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손질 AND 조리 방법 - 맛있는 요리를 위한, 과일.육류.생선까지 모든 식재료 손질법 완전 정리!
마츠모토 나카코 지음, 강정원 옮김 / 성안당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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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를 위한 밑손질 AND 조리방법 도서에요
과일/ 육류 / 생선까지 모든 식재료 손질법 완전 정리!
제목에서부터 마구마구 끌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요리를 못하는 제 실력 때문에 더욱이 그렇겠지요
더불어 매일매일 장을 보는 게 아니라 일주일치 장을 봐놓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미리 손질하는 방법을 알고 싶더라고요
손질을 잘 해서 보관을 해놓으면 조금 더 오래 보관도 가능하고 바로바로 요리하기도 편리하잖아요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에요
후쿠오카 여자대학 가정학부 졸업 / 여자영양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세이도쿠대학 대학원 겸임 강사로 하고 있다 해요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 분이라서 그런지 안에 일본 요리방법이 적혀있어요

목차는 채소 - 해산물, 육류, 달 걸, 콩, 콩제품 - 조리 과학의 새로운 기본 상식 - 조미료의 역할과 맛내기 - 알아두면 좋은 기준량 & 정에 미량 순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각의 자르는 방법이라던지 손질방법 삶은 방법 등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저처럼 요리고자인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거 같아요!

파트 1. 채소 밑손질 방법이에요
다른 것도 손질이 필요하지만 채소도 밑손질 방법을 상세히 알고 싶었어요
채소를 구입 후 요리에 쓰고 남은 게 은근 많거든요 ..ㅅ...
손질만 잘 해서 두어도 기존의 보관기간보다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안에는 재료에 따라 써는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그로 인해 식감이 어떻게 다른 지가 나와있어요
저는 그냥 막 썰었는데 섬유 결을 살릴 때와 끊을 때의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 상세히 알 수 있었어요 ;ㅅ;

 

 그리고 재료별 써는 법이랄지 가열 방법이랄지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정말 요리 초보가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써는 거부터 물에 담그는 법 삶기 등이 수록이 되어있어요
삶아도 되는 채소와 아닌 채소 등이 있잖아요
삶을 때의 시간 등 정말 가장 기초 중의 기초가 실려있어서 그동안 요리하면서 헷갈려 했던 부분
자신 없었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파트 2.
해산물. 육류, 달걀, 콩, 콩제품의 밑손질이 나와있어요
정말 꼼꼼한 밑 손질이야말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데 해산물의 경우 밑손질이 어렵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저는 생선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렸을 때 목에 가시가 걸려서 이틀 동안 고생한 경험도 한몫을 하지만 말이죠 )

혹은 생선을 구입해 올 때 미리 손질을 부탁하고 구입을 해와요
아니면 손질 잘하는 신랑에게 부탁을 하거나... 그래서 손질하는 법을 몰라서 늘 찾아보고 헤매곤 하죠

 

여기서는 생선 잡내 제거부터 식감을 살리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나와있어요
손질도 요리에 맞게 해야 하는데 요리 방법에 따라 맞게 하게끔 나와있어요

 

 

기본 손질과 더불어 그것이 필요한 이유랄지 기본 설명도 함께 되어있어요
그래서 더욱이 이해가 쉽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는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파트 3. 조리 과학의 새로운 기본 상식
재료 조리 방식이 요리의 맛을 좌우한다 해요 재료와 조미료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장이에요
조리법과 새로운 기본 상식을 소개해주는 페이지

 

이런 식으로 깨소금 무침 어느 쪽이 정답?
물음이 나와있는 방식으로 적혀있어서 요리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이나
헷갈린 분을 알 수 있겠죠?! 그동안 잘못된 조리를 했거나 했다면 짚어 볼 수도 있고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시금치무침을 잘하는데 이 페이지가 도움이 되었어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했는데 여기서 보니 원래 중량의 70~80% 정도로 물기를 짜고 먹기 직전에 묻히는 게 좋다고 하네요!!!

 

 

뒷면에는 자주 하는 조리법 등이 적혀있어요
메인 요리부터 곁들이는 요리까지 조리법이 몇 가지가 적혀있어서 보고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레시피와 만드는 법  그리고 밑에는 그 요리법에 해당하는 요령 등이 적혀있어요

 

 일본 책을 번역을 해서인지 일본식 토란 조림이랄지
한국보다는 조리법이 일본에 더 가까이 되어있는 거 같았어요 ...ㅅ..

한국에서도 이렇게 한국재료나 음식 등으로 한 번 나오면 좋을 거 같기도 해요!

 

기본 재료인 달걀이지만 달걀도 하는 방법 조리 방법에 따라 요리가 달라지죠
전에는 달걀을 많이 삶았는데 이것도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노른자와 흰자의 온도가 다르다는걸... ㅅ...

 

파트 4. 조미료의 역할과 맛내기
요리 할때 빠지지 않는 조미료!!
제가 늘 자주 사용하는 애용하는 조미료라지요 ㅋㅋㅋ
기본 계량컵부터 스푼 재는 법이 나와있어요
올바르게 재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이것만 정확히 알아도 티비나 혹은 다른 잡지 등에서 계량 나와있는 걸 토대로 요래를 만들어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각각 조미료의 염분량도 표기가 되어있어요!
이것만 알아도 저염식으로 만들거나 염분을 좀 줄일 수 있겠더라고요
짜게 먹는 건 몸에 많이 안 좋잖아요~
다만 일본식 조미료가 많다는 게 아무래도 아쉽죠 ㅠㅠ
그건 번역이 된 거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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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이가 잘노는 여행지 200 - 6개월부터 7세까지
이진희(돼지고냥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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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검색할 시간에 아이랑 놀아주세요 ~


엄마들 아이랑 여행지 선정할때마다 검색하는 것도 일인거 같아요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검색을 해야 여행지가 잘 나올지  그거 생각하는 것도 일이잖아요 ㅠㅠ

 



 

이책은 저자가 직접 아이들과 7년동안 여행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에요


아이와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곳을 아이의 시각으로 아이가 좋아는곳으로만 추렸다니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이가 중심이 되어 한 여행이다보니 유모차를 가져갈 수 있는지 밥먹일 곳은 있는지

여행지에서 엄마들이 궁금한 정보들도 볼 수 있으니 검색하면서 알아볼 수 시간이 단축이 되겠더라구요

 

파트는 여러개로 나뉘어요
파트1/ 아이가 잘노는 여행코스
파트2. 아이가 잘가는 여행지 200 이라고해서
동물체험 / 농장.목장체험 / 물놀이터 / 체험형 전시관 / 자연놀이터 / 탈컷 체험 / 미니놀이동산 / 키즈체험 / 키즈펜션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리고 뒷장에는 지역별로 보기 편하게 나뉘어져 있어요

그래서 가고자 하는 지역이 있으면 거기서 갈 만 한 곳을 골라도 되요'-'


또한 아이가 주가 되어 하는 여행이기에
아이랑 여행시 가뿐하게 짐싸는 방법
여행가서 아이가 아플때 유용한 약이랄지 유용한 사이트등이 적혀있어요

여행가면서 짐싸는거 은근 머리아프고 많아지고 하는데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짐을 좀 가뿐하게 준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여행도서답게 아이랑 여행가기전에 여행가서 잘 노는 노하우도 적혀있어요

아이와 여행이 처음인 부모님들이 읽은다면 아이와 첫 여행에서

서로 스트레스를 안받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여행 코스 페이지가 있어요
각각의 지역별로 1박2일 여행 코스를 짜둔 페이지라서  여행코스 짜기 난감한 부모님들에게 좋은 팁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밑에는 팁 이라고해서 근처 먹을 곳이나 볼만한 곳 다른 코스등을 추천이 되어있어요

코스 페이지를 넘어가면 각각의 파트에 맞는 여행지 소개가 되어있어요

동물체험부터 키즈펜션까지 다양한 파트로 소개가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맞춤으로 고를 수 있겠더라구요

더불어서 아이와 여행시 숙소,펜션등 고르기도 힘들고 알아보기도 힘든데

키즈펜션이 따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참 용이하더라구요 ^ ^

각 파트에 맞는 여행소개지도 이렇게 사진과 함께 약간의 소개글과 밑에는 정보가 적혀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가는곳 / 주소 / 전화번호등을 따로 찾는것도 일인데 한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더불어 윗부분에는 추천연령과 지역이 적혀있어서

아이 나이에에 맞게 고를 수도 있고 아이 나이에 어디를 가야 싶을때 도움이 되는 부분 같아요


엄마들의 시선으로 디자인이 되어있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보너스 페이지처럼
아이가 잘 노는 체험카페 / 잘 노는 호텔 / 잘 노는 찜찔방
곧 여름이 금방오겠죠 ? 그때 이용 할 수 있는 무료로 즐기는 물놀이장
이색 키즈카페 / 숲 체험장 / 캠핑장 / 체험전 등이 수록이 되어있어요


맨 뒷편에는 각각의 장소 명칭으로 찾을 수 있게 ㄱ,ㄴ.ㄷ 순으로 페이지 목차가 있고
저자가 아이들과 가서 찍은 사진이 2페이지 실려있어요

이걸 보면서 해외도 좋지만 국내에도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곳이 많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이 책 저자의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여행을 자주 시켜주고 보는 눈을 넓게 만들어줘야겠다 싶어졌구요
어여 짐싸서 여행을 가고싶어졌어요!!!


정말 동네 키즈카페보다 여기저기 시간이 되면 이 책을 펼쳐서 가까운곳 부터 놀러를 가야겠어요 :)

이 책에서 보고 도움을 받아 간 곳을 저도 기록으로 포스팅으로 남겨봐야겠어요!!

아이와 어디갈지 모르겠다 검색하기 힘들다하시면
아이들 연령에 맞게 찾기 쉽게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보기에도 좋고 정말 이 책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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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육아 레시피 - 3~7세, 결정적 시기의 육아 코칭 매뉴얼
지소영 지음 / 더메이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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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 결정적 시기의 육아 코칭 메뉴얼
언니의 육아 레시피

 


 


아이가 6세 4세인 지금 나는 아직도 초보엄마 딱지를 못떼고 있는듯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 .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것 처럼 엄마라는 과목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
엄마라는 수업을 받았다면 지금보다 조금 편하고 아이를 잘 케어 할 수 이었을까 ?

보통 돌때까지는 임신육아대박과를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아이가 아프면 찾아보곤 했었다
그러나 그 후로는 그렇게 상세히 나와 있는 육아서적이 적은거 같았다

친구들 중에서는 아이를 제일 먼저 낳은편에 속했고 동네에 친구나 육아선배맘을 알고있지 않아서
혼자 끙끙거리는 편이 많았다랄까 ??
그럴때 육아 안내서란게 있으면 좋겠다 싶을때 만난 서적이 바로 언니의 육아레시피

        

                       


한창 말을 안듣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3~7세 딱 우리 아이들이 속하는 나이때라서 더욱이 기대감이 컷다
대학에서 아동학과 가족학을 공부한 저자라서인지 이 도서는 시기별 양육태도와 방법 설명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학교와 도서관 기관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는 저자라 그런지 도서에는 교육에 관한 면도 적혀있다

책을 받고 펼쳐보는데 보이는 저자의 문구
"행복한 육아를 선배맘이 응원합니다"

      


모두가 이상적으로 생가하는 단 하나의 육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맞다... 정말 그렇기에 아이 키우기가 더 힘들고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는 건지도 모른다
책을 읽기에 앞써 읽는데 공감이 가는 요 부분

      


목차에서도 보여지듯이 육아 코칭 / 정서 발달 코칭 / 학습코칭 / 초등 입학 준비 코칭 /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해서
저자의 아이키우면서 느낀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책 표지에 저혀진대로 전반전인 육아 코칭 메뉴얼의 느낌!


                               


육아에도 때가 있다
1장에서는 육아의 특징 신체 발달에 맞춘 타이밍이랄지 언어 발달에 맞춘 타이밍 육아법등이 나온다

"생활이 놀이이고 놀이가 곧 교육임을 기억하자" - 본문 p.22

아이들에게는 생활이 곧 놀이이자 교육이 되는 부분이 있는거 같다
알게모르게 생활에는 여러부분이 녹아들어 아이에게 일깨워 주니 말이다

                               


정서발달과 창의력발달 뿐 아니라 치아관리 부분도 나온다


      


언어 자극을 돕는 6가지 대화법 (본문 p.37~)
- 끝임 없이 대화할
- 다양한 몸짓으로 대화하라
- 그램책으로 대화하라
- 구체적인 문장으로 대화하라
- 귀 기울여 들으면서 대화하라
- 직접 경험하며 대화하라


책 중간중간엔 이렇게 따로 알려주는 특별 메뉴얼 코칭 부분이 있다
남내를 둔 나로써는 아들과 딸의 서로다른 교육법을 조금이나 알수 있어서 좋았던 페이지이다

                               

 


정서발달 코칭 각 장마다 짧게 적혀져있는 부분
저게 아마 각 장마다의 중요한 포인트를 적어놓은것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공감이 가는 부분이기도하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의 자기감정 통제력을 키워주는 일과 같다고 할 수있다 - 본문 p.52

자기 조절력은 3-6세에 완성된다고한다
3세까지 조절에 필요한 기본적인 신경연결망이 완성된 후 6세까지기 또 사춘기 재성장까지 지속적인 사회성 훈련이 되어야 유연성
있는 총제력이 길러진다는것

통제력 발달은 시기가 빠를수록 좋으며 통제력 발달을 위해서는 애책과 신뢰형성이 전제가 되어야한다 .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제지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자

아무래도 지금 우리집 베베들의 나이때라 더 읽게 되지는 페이지
키우는데 있어서 자기 조절력이 잘 형성이 되었으면 하는것도 엄마의 마음인지라 읽으면서 내 육아와 빗대어 생각하게 되어진다

                               


또한 아이 자존감 발달에도 요즘은 관심이 깊다
개인적올 나는 자존감이 높은편이 아니라 그런지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높았으면 했다

그래서 읽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보고 말 또한 저렇게 해주어야 겠구나 생각을 하였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유아기의 안정적인 애착형성에 있다고한다
만3~6세는 다양한 경험으로 주도성을 길러줘야하고
이렇듯 책에서는 각각 나이에 맞게 코칭이 적혀서있어서 더욱이 우리 아이 나이에 맞게
읽어보고 뒤돌아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3장 타이밍 학습코치

이부분에는 독서랄지 한글,영어,수학에 대한 공부 코칭이 적혀있는 부분이다
한글을 떼야하는 공부해야하는 시기라서 더욱이 관심이 있게 본 부분


                               


늘 독서를 하다보면 다독 보다는 한권을 여러번 읽을 때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도 다른 곳에서도 괜찮다고한다
읽으면서 그 책에서 새로운걸 찾아내고 내것으로 만들어 간다고 하니까
실제로도 우리집 아이의 경우도 반복해서 읽으면서 글자도 알아가고 나름의 새로운것을 찾아 가는거 같았다



책 읽기는 지식 습득보다느 부모와의 상오작용이 먼저라는 것을 꼭 기억해두자 - 본문 p.96

그외에도 연령별 책읽기라고해서 연령별에 어떠한 책을 골라주는게 좋은지 나와있어
그것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도움이 되는 코칭


아이가 한글 교육을 해야해서 늘 고민인데
그 고민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페이지


                               


기본적으로 만48개월은 지나고 가르치는것이 좋다는 의겨이 지배적이라고한다
그 이전까지는 본격적으로 글자를 가르치키보다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만으로도충분 하다는 사실!

한글 교육을 시작할 때 가르치는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가 문자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내는 신호의 체크리스트(본문 p 111)도 있어보니
첫아이도 문자에 관심이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어 역시 슬슬 시작하길 잘 했구나 싶다


한국어와 더불어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는 영어
영어 실력이 모국어를 앞설 수 는 없다라고 말한다
이페이지에서는 한예와 더불어 만 4셍서 만 12세까지는 반드시 모국어 사용 환경에 많이 노출이 되어야한다고한ㄷ
또한 외국어 습드은 모국어처럼 그 시기를 놓치면 습득이 불가능해지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나
가장효과적인 시기는 역시 만4세에서 만12세라는것


                               


연령별 책읽기와 영어그림책읽기의 중요성
수학공부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방법등도 나와있다



유아의 학습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 기존의 학습법은 단지 평균적인 학습 과정을 알려주는 방법들일 뿐이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다른 육아서적과 다른게 아이마다 방법에 맞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저자가 말해주어서 공감이 많이 갔다
육아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거르고 바꾸어서
나와 아이에게 맞게 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나인지라 더 공감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려면 남아있는 기간이 있지만
왠지 모르게 앞일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그래서 많이 궁금하고 많이 엿볼 수 있었떤 페이지
보통 초보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것중 하나 '입학 후 언제까지 하교를 도와주어야 하나는가 ?'
나도 고민이여서 보니 보통 선생님들은 3월 한달이면 족하다고 말을 하나보다


나도 첫아이가 입학을 하면 저대로 한번 행해봐야겠다


                               
                               


그리고 입학 전 학습 점검!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고 입학한다는 전제하에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글을 완벽하게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받침 없는 글자나 홑받침(목,손,발등)글자까지는 읽고 쓸 수 있어야 무리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 본문 p.186

늘 궁금했던 부분이다 보통의 경우 요즘은 한글을 떼고 입학을 하니 어쩌면 느긋하게 한글을 가르키고 있는
나에겐 마음속에선 조급함이 나오려고 한다

하지만 국민의 언어능력이 가장 우수한 나라로 평가 받는 핀란드에서는 8세 이전의 글자 교육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니
이것 또한 부모가 역시나 캐치를 잘해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교육을 시켜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읽으면서 이런방법이 있구나 싶었던 부록같은 페이지
감정코칭에 관한 글인데 아이는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는 알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에 대처하여 안정을 찾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 감정이 뭔지 모른다면 대책이 없다.
아이의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아이는 어떤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다

감정코칭은 부모가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본문 p.200

아이와 감정으로 소통이 안될때 정말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면 아이의 감정읽기가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정말 이런 부분이 언니의 육아 레시피 도서명 답다고 느껴진 부분이다


                               


중간중간 저자의 육아가 녹아들어가서 예시로 든 부분이 있었지만
이페지는 오로지 저자가 육아를 하면서 느낀 부분이 많이 적혀져있다


                               


청소를 좀 덜하리라

정말 아이를 키우다보면 치워도 치워도 한도 끝도 없고 티도 잘 나지도 않는다
한쪽에서 치우면 그 뒤에서 다시 원상태로 복귀가 되는게 아이키우는 집 같기도하다

원래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책을 쌓아두고 놀잇감을 옮겨가며 그 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상상의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본문 p.225

그래서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은 낮 시간에 마음껏 어지럽히고 놀게 하다가 저녁 아홉 시 쯤에 한 번 정리하기를 권한다고 한다
우리 시어머니도 우리 엄마도 늘 그랬다 애들이 다 그렇게 논다고 냅두고 놀게 하고 저녁에 한번에 치우라고
그래야 아이도 너도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초반에는 바로바로 치워라 정리해라 했는데 나도 모르게 아이의 상상을 못하게 한건 아닌가 반성을 하게된다
그래서 나도 최근엔 한번 치우거나 중간에 아이가 안놀면 정리하게하는 방법으로 서로 스트레스 안받게 하려 노력중이다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는 말보다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는 말이 더 먼저임을 기억할 것이다.
스스로 사랑하는 나의 뒷모습을 보고 아이 역시 자신을 사랑하느 아이로 커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 본문 p.229

요즘들어 더욱이 느끼는 점 한가지 엄마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해야 육아의 질이 높아진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그게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이 되는 거 같다
정말 그래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
저 문구가 뇌리에 들어왔다


읽으면서 코칭도 많이 받았다고 궁금했던 부분도 해결이 되고
초보 엄마들이 알아야할 육아의 기본을 잘 정리해둔 그런 책
시기별 적절한 양육의 태도와 방법을 모른다면 한번 쯤 읽어보고
나에게 맞게 아이에게 맞게 하면 딱 좋을거 같다

여러 도서를 통해서 저자가 잘 정리해 둔 덕분에 정말 육아 메뉴코칭도서가 되어서
궁금할때마다 꺼내 볼 거 같다

그리고 엄마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구나 역시나 라고 느낀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행복이 먼저다

정말 아이둘이지만 아직도 초보엄마인 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거 같다
이 책에 도움을 받아 나만의 육아법으로 변경을 해서
정말 육아가 고행이 아닌 행복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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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담푸스 지식 그림책 5
페르 홀름 크누센 지음,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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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 담푸스 / 지음: 페르 흠름 크누센 / 옮김: 정주혜

성교육은 빠를수록 좋다는 말도 있죠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하였는지 간혹 가다가 엄마 아기는 배꼽에서 나와요~ 라고 한다거나
엄마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 라고 묻는 경우가 생겼어요

그럴때 사실적으로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알려주어야 아이가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싶더라구요

그럴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란 책을 보여주면 이해가 빠르게 될거 같아요

 

이 그림책은 1971년 덴마크에서 처음 출판이 되었다고해요
이 책은 수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읽어주고. 그 자녀들도 자라서 자신에 자녀에게 읽어주는 책이 되었다고 해요

아마도 그 이유는 아이가 태어나느 과정을 꽤나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그려져있고
간단명료하게 딱 할말만 적혀서 인거 같기도해요

여기 엄마랑 아빠가 있어
이 두 사람이 아기를 낳을거야

이 그림책은 ~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꼭 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말하는듯이 문장이 적혀있어요

그림이 꽤나 사실적이죠-
사실 처음에 안에 그림을보고 놀랐어요 수위가 꽤나 아이들이 보기엔 높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도해요
왜곡된 성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올바른 성교육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이책의 저자는 이 책이 특별할 때만 꺼내 보는 책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보는 평범한 책이라고 말한다고해요
선생님이지 심리치료사. 성연구가인 작가는 사랑을 바탕으로한 관계가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솔직히 얘기하고 아기가 태어난 과정을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고 있어요

정자 한미라가 자궁 안에 있는 난자를 발견해서 들어가려고 해 .
엄마랑 아빠는 아직 모르고 있어

이렇게 정자와 난자에 대한 설명도 그림과 함께 해줄 수 있어요

안에 그림책에는 아이가 조금씩 커가는 모습이 보여요

아이에겐 작지만 눈도 있고 , 귀도 있어

아기가 커지면 엄마 배도 같이 커져
아빠는 엄마가 귀엽다고 생각해

저 부분이 참 좋은거 같아요
아빠는 엄마가 귀엽다고 생각해

책이 따뜻한 시각으로 적혀있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거 같고 말이죠

중간에 삽화에는 병원에 가는 모습 아이가 나오는 모습이 이렇게 그려져있어요

이번엔 팔이 나왔네

질을 통해 나오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겠

아기가 태어난 뒤에도 엄말아 아기느
조금 더 병원에서 지내다가 집ㅇ로 도아와
태어난 아기는 엄마 가슴에서 나오는 젖을 먹어

자연스럽게 수유하는 장면으로 까지 이어져요

이장면을 보면서 아이랑 대화도 나누었어요 ~

아기는 이렇게 태어나는 거야
잘 모르는게 있따면 엄마나 아빠에게 물어봐
마음에 드는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도 괜찮아

특별할때가 아닌 가까이 두고 보는 평범한 그림책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성에 대한 외곡된 인식을 갖는것을 방지하고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

아이에게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어떻게 말을 해주어야 할지 난감하던 찰나에
알게된 좋은 책이에요

간단명료 하면서 솔직한 그림으로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겠죠

더불어서 둘쨰를 계획중인 혹은 동생 낳을 계획이 있는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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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다 아이와 해외여행 참 쉽다 시리즈
김장희 지음 / 황금부엉이 / 201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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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은 여행법
찹쉽다 아이와 해외여행

둘째 돌 그리고 시어머니 육순 기념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던 아이들과 첫 해외여행이었던 오키나와
처음으로 준비하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했지만
그래도 허둥지둥 불안불안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조금은 더 수월하게 찾아보고 수월하게 준비하지 않았을까 ...?

제목만큼 여행에 중심에 아이가 있어서 더 읽기가 좋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언젠가 또 떠날 여행을 위해서 읽어보았어요


목차는 위에 순서와 같아요
우선 아이와 여행 떠나기 전 알아야할 모든 것

아이와 언제 여행을 갈지 / 어디로 떠날지
패키지 혹은 자유여행의 문제
여권준비법 /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는 팁
여행가방 싸기비법  아이가 잇는 여행을 위한 공항 &기내서비스
해외여행에서의 데이터 사용법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팁까지

정말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할때
언제 갈지 어디로 떠날지가 가장 큰 고민
그리고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문제 또 한
어쩜 그때 했던 고민들이 쏙쏙 목록에 있어서 놀랐다랄까 ?

그만큼 모든 엄마*아빠들이 아이와의 여행시 고민인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해요

그래서 이부분은 정말 아이와 해외여행을 처음 준비중이라면
도움일 될만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처음 여행지 결정부터 가기전의 준비부분까지 알짜배기로 정리가 되어있어요

 

 

안에는 사진이 많지는 않아요
딱 설명에 필요한 정도의 1~2장 혹은 3~4장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아이가 있으면 짐은 당연히 많아지죠 ㅠㅠ
저도 여행시에 그랬는데
여기엔 여행가방 꾸리기 노하우가 있어요

밑에 tip라고해서 팁을 얻을 수도 있어요
보면서 아 나도 그때 저렇게 짐을 꾸릴껄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보면서 다음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이렇게 꾸려서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각 여행별로 분리가 되는데
첫페이지에는 여행 정보 한눈에 보기라고해서
간단한 그나라의 여행정보
여행필수품 / 각 나라여행시에 맞는 교통방법
추천 숙소 그리고 관련 사이트를 알 수가 있어요

오키나와 부분을 읽는데 실제로 제가 도움을 받은 사이트들이 쭈루룩

만약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하나 걱정이시라면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이렇게 친절하게 나와있으니까 말이죠

다음 페이지에서는 저자가 추천하는 코스가 있어요-
저자가 다녔던 코스가 적혀있는거죠~

이대로 다니셔도 될거 같고
이 코스를 토대로 각자 맞게 짜보아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 뒤에는 에세이처럼
저자가 여행하면서 아이와 겪은 일들이 거기서 얻은 것들이 적혀있어요-

보면서보다 보니 저 츄라우미 수족관 사진을 보면서
오키나와 갔을때가 생각나서 또 여행이 가고 싶더라구요 ㅠㅠ

이 책이 좋은점은 다른 여행책과 달리 여행의 중심이 아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여행가서 내가 겪게 될지도 모르는 부분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에요

그렇기에 여행가기전에 읽으면
아! 이럴수도 있겠구나 싶으면서 생각을 하게되고 대비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안에 여행지는
방콕.파타야 / 오사카.교토 / 싱가포르 / 몰디브 / 다낭 / 쿠아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 / 크로아티아 / 오키나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다음에는 방콕과 파타야를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읽으면서 도움도 되고
가게 되면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들더라구요~

정말 아이와 첫 해외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다시 여행을 조금 더 보충해서 계획중이라면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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