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정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임경화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외모가 부족 하여서 다른 사람과의 사랑에 대한 관심을 잊어 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투자를 하여서 성공을 한 캐리어 우먼이 자신이 모시는 회장님의 명령으로 그 사람이 예전에 불륜으로 낳은 아들을 찾는 임무를 맞게되고 아들을 찾아서 부자간의 상봉을 준비를 하지만 모임의 장소에서 자신이 사랑을 한 남자인 그는 살해가 되고 자신도 누군가에 의해서 목을 졸리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입원을 하는데 병원에서 죽은 애인의 시체를 확인을 하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였던 사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하여서 위장 자살을 하여서 자신의 행적을 지우고 노파로 분장을 한후 자신이 사고를 당하였던 여관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이 된다.

 

그동안에 외모로 인하여서 진정한 사랑을 못하였다고 믿고 있던 주인공이 자신의 외모보다는 내면에 사랑을 느낀다는 연하의 미청년을 만나서 그동안의 불행을 보상을 받고 그러한 사랑을 해준 남자를 위하여서는 어떠한 일이라도 할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데 그런 남자가 죽었고 그 죽음도 살해가 아닌 교통사고후 자살로 억측이 되자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하여서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자신의 불행에 대한 복수심은 이해가 되지만 그러한 사건과 어떠한 연유로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자신의 추측에 의하여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인성이 파괴되어 가는 모습만을 보인다고 생각을 한다.

 

1. 주인공이 노파로 변장을 하고 초대를 받아서 간 여관은 ?

자신이 모시던 회장이 사망을 하면서 남아있는 일가족들이 회장의 유언장을 공개를 하기 위하여서 모이는 장소인데 주인공이 변장을 한 노파도 초대를 받아서 그곳으로 간다.

모이는 가족들은 주인공이 불행한 일을 당한 그날에도 그 장소에 같이있던 사람들이라서 어떠한 사람들이 자신의 불행에 많은 일을 하였는지를 알아서 그에게 복수를 하기를 원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언장을 보기 위하여서 모인 가족들은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재산의 양에만 관심을 보이고 죽은 고인에 대한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부자들의 죽음이후에는 막대한 재산을 둘러싼 분쟁들이 생기는 상황을 그리고 있는것 같다.

돈이라는 것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돈을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모았는지도 아주 중요한 일인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이익을 위하여서만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과 그러한 재산 때문에 누군가의 죽음에도 자신의 피해와 이익만을 먼저 생각을 하고 움직이는 모습은 갈수록 금전제일주의에 빠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인것 같다.

 

자신의 연인에 대한 복수가 우선인 주인공은 가족들의 모임에서 죽은것으로 알려진 자신의 유서를 공개를 하고 그안의 내용들은 다음날 회장의 유언장과 함께 공개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에게서 유언장을 빼았기 위하여서 들어오는 인물이 범인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범인을 알수있는 장치를 하고 잠에 빠져드는데 장치를 통하여서 범인을 알게된 주인공은 자신의 상처에 대한 원한으로 범인을 찾아가고 그 사람을 죽이기 위하여서 교살을 시도를 하지만 다른 사람에 의하여서 죽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리를 피하는데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도 어떠한 이유를 가지고 유언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노린 사실을 알고 그 사건에 연관이 있는 사람이 자신과 연인의 사건에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정한 범인을 찾기 위하여서 조사를 시작을 한다.

 

관련된 범인을 찾아서 살해를 하고 자신의 복수를 완료를 하지만 그동안에 사랑을 하면서 행복을 주었던 사람이 진정으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이용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알게 되면서 끝을 맺는데 사랑에 빠져서 연인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고 있었던 사람이 불쌍한 것인지 아니면 사랑을 밎지를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처리를 하였던 연인이 불쌍한 인생인지 여운이 남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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