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마시 캠벨 . 글 / 코리나 루켄 . 그림 / 김세실 .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구름보다 태양 >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페인트칠을
하고 있습니다.환한 미소가 태양만큼 환해서 눈이
모두의 마음을 괴롭히는 ‘나쁜 말’!
어떻게 밝은 빛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줄거리...
청소부 아주머니가 여자 화장실 벽에 나쁜 말이 쓰여있는 걸 발견했어요.
여자아이들을 불러낸 교장 선생님께서는 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굳은 얼굴로 말씀하셨어요.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요?
아이들은 궁금한 나머지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 나쁜 말을 찾다가 발견했지요.
뒤돌아 뛰쳐나가는 아이도 있고 울음을 떠드리기도 했어요...
그 뒤로 화장실 문은 굳게 잠겼어요.

이제 그 나쁜 말은 입에서 입으로 퍼져 나가 모두의 마음을 괴롭혔어요.
교장 선생님은 부모님들께도 알렸어요. 아이들, 선생님들, 부모님들.. 모두의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아무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어요. 그저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줄 뿐이었어요.
아이들은 많이 달려졌어요. 불안하고, 슬프거나, 화를 냈지요. 나쁜 것은 어느
것보다 더 아이들의 마음과 몸을 아프게 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죠. 그러자
교장 선생님은 전교생을 강당으로 불렀어요.
교장 선생님은 우리 모두가 특별하고, 우리
학교가 특별하대요.
그리고 분명히 알고 있대요.
세상 무엇보다 위가 고운 마음을 가졌다는걸요.
때때로 우리 자신이 그 사실을 잊더라도요.

모두가 모여 화장실 벽을 칠하고, 또 칠했어요.
그리고 그 위에 각자 뭔가를 그렸어요. 꽃을 그리고 용을 그리고 무지개를
그렸어요. 나쁜 말위에는 아이들이 만들어지는 그림으로 가득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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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보다 태양>를 읽고 마음의 변화가 컸어요. 나쁜 말은 무엇인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아이들의 표정만 보아도 가슴이 철렁거렸어요. 처음에는 누가 적어
논 걸까? 왜 여자아이들의 화장실일까?라는 의문이 조금씩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환경이 매우 중요해요. 많이 머무르는 제2의 집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아이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지 않게 해야 할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
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는 크면서 스스로 부정적인 말을 구분할 수 있으며 극복할
수 있다는 걸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그림책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코리나 루켄 작가님의 빛나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상상
하며 보는 재미가 더 해져 아이, 어른 함께 만족할 수 있었어요.
#위즈덤하우스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