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도시락은 한번도 싸본적 없습니다... 도시락을 들고 나닐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하지만 솔직히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걱정이지요....워낙에 요리엔 자신이 없는 저이기에... 책장을 넘길때마다 맛있고 영양이 듬뿍 담겨있는 도시락에 저를 자꾸 유혹하더라군요... 레시피를 살펴봐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을것 같고... 따라해 보고픈 욕망이 마구마구 생겨납니다... 특히나 우리 둘째와 세째는 김밥을 싫어해서 어린이집에서 견학을 갈때 도시락 준비할때면 주로 야채볶음밥을 해서는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보내곤 했는데 책속에 있는 칠색주먹밥을 보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다음엔 우리아이들을 위해서 칠색 주먹밥 예약 했습니다...^^ 책속처럼 예쁘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전해 볼려구요...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 비타북스에 있습니다> 도시락을 열었을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럭터가 등장한다면 주위에 있는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받겠지요?... 어쩜 이렇게 예쁘게 만들수 있는지... 실력이 없는 엄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만 생깁니다... 도시락이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도 잘 먹지 않을까요?... 책속에 가득한 도시락.........한번씩 따라해보면 도시락 준비하는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한번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