선생님까지 모두 잘도 들어주신다... 나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 아이들이 좀 엉뚱한 생각을 하면 난 그렇지 못한데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든다... 과연 우리아이들은 어떤 재능이 있을까?... 아이들이 고민을 하게 되면 나두 그말을 잘 들어줘야 겠다... 모든 사람에겐 특별한 재능이 있으니........
그림에 도통 자신이 없는 엄마............그리고 인해 아이들도 그림엔 소질이 없어 보이는 우리아이들... 얼마전 학교에서 그리기 대회가 있었는데 우리 큰아이 그림엔 소질이 없는것 같다고 선생님이 하셨다며 얼마나 속상해 하던지 그때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365 창의력 만들기 대백과>에 이어서 이번에 나온 <365 창의력 그리기 대백과>역시 우리집에서는 대박책이네요... 그리기 하면 그저 크레파스와 물감으로만 생각하는 나로써는 놀랍지 않을수 없네요.. 종이를 오려서 그걸 이용해서도 그리기를 하고.... 헝겊, 파스텔,펜등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해서 그리기도 하고 찢고 색칠하고......왜 그동안 아이들에게 미술놀이를 하면 물감이랑 크레파스만 이용했을까?...역시 전 창의력이 부족한듯 합니다... ==================== 독 후 활 동==================== 아이들과 함께 책속에 있는 걸 따라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직접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골라보라고 하니 곤충을 좋아하는 한슬이를 곤충들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책에서 하라는 데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엔 자기가 마음대로 꾸며 보라고 하니 맘껏 그리더라구요...^^ 우리 해솔이는 뱀을 원해서 뱀을 그려서 오려주고 색칠만 해솔이가 하게끔 해주었는데 뱀이 아주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자기가 만든 뱀이라고 아주 좋아라 하더라구요... 이번 주말엔 또 다른거 도전해 볼렵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이 <365 창의력 그리기 대백과> 만 잘 따라해도 아이들 집에 있는 시간 재미있게 보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