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오승현 . 글 / 이해정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우리는 민주 시민 시리즈 다섯 번째 <너와 나를 지키는 힘, 동의>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민주 시민의 힘을 돕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경계를 넘을 때는 동의를 구해요'
라는 문구 읽고는 책장을 넘겨봅니다.

<차례>
1장 동의, 서로를 존중하는 법 -내 방에 들어올 때 노크는 필수
2장 어떻게 동의를 구할까? -내 얼굴이 sns에 올라가는 거 싫어요!
3장 지혜롭게 거절하기 -거절은 어려워!
4장 사귀는 사이에도 동의는 필요해 - 사귀기로 했으니까 뽀뽀한 거야
5장 동의를 모으는 방법 -저한테 더 좋은 생각이 있어요!
<들어가는 말>
나의 주인은 나 -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더 가르친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게 사실이에요. 가족끼리는 방에 더 가르친다고 일일이 동의를 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상대의 몸과 공간을 존중하지 않으면 사랑과 폭력의 경계가 한순
간에 무너질지도 모른답니다...


1장 동의, 서로를 존중하는 법
"미소야, 너 좋아하는 '걸스 트롯'할 시간이야!"아빠가 벌컥, 방문을 열었어요.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메모하기
-상대가 무언가를 해주길 바랄 때는 부탁이나 요청을 해야 한다. 부탁이나 요청은
모두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행위예요. 일상적으로 동의는 '어떤 의견에 대해서 자
신의 감정이나 의견이 일치하는 상태'를 의미하지요.
-동의가 주목받는 것은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예요. 모든 사람은 태어
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대원칙과 누구든지 다른 조건 때문이
아니라 단지 사람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가 있다는 원칙이 합
쳐진 결과가 바로 인권이에요.
-명심하세요. 경계의 범위는 친밀도나 신뢰도,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그 범위를 정하는 건 '경계의 주인;인 바로 나랍니다.
-어릴 때부터 남이 자신에게 동의를 구하는 경험을 한 사람은 나중에 자라서 동
의를 구할 줄 아는 사람이 돼요. 존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남을 존중해 줄 수 있
지요.

2장 어떻게 동의를 구할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선생님의 sns에 사진을 올려서 미소는 화가 납니다.
+메모하기
-신체적 경계, 물리적 경계, 정서적 경계. 사생활... 상대방의 경계를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무조건 동의를 구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동의를 구할 때 :구체적, 정확하게 대답을 해야 하며 동의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거나 화를 낼 필요는 없어요.
-행동하기 전 동의를 구해야 해요.
-동의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귀찮고 익숙하지 않기에 습관이 되도록 타인을
존중한다.
-설득은 강요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3장 지혜롭게 거절하기
미소와 약속을 한 남자친구 시우는 친구의 부탁으로 늦게 되면서 미소는
시우에게 거절할 줄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준다.
+메모하기
-남한테 피해를 주는, 그런 나쁜 사람 맑, 최소한 내 일 내 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단호하게 거절할 줄도 아는 사람 말이야
-거절은 못 하는 건 개인적인 성격 탓도 있지만, 사회적인 원인도 있다. 특히
한국 사회는 위계 지서가 엄격한 편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직원..
-문제 제기가 가로막힌 사회는 발전하기 어렵다.
-동의와 거절의 기준은 다른게 아니에요. 바로 나 자신이지요. 모든 결정은
나를 중신에 놓고 해야 합니다.
-거절할 때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거절하는 이유를 부드럽게, 농담은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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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일이 실생활에서 이루어져함을 충분히 설명해 줍니다.
또 동의의 일상적 의미를 넘어 성적 자기 결정권, 민주주의에서의 동의 등 법률적,
정치적 의미까지 살펴볼 수 있게 담겨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아직도 위계질서
에 엄격하다는 말에 나도 지금까지 행했던 말들을 되짚으면서 반성하게 됩니다.
동의 구하는 게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동의 구하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
명이 되어 하나하나 읽어보며 우리 아리가 마지못해 동의하는 일이 없도록 잘
거절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알려줍니다. 지혜롭게 거절하는 방법~꽤 쉽다는
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가 동의를 구할 때 확실히 의사 표현할 수
있어야 진짜 내 삶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요?


<너와 나를 지키는 힘, 동의>를 읽고 나서 생각이 많아진 건 오랜만입니다. 현재
,미래도 바뀌지 않는 게 있다면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있다면 바로 나를
지키는 힘이 아닐까 싶어요. 나를 지킴으로서 타인을 존중할 수 있으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주체적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
음합니다.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