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 - 오늘도 수고했어, 온전히 나만을 위한 궁디팡팡
냥송이 지음 / 앵글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오늘도 수고했어,
온전히 나만을 위한
궁딩팡팡
" 기억해, 너는 그대로도 충분하다는 걸"



안에 삽화들이 하나같이 너무 이뻐서 보는 재미도 있었던 책
정말 한 장 한 장 프사감으로도 손색이 없고
이쁜 걸 보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책
거기에 고양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보고 있자면
자존감을 높여주는 거 같기도 하다.
지금까지 잘했어 ... 너만의 속도로 가면 되는
거야
눈치 볼 필요 없어 하고 말이다
어릴 때는 안
그랬는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만의 속도보다는 남을 따라가기 바쁘고
남의 눈치를 보기 바쁘고 그러다 허우적거리곤 하는 거 같았다
물론 지금도 그런 게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 자신을 느슨히 하려 하는 중
그럴 때 이 책을 만나서 그런가
나를 생각한다면서 어쭙잖은 충고 어쭙잖은 위로를 전하면서 내리까는 이들보다
더
위로가 되었고 토닥임이 되었다.
참치 원정대
치즈,오레오,블루,삼턱이,샤미,송이와 함께 온전히 나만을 위한 궁딩팡팡을 해보는 건 어떨까
특히나 집사들이 보아도 무척이나 귀여울 거 같은 도서
:)
-
정말 누가 뭐래도
나만의 속도로 완벽하게 즐겨봐야지
행복을 이해한다면 넌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냥이들이
있으니까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 에세이를 읽으며
생각이 났던 주위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면서 이 사진을
보내주었다
오늘도
행복하라옹!
하루가 지치고 나 자신이 지친 느낌이
든다면
그건 어쩌면 몸이 보내는 신호가 아닐까? 잠깐만 쉬어가자고 나 너무 힘들다고
나 좀 알아달라고 .. 너마저 무시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럴 때 고양이 테라피를
선사해주는 이 책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