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조이스 랭케스터 블리슬리 글.그림 / 양혜찬.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밀리몰리맨디의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나고 나서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귀엽고 밝은 성격을 가진 밀리몰리맨디와 서로를 생각하는 가족,
온화한 이웃들, 개성 넘치는 친구들로 잔잔한 웃음을 주었는데 이번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밀리몰리맨디~만나러 가요~

<차례>
1. 밀리몰리맨디가 일찍 일어나요
2. 밀리몰리맨디가 깜짝 선물을 받아요
3. 밀리몰리맨디가 나무에 올라가요
4. 밀리몰리맨디가 공연을 보러 가요
5. 밀리몰리맨디가 사진을 찍어요
6. 밀리몰리맨디가 영화를 보러 가요
7. 밀리몰리맨디가 소풍을 가요
8. 밀리몰리맨디가 좋은 이름을 찾아요
9. 밀리몰리맨디가 방에 갇혔어요
10. 밀리몰리맨디의 엄마가 휴가를 떠나요
11. 밀리몰리맨디가 바다에 놀러 가요
12. 밀리몰리맨디가 둥지를 찾아요
13. 밀리몰리맨디에겐 좋은 친구들이 있어요
작가에 대하여


1.밀리몰리맨디가 일찍 일어나요.
-옛날 어느 아름다운 여름날, 밀리몰리맨디는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아빠와 엄마가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것을 보고 아주 이른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흠! 아침 식사까지 침대에 누워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이야. 나는 정말, 정말 조용히 일어날 수 있어.
아빠, 엄마를 깨우지 않고 말이야
본문 중에서
친구 수전도 일찍 일어났고 둘은 들판에 있는 버섯을 찾고 있었어요. 그리고 빌리도
역시 일찍 일어나 셋이서 모이자 웃으며 신기했어요. 버섯을 거의 다 땄을 무렵,
누군가 바구니를 팔에 걸고 들판에 걸어왔는데 알고 보니 축제에 달리기 경주를
한 소년이었어요. 그 소년도 버섯을 따러 왔던 거예요. 어느새 넷은 버섯을 따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어요. 각자의 바구니를 보니 소년의 바구니에 버섯들이 적어
보이자 자신들의 버섯을 넣어주었어요. 그러고는 일찍 일어나서 한 일에 보람을
느꼈다며 서로 웃으며 행복했어요.

2. 밀리몰리맨디가 깜짝 선물을 받아요.
-옛날 어느 날, 밀리몰리맨디는 엄마를 도와 작은 다락방에서 잼 단지들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숙모 그리고 밀리몰리맨디는
잼을 무척 많이 먹었습니다. 엄마는 잼을 만들고 난 뒤 부엌 찬장에 그 잼
단지들을 다 넣을 수가 없어서 다락방에 잼을 보관해야 했습니다.
그 뒤로 다락방을 치우기 시작했어요. 아빠는 연노랑 물감을 풀어 다락방 벽과
천장을 칠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는 오래된 창문에 달린 커튼을 밝은
초록색으로 창문에 달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조랑말을 끄는 마차 뒤에 서랍장을
하나를 싣고 왔고, 그 서랍장을 삼촌이 초록색으로 다시 탄생하게 해 주었습니다.
숙모가 쓰던 작은 거울을 근사하게 다시 만들어 다락방에 놓았습니다.
할머니는 수놓은 울새 린넨 천을 서랍장 위에 놓았어요. 밀리몰리는 그저 잼들을
다시 다락방에 놓을 생각만 했는데.... 사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혼자 조용히 "우아아아!" 하고
감탄했습니다.

11.밀리몰리맨디가 바다에 놀러 가요.
-옛날 어느 날, 어떤 일이 있었는데 아세요? 밀리몰리맨디가 바닷가에 놀러 가게
되었답니다! 지금껏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어서 몹시 설레었어요. 친구 수전의
초대에 가는 거였고, 다들 바빠서 숙모와 함께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친구 빌리가
생각났어요. 그리고 엄마는 밀리몰리맨디를 위해 자신의 오래된 수영복을 수선해
서 어깨에 꽃 장식이 달아 주었습니다.
밀리몰리맨디,빌리,수전 함께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마당에서
연습했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어요. 팔을 열심히 저었지만 다리를 바닥을 걷고 있
있어요. 상상이 가나요? 꽤 귀여운 수영놀이네요.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던지
집에 오자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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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 2.깜짝 선물을 받아요>를 읽고...
두 번째 이야기도 열세 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할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 옛적에..." 하고 운을 떼며 마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듯 정겹기도 하고 쉽게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밀리몰리맨디는
여전히 밝고 긍정적이며 하루의 소소한 일들에 의해 기뻐하고 감사함을 느끼
죠. 하루하루 보내는 일들이 특별하지 않지만 밀리몰리맨디를 따라가면
보석을 발견한 듯 소중하고 기쁨이 가득해집니다.
누군가에는 추억일 수 있으며, 도시생활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알지
못 한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행복감을 선사해 줄 이야기입니다.
#주니어RHK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