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역사
랜디 체르베니 지음, 김정은 옮김 / 반디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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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가 공부를 하였고 현재 가르치고 있는 기후학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기후라고 하면 매일 하는 일기예보나 아니면 뉴스에 등장을 하는 지구 온난화만을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기후와 관련이된 일들이 많고 그것을 연구를 하기 시작을 한 시기는 얼마가 안되어서 다른 학문관는 다르게 언제나 새로운 업적이 나오고 기존의 이론이 변경이 되는 일명 카오스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학문이 바로 기후학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기후학이 얼마나 많은 것을 말을 할수 있는지를 저자가 가상으로 만들어낸 인물들의 이야기와 실제의 사건들을 합쳐서 이야기 한다.

 

1. 공룡의 멸망

사람들이 좋아하는 T-렉스를 주인공으로 하여서 그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공룡의 멸망에는 많은 가설이 있지만 운석과의 충돌을 들고 있다.

운석이 우주에서 날아와서 지구의 지표면과 충돌을 일으키면 그동안에 발견이 안되었던 성분들이 지표에 남고 그러한 것들을 이용을 하여서 과거의 모습을 연구를 할수가 있다고 한다.

 

엄청난 무게를 가지고 있었던 유성은 지구와의 충돌로 인하여서 많은 먼지를 일으키었고 그러한 먼지는 대기권을 가려서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수인 태양광선이 지표로 도달을 하는것을 막아서 기온이 내려가고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지표가 흔들리면서 그충격으로 많은 생물들이 죽었고 남은 생물들도 기온의 하강으로 생명을 유지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공룡이 멸종을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한다.

 

2. 기후의 변화

지구의 기후는 계속하여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 그러한 변화를 일으키는 요소로서 태양의 흑점활동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빙하가 녹아서 바다로 유입이 되는 해류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후의 변화에만 위협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그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할수가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3. 한쪽은 춥고 한쪽은 덥고

현재 얼음으로 덮혀있는 북극과 남극이 예전에는 동물과 공룡들이 살았던 숲과 초원을 이루고 있던 지역이었던 것처럼 소빙하기 당시에도 유럽과 아메리카는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을 맞이 하였지만 중국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하여서 평화를 유지를 할수가 있었다고 한다.

소빙하기를 맞이한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사는곳의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하여서 다른곳을 개척을 하면서 아메리카와 인도를 식민지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어려움을 극복을 하는 계기로 만들었고 그 당시에 고온 다습하여서 농사에 적합한 기후를 유지를 하였던 중국의 청나라는 하늘만을 바라보면서 당시의 평화를 즐기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에 대처를 못하여서 많은 국민들이 죽었고 경제가 망가지면서 외세의 침략에 무너지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4. 변하는 기후로 인하여서 고생을 한 문명들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사막에 위치한 페트라 신전은 그 당시에도 사막의 기후를 유지를 하고 있었지만 대상인들이 움직이는 길목에 위치를 하여서 많은 돈을 벌수가 있었고 그러한 돈을 이용을 하여서 수로를 만들고 댐을 만들어서 자신들이 사용을 할수가 있는 수자원을 마련을 하였고 계속 하여서 번영을 누리게 되었지만 지각 변동으로 인하여서 수원지가 변하고 대상들의 행로가 변하면서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원래 사막지대에 위치한 절벽을 개간을 하여서 만들어진 도시였던 페트라가 계속하여서 대상들의 이동경로에 위치를 하였다면 지각의 변화로 인하여서 망가진 상수원을 고쳐서 계속 번영을 누릴수도 있었겠지만 상인들의 경로가 변경이 되면서 회복의 길은 요원해지고 멸망으로 들어가는것을 보면 자연의 힘도 강하지만 그러한 자연을 역행을 하면서도 번영을 하는 사람들의 힘도 상당히 강력하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다.

 

날씨가 인간사에 미친 영향들과 그러한 영향을 자연에서 찾아서 알아보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인데 평상시에 닐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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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고집쟁이 녀석 - 내 아이와 힘겨루기 끝내기 프로젝트
로버트 J. 매켄지 지음, 이순호 옮김 / 교양인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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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기르면서 누구나 한번은 느끼었을것 같은 내 아이는 왜 이렇게 다른 아이와는 다르게 말을 안듣고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우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것 같은데 그러한 고민을 해결을 하는 방법을 저자가 제시를 하고 있는데 자신의 연구 실적을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사례를 가지고 설명을 하여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는것 같다.

 

1. 고집장이 아이들이 생기는 이유?

유전적인 면도 아니고 학습에 의한 관계로 생기는 것도 아닌 현재로는 우연이라고 뿐이 이야기를 할수없다고 한다.

가정에 한명의 고집장이 아이가 있다면 그 집안은 매우 시끄러운 것이 당연한 일이고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서 주변의 사람들과 가족들의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고집쟁이가 생기는 이유는 우연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을 찾아서 고집을 꺽고 바른 모습으로 양육을 하던지 아니면 오랜 시간 마음 고생을 하면서 포기를 하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무리 양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도 포기라는 단어는 사용을 하면 안되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서 양육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2. 예전에는 고집장이가 없었나 ?

전래되는 이야기들을 보고 과거의 낙서를 보아도 그 당시에도 당연히 고집쟁이 아이들은 있었지만 그때의 어른들은 자식들을 먹이기 위하여서 계속 노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쓰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자신들 끼리 놀면서 배우기 때문에 고집을 부릴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은 그런 경우가 적었고 돌볼수 있는 사람이 많은 부잣집에서는 고집장이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3. 요즘들어서 더욱 문제가 되는 이유는 ?

사람들이 갈수록 인간관계에서도 직접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것 보다는 문자를 통하여서 서로 상대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주변의 영상매체들도 아이들이 본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적은데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신만을 생각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는 어떠한 면에서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수가 있다,

 

4.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를 하면서 어른과 협상을 시도를 하면 그러한 모습에 대처를 하는 어른의 모습은 두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처벌형 : 아이들의 의견 보다는 어른의 의견이 가장 우선하고 억압을 하는 경우

허용형 :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그것에 맞추어서 생각을 하는 유형을 말한다.

두가지의 유형모두 아이들을 다루는데는 적합한 유형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어른의 대처를 보고 자신들의 행동을 학습을 하고 익히는데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어른들이 올바른 모습으로 제시를 못하면 아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계속 그 방법을 사용을 하면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으로는 아이가 문제를 제시를 하면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주고 그 답안에 맞추어서 행동을 할수가 있도록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여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이 정답인지를 알려 주어야 하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나쁘다고 하여서 중도에 포기를 하면 안되고 오랜 시간을 두고 행동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사례들을 많이 들면서 아이의 나쁜행동과 그러한 행동에 대처를 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말썽을 피우는것은 어느 나라나 동일한 문제이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많은 부모들이 고생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같다.

 

이책에 등장을 하는 방법들은 실생활에 적용을 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서는 방법을 신뢰를 하고 끈기를 가지고 행하여야 한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고 믿는다.

어려운 방법이 아닌 언제나 냉정을 유지를 하고 아이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주면서 문제에 대한 정답을 찾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아이와 부모 양쪽에 좋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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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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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제공을 받은 도서입니다.

 

셜록홈즈의 마감을 위하여서 급조를 하였다고 볼수가 있는 캐릭터이지만 상대방의 위대한 업적으로 인하여서 엄청난 악명을 날리고 있는 모리어티 교수가 홈즈와 함께 스위스의 관광지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그후에 두명의 죽음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악당에 대하여서 수사를 진행을 하기 위하여서 미국에서 건너온 인물이 왓슨박사가 진행을 하였던 홈즈에 대한 이야기를 집필을 하는 것을 이어받아서 자신이 경험을 하였던 사건에 대하여서 진행을 하면서 두명의 라이벌의 죽음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의견을 개진을 하고 있으면서 그들이 죽었다는 사실이 가지고 오는 혼란을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스위스에 도착을 하였고 사건의 현장에 참관을 위하여서 찾은 영국 경찰청의 경감과 함께 모리어티의 죽음으로 혼돈의 상황이 되어버린 영국의 암흑가를 지배를 하기 위하여서 찾은 미국 암흑가의 거물을 체포를 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홈즈 시리즈에서 멍청한 경찰의 본모습을 보였던 인물중의 한명인 경감은 그 사건을 계기로 하여서 자신이 그동안에 신봉을 하였던 영국경찰의 방식을 버리고 홈즈의 행동양식을 배경으로 하여서 새롭게 능력을 개발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홈즈의 아류가 되어버린 인물로 등장을 하고 왓슨과 같은 역할을 진행을 하기 위하여서 등장을 하는 미국 탐정사의 수석탐정이 조수로 함께 미국에서 영국으로 새로운 시장을 위하여서 진출을 하였지만 그 정체에 대하여서 미궁속에 들어있는 인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을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미국 보스의 부하들이 암약을 하고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한 과정들과 그 과정에서 처음의 관계를 더욱 강화를 하면서 서로가 속하고 있는 이질적인 사회의 분위기를 탈피를 하고 경찰과 탐정이 아닌 콤비를 형성을 하여서 미국 암흑가의 보스에 대한 총공격의 장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홈즈의 상실을 기본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홈즈의 역할을 할 수가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지만 홈즈만의 방식으로 그와 비슷하게 추리를 진행을 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홈즈의 능력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이는 경감과 왓슨보다는 한층 능력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조수의 역할에 대하여서 최선을 다하여서 활동을 하는 탐정의 역할이 숨어있는 부하들의 은신처를 찾아가는 과정을 진행을 하고 그에 대하여서 경찰의 수사를 진행을 하기 위하여서 움직이는 과정에서 발생을 하는 암흑가의 내부분열로 인한 살해의 현장이 콤비가 움직이는 과정에 문제로 작용을 하는 부분들이 살짝 등장을 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무엇을 위하여서 수사를 진행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두명은 계속하여서 보스를 향한 진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즈의 아바타라고 할 수가 있는 경감의 모습이 진짜 홈즈와 일치가 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미세한 부분에서 살짝 살짝 헛발질을 하면서 아직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러한 부분을 채우기 위하여서 등장을 하는 모험을 향한 과정이 주인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물이라고 하여도 홈즈 시리즈만의 재미를 주는 요소로 잘 작용을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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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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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부족 하여서 다른 사람과의 사랑에 대한 관심을 잊어 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투자를 하여서 성공을 한 캐리어 우먼이 자신이 모시는 회장님의 명령으로 그 사람이 예전에 불륜으로 낳은 아들을 찾는 임무를 맞게되고 아들을 찾아서 부자간의 상봉을 준비를 하지만 모임의 장소에서 자신이 사랑을 한 남자인 그는 살해가 되고 자신도 누군가에 의해서 목을 졸리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입원을 하는데 병원에서 죽은 애인의 시체를 확인을 하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였던 사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하여서 위장 자살을 하여서 자신의 행적을 지우고 노파로 분장을 한후 자신이 사고를 당하였던 여관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이 된다.

 

그동안에 외모로 인하여서 진정한 사랑을 못하였다고 믿고 있던 주인공이 자신의 외모보다는 내면에 사랑을 느낀다는 연하의 미청년을 만나서 그동안의 불행을 보상을 받고 그러한 사랑을 해준 남자를 위하여서는 어떠한 일이라도 할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데 그런 남자가 죽었고 그 죽음도 살해가 아닌 교통사고후 자살로 억측이 되자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하여서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자신의 불행에 대한 복수심은 이해가 되지만 그러한 사건과 어떠한 연유로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자신의 추측에 의하여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인성이 파괴되어 가는 모습만을 보인다고 생각을 한다.

 

1. 주인공이 노파로 변장을 하고 초대를 받아서 간 여관은 ?

자신이 모시던 회장이 사망을 하면서 남아있는 일가족들이 회장의 유언장을 공개를 하기 위하여서 모이는 장소인데 주인공이 변장을 한 노파도 초대를 받아서 그곳으로 간다.

모이는 가족들은 주인공이 불행한 일을 당한 그날에도 그 장소에 같이있던 사람들이라서 어떠한 사람들이 자신의 불행에 많은 일을 하였는지를 알아서 그에게 복수를 하기를 원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언장을 보기 위하여서 모인 가족들은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재산의 양에만 관심을 보이고 죽은 고인에 대한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부자들의 죽음이후에는 막대한 재산을 둘러싼 분쟁들이 생기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것 같다.

돈이라는 것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돈을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모았는지도 아주 중요한 일인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이익을 위하여서만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과 그러한 재산 때문에 누군가의 죽음에도 자신의 피해와 이익만을 먼저 생각을 하고 움직이는 모습은 갈수록 금전제일주의에 빠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인것 같다.

 

자신의 연인에 대한 복수가 우선인 주인공은 가족들의 모임에서 죽은것으로 알려진 자신의 유서를 공개를 하고 그안의 내용들은 다음날 회장의 유언장과 함께 공개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에게서 유언장을 빼았기 위하여서 들어오는 인물이 범인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범인을 알수있는 장치를 하고 잠에 빠져드는데 장치를 통하여서 범인을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의 상처에 대한 원한으로 범인을 찾아가고 그 사람을 죽이기 위하여서 교살을 시도를 하지만 다른 사람에 의하여서 죽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리를 피하는데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도 어떠한 이유를 가지고 유언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노린 사실을 알고 그 사건에 연관이 있는 사람이 자신과 연인의 사건에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정한 범인을 찾기 위하여서 조사를 시작을 한다.

 

관련된 범인을 찾아서 살해를 하고 자신의 복수를 완료를 하지만 그동안에 사랑을 하면서 행복을 주었던 사람이 진정으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이용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알게 되면서 끝을 맺는데 사랑에 빠져서 연인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고 있었던 사람이 불쌍한 것인지 아니면 사랑을 밎지를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처리를 하였던 연인이 불쌍한 인생인지 여운이 남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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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죽였다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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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까지 진정한 범인의 정체는 숨기고 책을 읽는 독자들이 범인을 알아 맞추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책의 뒤에 나오는 힌트를 보고서야 범인을 예측 하였는데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어보면 범인을 찾는것은 쉬울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 구조로 서술이 되고 있는데 각자의 마음에서 죽은 사람을 살해를 하고 싶어하는 살의를 느낄수가 있는것이 특징인데 그러한 마음을 감추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을 하기 위하여서 서로를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한 서로의 공격을 가가형사는 자신의 의지대로 수사를 하면서 진정한 범인을 알아낸다.

 

1. 호다카 마코토

살인 사건의 피해자 이면서 자신의 죽음에 많은 원인을 제공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소설가로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영화에 진출을 하면서 자신의 성공을 만들어준 소설에서 손을 놓고 자신의 꿈을 향한 진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봉착을 하고 그러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간바야시 미와코라는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평단과 지지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시인과 결혼을 하기 위하여서 준비를 하고 그러한 일에 방해가 되는 그동안의 여자들을 정리를 한다.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식을 거행 하기 위해서 등장을 하면서 독살이 된다.

 

2. 간바야시 미야코

어린나이에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오빠와 헤어져서 각자 친척의 손에서 키워지고 나이를 먹어서 남매가 예전의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함께 살게 되지만 오랜 시간을 서로 헤어져서 지내면서 각자의 마음에 상처를 안고 그러한 상처를 왜곡된 방법으로 위로를 받게 되지만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평범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서 모임에서 만난 호다카 마코토와 결혼을 약속을 하지만 그가 결혼식장에서 죽으면서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하여서 고군분투를 시작을 한다.

 

3. 간바야시 다카히로

모교에서 양자역학 조교로 일을 하고 있는 견실한 청년이지만 부모님의 죽음이후에 친척집에 살게 되면서 그 친척들의 마음에 맞는 행동을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에는 더욱 많은 상처가 남게되고 그러한 상처들이 자신을 올바로 바라보면서 이해를 해주는 여동생을 만나면서 있을수 없는 사고를 치고 그러한 관계를 해소를 하고 자신의 길로 나서려는 여동생이 결혼을 하려는 남자인 호다카에게 살의를 가지게 된다.

 

사람의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내는 방법에 있었써 재능을 발휘를 하고 있다.

살인 용의자의 한사람

 

4. 스루가 나오유키

호다카의 대학 동창으로 그와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였지만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만남을 가지지 못하고 각자의 일생을 살아 오다가 경마에 빠져서 회사의 돈에 손을 대고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자신의 어려움을 해소를 해주고 같이 일을 하자는 호다카의 의견에 찬성을 하면서 그의 일을 돕지만 그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의 일을 처리를 하고 자신을 하인으로 취급을 하는 방식에 분노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짝사랑을 하게된 동물병원에서 일을 하는 나미오카 준코를 호다카가 자신의 마음대로 이용을 하고 그녀를 죽음으로 인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살의를 품게된다.

 

5. 유키자사 가오리

간바야시 미야코의 편집자로써 그녀의 친구의 언니라는 위치에서 동생이 가지고온 미야코의 시를 읽고서 천재성을 발견을 하고 그녀가 많은 인기를 누리는 시인의 위치에 올라가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녀를 가족과 같이 생각을 하면서 그녀가 오빠와 가지고 있는 이상한 관계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하여서 호다카와의 만남을 주선을 해준다.

가오리 자신도 호다카와 깊은 관계를 유지를 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하여서 그러한 관계를 종결을 맺지를 못하고 호다카와 미야코의 결혼을 지켜보게 되는데 자신이 사랑을 하는 미야코가 호다카와 같은 속물과 결혼을 한 다는 사실에 분노를 가지면서 호다카에게 살의를 느끼고 있는 용의자중의 한명이다.

 

6. 나미오카 준코

스루가와 같은 맨션에 거주를 하는 동물병원에서 조수로 일을 하고있는 여성인데 스루가가 키우는 고양이를 매개로 하여서 그와 관계를 가지게 되지만 스루가는 자신보다 10살은 어린 그녀에게 마음은 있지만 그러한 마음을 표현을 못하고 그러한 시기에 호다카의 소설을 좋아하는 그녀는 스루가에게 호다카의 소개를 부탁을 하고 호다카의 마수에 걸려서 그와 관계를 가지게 되고 임신을 하게 되지만 호다카의 강요로 낙태를 하면서 그와의 결혼만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가 된다.

 

자긴과의 결혼을 약속을 하였다고 믿고 있던 호다카가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발표를 하자 자신의 사랑이 배신을 당하였다는 사실에 호다카를 만나려고 하지만 그는 자신과의 만남을 피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자괴감에 자살을 결심을 하고 호다카의 집에서 자살을 한다.

 

나미오카의 자살한 시체를 보고 자신의 결혼만을 생각을 하는 호다카의 모습에 많은 실망을 하는 스루가는 그가 그녀의 시체를 자신의 집에서 그녀의 집으로 옮기고 그녀의 자살에 연관이 된 사실을 숨기고 스루가에게 사건의 해결을 맞기게 되자 많은 배신감을 느끼는데 그녀의 집에서 발견을 한 호다카가 평상시에 계속 복용을 하는 약 캡슐에 독약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을 하도 하나의 캡슐을 가지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독약을 가지고 가는 모습을 미행을 하면서 알게된 유키자사도 하나의 캡슐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호다카의 죽음에 대한 연결 고리가 만들어 진다.

 

여동생의 결혼을 위하여서 호텔에 머물고 있던 다카히로에게 독약과 함께 협박장이 도착을 하고 자신과 동생의 비밀을 알리겠다는 협박에 독약을 가지고 결혼식장으로 행하는데 이로써 호다카를 죽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세명의 사람들에게 각자 하나씩의 문제의 독약 캡슐이 도착을 하면서 사건을 해결을 하려는 가가형사와 자신의 약혼자를 죽여서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미와코의 마음에 상처를 남신 인물을 찾기 위한 레이스가 진행이 된다.

 

등장 인물들 모두가 죽은 인물에게 살의를 가지고 있고 그의 죽음에 진정으로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그의 죽음에 일조를 한 자신들의 행동에 기쁨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등장을 하는데 사건이 진행이 될수록 자신의 손을 떠나서 다른 사람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의 복수를 하려는 용의자들의 심리와 그러한 사람들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사실에 많은 실망을 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미와코의 활약이 보인다.

 

범인을 찾기 위하여서 한곳으로 용의자들을 모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건의 열쇠를 하나씩 맞추어 가는 가가형사의 능력이 잘 보이는 작품인것 같다.

 

진정한 범인을 감추고 독자들에게 범인을 찾으라는 작가의 심리 덕분에 다시 한번더 책을 읽게 되는 면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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