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육아 레시피 - 3~7세, 결정적 시기의 육아 코칭 매뉴얼
지소영 지음 / 더메이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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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 결정적 시기의 육아 코칭 메뉴얼
언니의 육아 레시피

 


 


아이가 6세 4세인 지금 나는 아직도 초보엄마 딱지를 못떼고 있는듯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 .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것 처럼 엄마라는 과목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
엄마라는 수업을 받았다면 지금보다 조금 편하고 아이를 잘 케어 할 수 이었을까 ?

보통 돌때까지는 임신육아대박과를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아이가 아프면 찾아보곤 했었다
그러나 그 후로는 그렇게 상세히 나와 있는 육아서적이 적은거 같았다

친구들 중에서는 아이를 제일 먼저 낳은편에 속했고 동네에 친구나 육아선배맘을 알고있지 않아서
혼자 끙끙거리는 편이 많았다랄까 ??
그럴때 육아 안내서란게 있으면 좋겠다 싶을때 만난 서적이 바로 언니의 육아레시피

        

                       


한창 말을 안듣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3~7세 딱 우리 아이들이 속하는 나이때라서 더욱이 기대감이 컷다
대학에서 아동학과 가족학을 공부한 저자라서인지 이 도서는 시기별 양육태도와 방법 설명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학교와 도서관 기관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는 저자라 그런지 도서에는 교육에 관한 면도 적혀있다

책을 받고 펼쳐보는데 보이는 저자의 문구
"행복한 육아를 선배맘이 응원합니다"

      


모두가 이상적으로 생가하는 단 하나의 육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맞다... 정말 그렇기에 아이 키우기가 더 힘들고 시행착오를 많이 거치는 건지도 모른다
책을 읽기에 앞써 읽는데 공감이 가는 요 부분

      


목차에서도 보여지듯이 육아 코칭 / 정서 발달 코칭 / 학습코칭 / 초등 입학 준비 코칭 /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해서
저자의 아이키우면서 느낀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책 표지에 저혀진대로 전반전인 육아 코칭 메뉴얼의 느낌!


                               


육아에도 때가 있다
1장에서는 육아의 특징 신체 발달에 맞춘 타이밍이랄지 언어 발달에 맞춘 타이밍 육아법등이 나온다

"생활이 놀이이고 놀이가 곧 교육임을 기억하자" - 본문 p.22

아이들에게는 생활이 곧 놀이이자 교육이 되는 부분이 있는거 같다
알게모르게 생활에는 여러부분이 녹아들어 아이에게 일깨워 주니 말이다

                               


정서발달과 창의력발달 뿐 아니라 치아관리 부분도 나온다


      


언어 자극을 돕는 6가지 대화법 (본문 p.37~)
- 끝임 없이 대화할
- 다양한 몸짓으로 대화하라
- 그램책으로 대화하라
- 구체적인 문장으로 대화하라
- 귀 기울여 들으면서 대화하라
- 직접 경험하며 대화하라


책 중간중간엔 이렇게 따로 알려주는 특별 메뉴얼 코칭 부분이 있다
남내를 둔 나로써는 아들과 딸의 서로다른 교육법을 조금이나 알수 있어서 좋았던 페이지이다

                               

 


정서발달 코칭 각 장마다 짧게 적혀져있는 부분
저게 아마 각 장마다의 중요한 포인트를 적어놓은것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공감이 가는 부분이기도하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의 자기감정 통제력을 키워주는 일과 같다고 할 수있다 - 본문 p.52

자기 조절력은 3-6세에 완성된다고한다
3세까지 조절에 필요한 기본적인 신경연결망이 완성된 후 6세까지기 또 사춘기 재성장까지 지속적인 사회성 훈련이 되어야 유연성
있는 총제력이 길러진다는것

통제력 발달은 시기가 빠를수록 좋으며 통제력 발달을 위해서는 애책과 신뢰형성이 전제가 되어야한다 .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제지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자

아무래도 지금 우리집 베베들의 나이때라 더 읽게 되지는 페이지
키우는데 있어서 자기 조절력이 잘 형성이 되었으면 하는것도 엄마의 마음인지라 읽으면서 내 육아와 빗대어 생각하게 되어진다

                               


또한 아이 자존감 발달에도 요즘은 관심이 깊다
개인적올 나는 자존감이 높은편이 아니라 그런지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높았으면 했다

그래서 읽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보고 말 또한 저렇게 해주어야 겠구나 생각을 하였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유아기의 안정적인 애착형성에 있다고한다
만3~6세는 다양한 경험으로 주도성을 길러줘야하고
이렇듯 책에서는 각각 나이에 맞게 코칭이 적혀서있어서 더욱이 우리 아이 나이에 맞게
읽어보고 뒤돌아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3장 타이밍 학습코치

이부분에는 독서랄지 한글,영어,수학에 대한 공부 코칭이 적혀있는 부분이다
한글을 떼야하는 공부해야하는 시기라서 더욱이 관심이 있게 본 부분


                               


늘 독서를 하다보면 다독 보다는 한권을 여러번 읽을 때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도 다른 곳에서도 괜찮다고한다
읽으면서 그 책에서 새로운걸 찾아내고 내것으로 만들어 간다고 하니까
실제로도 우리집 아이의 경우도 반복해서 읽으면서 글자도 알아가고 나름의 새로운것을 찾아 가는거 같았다



책 읽기는 지식 습득보다느 부모와의 상오작용이 먼저라는 것을 꼭 기억해두자 - 본문 p.96

그외에도 연령별 책읽기라고해서 연령별에 어떠한 책을 골라주는게 좋은지 나와있어
그것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도움이 되는 코칭


아이가 한글 교육을 해야해서 늘 고민인데
그 고민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페이지


                               


기본적으로 만48개월은 지나고 가르치는것이 좋다는 의겨이 지배적이라고한다
그 이전까지는 본격적으로 글자를 가르치키보다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만으로도충분 하다는 사실!

한글 교육을 시작할 때 가르치는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가 문자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내는 신호의 체크리스트(본문 p 111)도 있어보니
첫아이도 문자에 관심이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어 역시 슬슬 시작하길 잘 했구나 싶다


한국어와 더불어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는 영어
영어 실력이 모국어를 앞설 수 는 없다라고 말한다
이페이지에서는 한예와 더불어 만 4셍서 만 12세까지는 반드시 모국어 사용 환경에 많이 노출이 되어야한다고한ㄷ
또한 외국어 습드은 모국어처럼 그 시기를 놓치면 습득이 불가능해지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나
가장효과적인 시기는 역시 만4세에서 만12세라는것


                               


연령별 책읽기와 영어그림책읽기의 중요성
수학공부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방법등도 나와있다



유아의 학습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 기존의 학습법은 단지 평균적인 학습 과정을 알려주는 방법들일 뿐이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다른 육아서적과 다른게 아이마다 방법에 맞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저자가 말해주어서 공감이 많이 갔다
육아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거르고 바꾸어서
나와 아이에게 맞게 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나인지라 더 공감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려면 남아있는 기간이 있지만
왠지 모르게 앞일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그래서 많이 궁금하고 많이 엿볼 수 있었떤 페이지
보통 초보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것중 하나 '입학 후 언제까지 하교를 도와주어야 하나는가 ?'
나도 고민이여서 보니 보통 선생님들은 3월 한달이면 족하다고 말을 하나보다


나도 첫아이가 입학을 하면 저대로 한번 행해봐야겠다


                               
                               


그리고 입학 전 학습 점검!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고 입학한다는 전제하에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글을 완벽하게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받침 없는 글자나 홑받침(목,손,발등)글자까지는 읽고 쓸 수 있어야 무리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 본문 p.186

늘 궁금했던 부분이다 보통의 경우 요즘은 한글을 떼고 입학을 하니 어쩌면 느긋하게 한글을 가르키고 있는
나에겐 마음속에선 조급함이 나오려고 한다

하지만 국민의 언어능력이 가장 우수한 나라로 평가 받는 핀란드에서는 8세 이전의 글자 교육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니
이것 또한 부모가 역시나 캐치를 잘해서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교육을 시켜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읽으면서 이런방법이 있구나 싶었던 부록같은 페이지
감정코칭에 관한 글인데 아이는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는 알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에 대처하여 안정을 찾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 감정이 뭔지 모른다면 대책이 없다.
아이의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아이는 어떤 감정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다

감정코칭은 부모가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본문 p.200

아이와 감정으로 소통이 안될때 정말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면 아이의 감정읽기가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정말 이런 부분이 언니의 육아 레시피 도서명 답다고 느껴진 부분이다


                               


중간중간 저자의 육아가 녹아들어가서 예시로 든 부분이 있었지만
이페지는 오로지 저자가 육아를 하면서 느낀 부분이 많이 적혀져있다


                               


청소를 좀 덜하리라

정말 아이를 키우다보면 치워도 치워도 한도 끝도 없고 티도 잘 나지도 않는다
한쪽에서 치우면 그 뒤에서 다시 원상태로 복귀가 되는게 아이키우는 집 같기도하다

원래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책을 쌓아두고 놀잇감을 옮겨가며 그 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상상의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본문 p.225

그래서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선생님은 낮 시간에 마음껏 어지럽히고 놀게 하다가 저녁 아홉 시 쯤에 한 번 정리하기를 권한다고 한다
우리 시어머니도 우리 엄마도 늘 그랬다 애들이 다 그렇게 논다고 냅두고 놀게 하고 저녁에 한번에 치우라고
그래야 아이도 너도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초반에는 바로바로 치워라 정리해라 했는데 나도 모르게 아이의 상상을 못하게 한건 아닌가 반성을 하게된다
그래서 나도 최근엔 한번 치우거나 중간에 아이가 안놀면 정리하게하는 방법으로 서로 스트레스 안받게 하려 노력중이다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는 말보다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는 말이 더 먼저임을 기억할 것이다.
스스로 사랑하는 나의 뒷모습을 보고 아이 역시 자신을 사랑하느 아이로 커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 본문 p.229

요즘들어 더욱이 느끼는 점 한가지 엄마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해야 육아의 질이 높아진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그게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이 되는 거 같다
정말 그래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
저 문구가 뇌리에 들어왔다


읽으면서 코칭도 많이 받았다고 궁금했던 부분도 해결이 되고
초보 엄마들이 알아야할 육아의 기본을 잘 정리해둔 그런 책
시기별 적절한 양육의 태도와 방법을 모른다면 한번 쯤 읽어보고
나에게 맞게 아이에게 맞게 하면 딱 좋을거 같다

여러 도서를 통해서 저자가 잘 정리해 둔 덕분에 정말 육아 메뉴코칭도서가 되어서
궁금할때마다 꺼내 볼 거 같다

그리고 엄마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구나 역시나 라고 느낀책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행복이 먼저다

정말 아이둘이지만 아직도 초보엄마인 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거 같다
이 책에 도움을 받아 나만의 육아법으로 변경을 해서
정말 육아가 고행이 아닌 행복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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