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만약 내가 신혼부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단연코 [대한민국 청약지도]를 읽고 청약을 공부 할 것이다. ​

저자 정지영님을 알게 된 것은 「부동산 클라우드」 팟캐스트를 통해서였다.

결혼 7년만인 2018년 8월, 경기도 시흥에 공공분양 아파트 다자녀 특별공급으로 당첨되고 난 후에서야 듣게 된 부동산 방송. 그리고 그때 '앗!'하고 무릎을 쳤다. '우리는 왜 서울이 아니고, 시흥에 청약을 했을까' 후회가 밀려왔다.

우리가 가진 돈으로는 언감생심 서울 새 아파트를 감당할 여력이 안되면서, 치솟는 서울 아파트 가격에 '뭔가 손해'보는 것 같은 마음 때문이었다. 그때 정지영님의 전작 「똑똑한 부동산 투자」에서 징검다리 전략을 보면서 위안을 받았었다.

[대한민국 청약지도] 목차 구성

파트 1: 청약에 숨어 있는 기회에 주목하라
왜 지금 청약을 해야하는가?

파트 2: (청약 기본 지식)
하루라도 더 빨리 청약을 하라

파트 3: (청약 실전 지식)
전략적으로, 적극적으로 플랜을 짜라

파트 4: (대안 찾기)
청약통장 없이도 새 아파트 갖는 법

그리고 이번 [대한민국 청약지도]를 읽으면서, 파트 4에 대안찾기를 읽으면서, '어떤 방법으로, 어디에 있는 집을 사야 할까?'에 대해 생각하고,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미분양과 미계약분, 전매제한이 풀린 분양권 매수, 입주권, 신규 입주한 1~2년차 아파트 매수하기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친절히 안내해 준 고마운 [대한민국 청약지도]. 감사합니다★

청약이라는 여정의 향방은 '플랜'에 달려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만 헤매지 않고 순탄하게 고지를 점령하며 나아갈 수 있다. 409쪽

결혼 8년차인 나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신혼부부들에게 꼭 [대한민국 청약지도]을 읽고 청약으로 첫 내 집 마련을 하기를 응원하고 싶다!

나는 제일 먼저 소득 기준을 확인 할 것이다. 맞벌이 소득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된다면, 그것부터 집요하게 공략할 것이다. 만 7년 동안 넣을 수 있으니 사용할 수 있는 날짜를 헤아려볼 것이다. 그사이에 자녀가 생긴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어디에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진작부터 할 것 같다. 전세를 살더라도 향후를 생각하며 분양 물랴이 많은 지역을 선택할 것이다. 아직 내 가점이 낮다면, 분양단지마다 최저가점을 조사해볼 것이다. 추첨제로 노릴 수 있는 청약지역을 탐색해볼 것이다. 그렇게 공부를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활용해보고 도전해볼 것이다. 설령 안 된다고 하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차선책을 찾고야 말 것이다.
[대한민국 청약지도] 409쪽, 저자 정지영님이 신혼부부에게 전하는 이야기.

발췌 & 밑줄
해당지역의 시세를 견인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매수 세포를 깨우고, 내 집 마련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과 관심을 촉발시키는 이런 아파트를 '트리거(방아쇠) 아파트'라고 부른다. 46쪽

목돈을 모으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아무리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시기라도 '부동산'은 늘 '적금'보다 낫다. 부동산을 사두면 그것은 결국 시드머니(종잣돈)가 되기 때문이다. 54쪽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고 해도 그게 나에게 좋은 기회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무턱대고 덤비는 게 아니라 제대로 공부해서 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 그게 청약 성공의 길이다. 65쪽

누구나 지금 사는 곳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 하기 마련이다. 더 좋은 집을 찾으려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야 한다. 69쪽

미성년자는 만 17세가 되는 생일 전날에 통장을 개설하는 게 가장 좋다. 청약통장은 절대로 해지하는 게 아니다. 언제 어떻게 청약통장이 필요한 상황이 올지 모르는 일이다. 81쪽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는가'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어디에 살 것인가'이다. 분양예정물량이 거의 없는 지역보다는 과천이나 성남, 광명, 수원, 하남처럼 입지가 좋으면서도 분양예정물량이 많을 곳으로 시야를 넓혀보는 것이다. 219쪽

당첨이 목표라면 사람들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전략이 유용하다. 특별공급의 청약 결과를 보고, 경쟁률이 낮은 쪽을 택하는 것이 곧 당첨 확률을 높이는 비결인 셈이다. 232쪽

집을 살 때는 항상 '이 집을 사려는 수요가 얼마나 되는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오랫동안 보유할 계획이라면 프리미엄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새 아파트라는 효용 가치를 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늘 2~3년 후 분양단지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보는 습관을 가져라. 253쪽

현재 주목할 만한 노선은 GTX A. B.C 노선 그리고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이다. 이처럼 미래에 역세권이 될곳을 미리 살펴보고 선점할 줄 알아야 한다. 254쪽

트리거 아파트를 찾으면 주변에 펼쳐질 다른 기회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시야를 넓혀서 A급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B급 아파트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숨어 있던 기회가 내게로 온다. 258쪽

계약금은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부터 머릿속에 기억하자. 305쪽

조정대상지역에서 한 건을 사용한 뒤에 비조정대상지역에서 한 건을 더 받는 것은 가능하나, 비조정대상지역에서 한 건을 사용한 후 조정대상지역에서 추가로 한 건을 더 받는 건 불가능하다.(기존 중도금 대출을모두 상환하면 가능하다) 306쪽

모두가 인기 있는 청약지에만 관심을 둘 때, 시야를 넓혀서 남들은 잘 모르는 숨은 알짜를 찾아보자. 373쪽

아파트를 보유한 지 1년이 지나면 '일반세율'로 적용되어 양도세가 부과되고, 2년이 지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3쪽

입주한 지 1년이 되는 시점으로부터 2~3개월 전에, 입주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으로부터 2~3개월 전에 방문하는 게 좋다. 405쪽

단언컨대 부동산은 삶의 터전이자, 나의 노후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힘들게 모은 종잣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각자의 선택일 테지만, 나는 당신의 미래에 투자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 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에 말이다. 그리고 당신의 '내 집'을 위해 적극적으로 청약을 이용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4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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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패턴 -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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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보도섀퍼의 「돈」을 읽는 느낌이다. 돈에 관한 신념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고, 부정적 신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비전 그리고 목표를 새로 쓸 수 있게 되는 책이다!
꼭 여분의 종이와 필기구를 챙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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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패턴 -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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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가 정한 선로를 따라간다. 안타깜게도 자기 삶의 선로가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꽤 많다."

저자는 이 선로를 '삶의 패턴'이라 부른다. 패턴은 고정되어 있고, 특별하지 않다면 습관적으로 흐른다.? 패턴이란 무의식에 잠재되어 영향력을 발휘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돈은 반드시 ------------해야 한다.
돈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돈에 대한 생각, 바로 그것이 당신이 돈을 버는 습관과 쓰는 습관을 좌우한다.

머니패턴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심리와 행동의 패턴이 어떻게 돈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그래서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가난뱅이가 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부자의 머니패턴을 선택하고 그 삶을 살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은 함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한다.

책 중간 중간 자신의 무의식감정 유형과 머니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지부터? 부모와의 관계 치유 코칭 그리고 돈에 대한 부정적 신념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만들기위한 작업지가 들어있다.

머니패턴 책을 읽을 때는 꼭 여분의 종이와 필기구를 챙겨야 하는 이유다. 그 질문지와 작업지에 충실히 내 답들을 채워 나가야만,
책을 덮었을때 비로소 부자가 되기 위해 내가 실천할 단 하나의 실마리를 건질 수 있다.

부자 머니패턴을 가지는 방법은?

가정 재정에 공급의 원천인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머니패턴은 많이 결정되는데, 아버지가 돈을 대하고 다루던 태도는 마음속 깊게 자리 잡아 무의식적으로 계속 영향을 미친다. (아버지 외에 돈을 벌어 가정을 책임졌던 사람과의 관계, 그 사람의 돈에 대한 태도에 주목)

부모의 돈에 대한 대물림이 부정적이고, 가난뱅이의 머니패턴을 물려받았다고 평생 그렇게 살라는 것이 아니다.?

부구열(부를 연구하는 열정) 키우고,
부자 머니패턴으로 가는 실마리는 "의식"을 바꾸는데 있다. 무의식감정은 단지 사람의 마음속에내재되어 있는 감정일 뿐이 감정 그 자체가 사람은 아니다!(117쪽) 얼마든지 노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어떻게 건강한 심리로 전화하고 긍정적인 행동과 부자의 머니패턴으로 바꿀 수 있을까.

자신의 무의식감정에 따른 머니패턴을 알고, 금융지식에 대해 공부하고, 새로운 부자 머니패턴을 설정하면된다. 반드시 지금까지 지녔던 패턴을 제거해야만 한다.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무의식감정 유형과 머니패턴
질러형-억울함의 머니패턴
팔랑귀형-외로움의 머니패턴
완벽형 - 두려움의 머니패턴
피해자형-열등감의 머니패턴
쟁취형-경쟁심의 머니패턴

가난뱅이 습관들
1. 분수에맞지 않게 과소비를 한다.
2. 돈과 관련한 부정적인 말버릇이 있다.
3.나쁜 생활습관에 익숙하다.

부자의 머니패턴, 6가지 원칙
1. 부자는 지나간 나쁜 일은 빨리 잊는다.
2. 부자는 부자의 말에 귀 기울인다.
3. 부자는 반드시 플랜 B를 세운다.
4. 부자는 가능성에 집중한다.
5. 부자는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한다.
6. 부자는 종잣돈을 중요하게 여긴다.


건강한 머니패턴을 갖기 위한 첫번째는 '부모와의 관계 치유'다. 부모로부터 만들어진 사고가 당신의 부를 결정한다. 어릴 적 당신의 경제적 공급자가 누구였는지 떠올리고, 왜곡된 패턴을 새롭게 재해석 해야 한다.

부자 머니패턴에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생각을 새롭게 하면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원리가 숨어 있다. 225쪽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현실화하고 싶다면 당장 선언하라. 당신의 뇌가, 생각이, 심리패턴이, 행동패턴이, 머니패턴이 바뀔 것이다. 절대 포기 말고 선언하라!231쪽

돈 버는 행동을 배워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할 상품과 서비스는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세우고 도움을 청할 사람을 찾는다.

목표한 금액에 도달하기까지 저축하는데 우선순위를 두라. 그리고 이 저축은 반드시 증식에 의미를 두라. 그렇지 않으면 막상 기회가 오더라도 두려워하며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될지 모른다. 모으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증식이 목표임을 명심하자. 253쪽


[나의 감상]
한국판 보도섀퍼의 「돈」을 읽는 느낌이다. 돈에 관한 신념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고, 부정적 신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비전 그리고 목표를 새로 쓸 수 있게 되는 책이다!

꼭 여분의 종이와 필기구를 챙겨서~
돈으로 부터 자유롭고 싶은 사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돈을 모으는 것이 힘든 사람, 나는 왜 계속 가난하게 살수 밖에 없는가 답답한 사람 누구든지 돈을 벌고, 돈없이는 못사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나의 무의식감정과 머니패턴은, 완벽형으로 두려움의 무의식을 가지고 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낯선 사람과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는 훈련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매일 블로그에 가계부와 절약 글을 올리면서 댓글을 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제는 '잘 하려는 마음'보다는 '일단 하고~ 더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열심히 모은 돈으로 크게 벌기 위해서 적은 금액으로 투자하는, 일종의 도전을 연습하기(148쪽)를 실천할 것이다.
저축의 목표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증식'에 두는 것으로 생각을 확장하기로 했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 생활의 매 순간, 심지어 부모가 집에 있지 않을 때도 아이는 교육을 받고 있다. 부모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식으로 즐거움과 불쾌함을 표현하며 친구와 원수를 어떻게 대하는지, 또 어떻게 웃고 어떤 책을 읽는지까지 모두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레프 비고츠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며, 부모의 뒷모습을 자라난다.
174쪽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내 화와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나의 말과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에게 대물림되고, 부자와 가난뱅이가 되는 데도 영향을 끼친다니. 오늘부터 화가 올라올때는 물 한잔 마시기, 인상 찌푸리지않고 웃기, 안아주기를 실천하면서 나아지기로 다짐해본다.

[1책 1실천]
"돈은 열심히 벌고 모아서 '불리는 것'이다!"
"내 안에 스스로 선택하고 의지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하루에 3번 읽고 선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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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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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한달에 투자 수익으로 1억을 버는 사람, 투자 인생에서 사기도 당하고 산전수전을 겪어서 일까. 저자 김종봉은 현재 투자 고수가 되었고 자산관리그룹 '로얄클럽'의 대표이다. 그런 그가 '다른 이들은 자신이 겪은 아픔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교육컨설팅회사 '나우잉' 공동대표인 제갈현열은 김종봉 대표와의 대화 이후 돈에 대한 관점이 180도 바뀌어 <돈 공부는 처음이라>를 함께 펴냈다.

1부 (파트 1~ 3)에서는 돈의 실체를 알고, 지금 나의 현실을 인정하고 돈을 교환 수단이 아닌 기회의 발판으로 삼기까지 '파이프라인 우화'의 B를 사례를 놓고 우리 또한 돈에 대한 관점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2부 (파트 4)에서는 부의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4단계 솔루션을 4구간으로 나눠서 제시한다.

<돈공부는 처음이라>는 제목처럼 두 저자는
돈의 개념을 이해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돈'을 향해 먼저 걸어간 한 청년의 생각을 들여다보며 돈에 관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생각하는게 이 책을 보며 우리가 해야 할 일(13쪽)이라고 조언한다.

"투자의 모든 근원은 결국 시간과 정성임을"
<돈공부는 처음이라>

파이프라인우화에서 산꼭대기의 물을 직접 통에 담아 운반하는 A와 달리, B는 자신의 몸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인정) 어떻게 하면 마을로 물을 쉽게 가져올 수 있을까 고민했고 몇달이 지나 산꼭대기에서 물이 자동으로 내려오도록 파이프라인을 형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후 도면을 그리기 시작했다. 생산 수단을 만드는 행위에는 이처럼 반드시 '시간'이 들어가야만 한다. 그때 시간을 쏟는 방향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한 B처럼, 물을 판매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한 C처럼 말이다.(124쪽)

돈공부는 처음이라서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이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담백한 어투로 사례와 자신의 경험으로 버무린 저자의 돈에 대한 가치와 철학이 어느새 독자들에게 '돈공부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로 설레임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지금 쓰고 있는 <내집마련 가계부>에 있는 경제, 부동산 관심 뉴스를 놓치지 않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공부해야지! 그래서 나만의 투자 방식에 확신이 생길 때까지 경험을 쌓아야지'라고 다짐하게 되었으니, 20대와 30대 독자라면 더 늦기전에 돈공부를 처음부터 해보자고 권하고 싶다.

[발췌 및 밑줄 요약]
1단계 전개 구간 (0원 ~ 1천만원)
당신이 하는 최고의 투자 행위는 아무 리스크 없이 수익을 볼 수 있는 행위다. 그 유일한 행위가 바로 적금이다. 적금을 하는 동안 투자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156쪽)

당신이 적금을 들면서 해야 하는 일은 단 하나다. 다른 곳에 신경 쓰지 마라.(161)
'적금만기까지의 사이에 나는 무엇을 알아야하지?'
거시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왔는지를 알아야 하며, 앞으로의 투자 수단들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예측해야 하며 무엇보다 투자를 당신의 관심 안에 가두어야 한다. 162쪽

투자는 결국 사람들이 있는 곳에 형성된 유무선 자산에 자본, 시간, 정섬을 투여하는 행위며 돈이든 투자든, 결국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돈의 과거와 미래는 인구구조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164쪽

베이비붐 세대(우리나라는 625전쟁 이후 태어난 1955~1963년생), 보통 1958년 개띠를 표준으로 삼는다.
1978년 - 전문대학
1988년 - 아파트 (집)☞부동산 열풍
1998년 - IMF☞주식투자 망한 사람들 많음
2008년 -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장사, 프랜차이즈 창업 열풍 (165~169쪽)

우리가 예측을 하는 이유는 예측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정하기 위해서이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다면 중심지에 투자하면 된다. 주가가 하락장을 맞이한다면, 하락장 안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투자에서 예측은 오로지 대응의 영역을 확장하는 도구일 뿐이다. 182쪽

돈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앞으로 돈을 상상하며 돈에 대해 깊이 알게 된다면 당신은 비로소 1단계를 마칠 수 있게 된다. 185쪽

100만원을 절대 가볍게 보지 말자.
100만원으로 수익이 아닌 경험을 얻어야 한다. ?
주식시장이라면 100만원을 3~10개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해보고 느낀 점을 작성한 대 실패 원인을 찾으면된다.
이때 수익이 쌓이지 않으면 절대 원금을 늘려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남은 돈으로 3개~10개 종목을 사지 못할 때까지. 100만원을 다 소진하고 나서는 매번 더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 이때는 투자를 진행하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실패 원인을 분석해보는 게 좋다.
부동산 시장이라면 100만원을 들고 열 번 이상 경매 물건을 방문해보자. 물건 주변에 있는 부동산을 방문해서 시세를 알아보고, 학군과 상권을 분석해보자. 그리고 입찰하는 날 입찰서를 쓰는 과정까지 진행해보자. (186~192쪽)

2단계 성장 구간 (1천만원 ~ 1억원)
천만원을 모으는 동안 경제를 공부하고, 투자 수단도 고민했을 것이다. 그 고민은 당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투자 수단'을 결정하게 해주었을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이 해야 할 행동을 알려주겠다.
1. 서점으로 달려간다.
2. 당신이 선택한 투자 수단과 관련된 책 세 권을 산다.(원리나 용어를 설명한 이론서1권, 현재까지 투자를 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이 담긴 책 2권)
3. 그 책에 적혀 있는 방법을 그대로 실행해본다.
당신이 처음 투자 할 때 필요한 금액은 단돈 100만원이다. 두려워 마라. 그리고 무작정 시작하라. 바로 지금부터. (195쪽~197)

책에 적혀 있는 방법대로 실행하라. 단돈 100만원으로. 100만원씩 최소한 열 번의 기회를 만들고, 경험을 모두 기록한다면 이 과정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반복작인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성향을 발견하고 그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수익을 보게 된다면 같은 방식을 계속하여 반복하라. 당신이 그 방식에 확신을 얻을 때까지. 확신을 얻는 순간이 1천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투자할지 말지 결정할 때다. (205~210쪽)

3단계 성숙 구간 (1억~5억원)
돈의 크기가 달라졌다. 그것만으로 당신이 느끼는 긴장감과 중압감은 달라진다.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전에 없던 보다 깊은 확신이 필요하다. 그 깊은 확신은 투여한 경험과 시거이 만든 밀도로만 가능하다.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준 방식을 남기면 된다. (257~263쪽)

자기 방식에 만족하는 순간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현재의 방식을 고수하려 한다. 문제는 그럼에다 수익은 더 많이 내고 싶어 한다는 데 있다. '자기가 노력한 것 이상의 가치를 바라는 행위' 1단계에서 경계해야 했던 이 행위를 이번 단계에서 다시 경계해야한다.
원하는 돈의 크기만큼 다시 노력하면 된다. 게을러진 삶을 다시 조이면 된다. 처음 돈을 배웠을 때 마음가짐, 시간과 정성으로 돈을 벌겠다는 그 마음가짐 그곳으로 돌아가면 된다.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면 되는 것이다.
초심이란 부딪치고 방황하면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다. 슬럼프라 느꼈던 그 큰벽이 어느새 당신이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로 변해 있을 것이다.(264~271)

4단계 선택 구간 (5억원 이상)
이 구간에 진입하게 되면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아도, 일정한 수익을 내는 자기만의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부동산이라면 매번 좋은 매물을 찾기 위해 발로 뛰지 않아도 특정방식이나, 정보만 가지고도 기본적인 수익은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주식이라면 1년 내내 전업 투자를 하지 않아도 특정 구간에 주식을 구입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적정량의 수익이 발생하는 걸 깨닫는다. 281~282쪽

경제적 자유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나를 위해 사용해도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돈이 아니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간 당신이 들였던 시간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285쪽

[1책 1실천]
<내집마련 가계부> 경제기사와 관심부동산 기록하기

★ 다산북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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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 스탠퍼드 9가지 위대한 법칙
사토 지에 지음, 송은애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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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세계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이 두가지 물음에 관해 수년간 연구한, 사토 지에는 연구 결과로 출간한 「세계 최고의 MBS는 무엇을 가르치는가」「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실패에서 무엇을 배울까」를 썼다. 그리고 최근작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에서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12명 교수의 수업을 통해 전 세계 1% 리더에게 왜 인간의 본성을 경영의 본질로서 깊이탐구하는지 비밀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스토리, 마케팅전략, 거대한 혁신, 사내 정치의 역학, 리더십을 통해 인간을 배우고
2부에서는 대화술, 협상술, 커뮤니케이션, 마음 챙김을
통해 인간의 힘을 단련하는 주제를 다룬다.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다산북스, 사토 지에」

총 9개의 주제를 16,000원으로 일주일이면 충분히, 세계 최고의 스탠퍼드 대학교의 경영대학원 명강의를 책 한권으로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는 즐거움은 이 책이 주는 또다른 재미다.

"인생을 바꾸고 조직을 바꿔서 세상을 바꾼다"
리더를 양성하는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슬로건,

"리더를 양성하는 일은 지식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리더로서 살아가는 방식, 사고법, 자신보다 훨씬 소중한 존재를 책임지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 곧 우리의 사명"이라는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명예 학장의 말대로
비즈니스와 경영의 중심에 바로 '인간'이 있는 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

[발췌 & 밑줄]

<스토리:이야기 속에 숨은 이익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인간은 무엇인가를 구매할 때, 논리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감정이 먼저 결정하고 나중에 그 결정을 논리로 정당화 한다. 이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바로 스토리다.37쪽

<마케팅 전략:인간의 두뇌에는 한계가 있다>?
선진국에서는 소비자가 승인욕구를 채우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제품을 사는 경향이 강해지는 추세다. 고객의 다양한 욕구 중에서도 어떤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내놓을지 전략적으로 생각해야만 한다. 60쪽

'결정피로'에 빠지면 금전 감각도 마비된다. 처음에는 '가격과 질'의 양면을 모두 고려하면서 선택하지만, 점차 피로해지면 '조금 비싸도 괜찮으니 좌우간 결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77쪽

<거대한 혁신: 무엇이 도전을 가로막는가>?
「혁신 기업의 딜레마」
파괴적 혁신: 가격이 비싼 제품을 일반 대중용 제품으로 바꾸는 혁신
지속적 혁신: 현존하는 제품의 연장선에서 태어난 혁신
효율화를 위한 혁신: 이미 제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더욱 효율성 좋고 낮은 가격으로 제조하기 위한 혁신
94~95쪽

기족 기업이 혁신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변혁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꼽는데, 저는 그 요인이 계층의식에 있다고 봅니다.
'먼저 직속 상사의 체면을 세워줘야 한다'
'상사에게 보고하기만 하면 내 일은 그것으로 끝이다'?
조직 구조는 어느 회사에나 있으므로 조직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의사소통, 기업 문화, 관습입니다.?

계층적 조직은 순조로울 때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계층적인 조직은 직원이 하나가 되어 목표를 수행하는 데는 적합하지만 역경에는 취약합니다. 동양권 기업의 경우 장기적으로 사람을 키운다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창출해낼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직을 바꿀 수 있는 리더,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조직, 실패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기업 문화가 필수적이다.?
113~114쪽

인간에게는 2가지 습성, 즉 현상을 유지하려는 습성과 위험 부담을 회피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이 2가지 습성이 합쳐져서 혁신을 거부하는 행동을 취한다. 116쪽

'혁신적'이라 불리는 기업은 '새로운 일에 도전해도 당신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없다'는 사실을 직원이 믿을 수 있는 기업 문화 만들기에 사활을 건다. 실패한 사람이 좌천되거나 징계를 받는 기업 문화에서는 직원의 '현상유지' '손실회피'경향이 점점 더 강해지는 까닭이다. 118쪽

<사내 정치의 역학: 인간의 본능과 출세 경쟁>?
동양에는 '튀어나온 말뚝이 정 맞는다' '목소리가 가장 큰 오리부터 총에 맞는다'는 속담이 있다. 서양인에게도 잘 알려진 이 속담은 심지어 아시아계가 손해를 보는 원흉이라 불린다. 138쪽

여러분이 스스로 자신을 어필하지 않으면 그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므로 영원히 성공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139쪽

인간에게는 본래 '투쟁 본능'과 '공존 본능'이란 2가지 본능이 있다. 어떤 일을 해서든 남을 이기고 싶다, 남보다 뚸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싶다는 생각이 '투쟁 본능'이다. 다른 사람을 이김으로써 자신은 생존할 수 있다는 안심감을 얻고자 하므로 여기에서 출세 경쟁이 생겨난다.
동시에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는 '공존 본능'이 있다. 나와 동료 사이의 공통점을 인식하고 집단으로 행동함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확인한다.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여 일을 성취해내면 '이 그룹의 일원으로 이런 큰일을 달성했다'는 쾌감이 느껴지는데 이는 인간의 공존 본능 때문이다. 150~151쪽

<리더십:행복한 조직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물론 돈은 확실히 동기 부여가 되므로 급여와 보너스는 적어도 업계 평균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체 인간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걸까요? 멋진 동료와 함께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거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일하는 게 아닐까요? 보수를 올려주는 것만으로는 진정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191쪽

'고객과 직원 모두 행복하게 해주는 회사'로 유명한 기업에는 특징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경영진이 현장 직원의 판단을 진심으로 신뢰하고 현장에 커다란 재량권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특히 고객 서비스의 신속한 대응에는 누구나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192쪽

<스탠퍼드식 대화술: 일류 리더는 배려를 잊지 않는다>?
'간결한 말'에는 권위가 깃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상대를 존경한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하고 싶은 말을 할 때는 우선 본론부터 말하고, 그 후에 상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상대를 존중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217쪽

일류인 사람은 어떤 질문을 받아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으므로 상대방을 신경 쓸 여유가 있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자기 이야기를 하고 나면 침묵하고 상대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하고 싶은 말을 간결하게 끝냈다면 거기에서 잠시 이야기를 멈추세요. 219쪽

<스탠퍼드식 협상술: 싸우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다, 손해 보지 않는다>?
협상은 상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그 목적은 참가자 모두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데에 있다. 상대와 열정을 공유함으로써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이나 자신에게 더욱 이득이 되는 해결책을 발견하기도 한다.

'협상=전투'가 아니라
'협상=상대와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협상에 임한다면 탐욕스럽거나 까탈스러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지는 않으리라. 246쪽

<협상술을 성공하기 위한 4가지 단계?>
- 협상 여부 산정하기
: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협상 여부 결정

-정보를 모아서 준비하기
결국내가 이 협상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반드시 획득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대체 방안은 무엇인가
어떤 안건을 제시하여 협상할 것인가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결과란 무엇인가

-상대방 의견 물어보기
:상대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스스로 공유하는 동시에 상대에게 질문하고 상대방 의견 경청

-한꺼번에 제안하기
'만일 ~하다면, 이렇게 합시다'
251~252쪽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전달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AIM(목적)?
A=audience (청중): 어떤 속성을 가진 사람에게 전하는가?
I=intent(목적) : 전달함으로써 상대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
M=message(메시지):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상대가 움직일까? 271쪽

많은 사람이 AIM의 A, I는 생각하지 않고 M부터 만드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아무리 열정적으로 프리젠테이션한들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쓰여있을 뿐 상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기획안은 통과되지 않습니다. 274쪽

<마음챙김:몇 살이 되어도 뇌는 단련할 수 있다>?
마음 챙김은 '의도적으로, 지금 이 순간에,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지만, 자신을 마음 챙김 상태로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법]
1.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의자에 앉는다.(혹은 책상다리로 바닥에 앉는다)
2. 등을 곧게 펴 자세를 바로잡는다
3.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한다
4.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5. 잡념이 떠오르면 잡념이 떠올랐음을 깨닫고 그것을 떨쳐낸다
6. 다시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처음에는 10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 30분정도까지 할 수 있게 되면 바람직하다.

마음 챙김 효과
-스트레스 감소
-증상 완화(우울증, 불안장애, 통증, 불면증)
-집중력 향상
-행복감 향상
333~334쪽

[1책 1실천]
-마음챙김 명상실천-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 전에 심호흡 한번 하고 부정적 감정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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