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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역사
이광윤 지음 /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 2009년 6월
평점 :
브라질을 비롯을 하여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브릭스 국가들에 대한 관련서적들이 서점가에는 적은것 같은데 이책은 그러한 사람들의 관심에 부응을 하고 교재로 사용을 하기 위하여서 대학의 교수님이 집필을 하신것 같은데 등장을 하는 도시의 명칭들이 영어로 표현이 되고 있는 방식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조금 보기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러한 것들은 무시를 하고 보면 브라질의 역사에 대한 맛보기로는 좋을것 같다.
1. 브라질을 지배를 하였던 포르투칼
중남미의 국가들은 그들의 나라를 지배를 하였던 스페인의 언어를 사용을 하는데 유독 브라질만 이질적으로 포르투칼어를 사용을 하는 나라인데 그러한 모습에는 같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를 하고 있는 두나라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다른곳으로 선박을 파견을 하여서 식민활동을 벌이면서 두 나라간의 의견대립이 발생을 하자 교황을 찾아가서 만들은 조약으로 인하여서 브라질이 포르투칼의 소속으로 확정이 되면서 중남미 유일의 포르투칼어를 사용을 하는 나라가 되었다.
초기의 포르투칼은 밀림이 있으면서 당시의 유럽인들이 살아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브라질은 경유지로 활용을 하고 많은 부를 안겨주던 향료국인 동남아와 인도에 식민지를 개발을 하였지만 국력의 부족으로 인하여서 다른 나라에게 아시아의 식민지를 빼았기고 브라질의 식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초기의 브라질 이민으로는 범죄자들을 주로 하는 남성들과 종교적인 열의를 가지고 있던 예수회수사들이 주로 파견이 되었는데 남자만으로 이루어진 곳에서는 당연하게 일어나는 성적인 문제로 인하여서 원주민들과의 결혼이 늘어났고 이들과의 사이에서 많은 혼혈아들이 태어나면서 본국에서 여성을 보내는 사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의 각종자원부국의 모습과는 다르게 식민 초기의 브라질은 염료로 사용이 되는 나무만이 유일한 자원으로 보였는데 부족한 자원으로 인하여서 본국의 관심은 적었고 나름의 무질서한 상태를 변화를 시키고자 왕실은 브라질의 땅을 구분을 하여서 당시의 사업가들에게 분양을 하였지만 부존자원의 부족으로 그러한 일은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갔다.
2. 브라질의 개발
북부에서 사탕수수를 재배를 하면서 대농장을 가느린 사업가들이 등장을 하면서 본국의 금고 역활을 하게되었는데 본국의 입장은 스페인과는 다르게 브라질 사람들을 위하여서 문화와 교육과 같은 일은 베풀지를 않고 오직 현금을 만들어 내는 금고로만 취급을 하면서 개발에는 미진 하였다.
남부의 금광이 개발이 되면서 골드러시가 왔지만 기술의 낙후로 인하여서 골드러시는 오래가지를 못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머물게 된다.
북부의 사탕수수농장을 위한 인력으로 초기에는 원주민들을 노예로 사용을 하였지만 신체의 구조상 고강도의 노동에는 부적합한것으로 판명이 나고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노예로 사용을 하게된다.
아프리카의 문화에는 노예를 당연시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많은 흑인들이 타국으로 팔려가서 노예로 살았다고 하지만 노예를 사용을 하는 문화는 전세계의 문명을 가진 나라에서는 모두가 가지고 있던 문제로 자신들의 국민들이 노예로 사용을 할만한 체력과 인구의 충족이 안되어서 타국의 국민들을 노예로 부렸지 문화의 차이로 인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3. 황실의 천도
포르투칼의 황실이 나폴레옹전쟁으로 인하여서 브라질로 천도를 하면서 자신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을 만들면서 브라질의 새로운 시기가 만들어 진다.
그 당시에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던 농장주들을 대상으로 의회를 만들고 제정을 이룩을 하였지만 정보가 들어오는 유럽에서는 혁명이 일어나고 공화정에 대한 열망이 넘쳐났는데 그런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을 못한 황실의 문제로 왕정은 오랜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짧은 시기만 지배를 한다.
4. 현재의 브라질
남미국가의 많은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의 분배의 불균형은 그들의 나라가 이룩을 하는 순간부터 형성이 된 부분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원래 그곳에 살고있던 원주민들은 노예와 같은 대우를 받았고 새롭게 신세계를 찾아서 들어온 유럽계의 백인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시간이 흐르고 그들이 본국과의 관계가 줄어 들면서 자신들만의 나라를 만들은 계기가 남미의 독립이다.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던 소수백인들과 꿈을 찾아서 온 유럽의 이민자들 그리고 노예로 들어온 흑인과 원주민등의 각 계층간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한 조화는 안 이루어 지고 많은 부분이 식민지 시절에 노예를 이용을 하여서 부를 이룩한 사람들의 뜻대로 정치가 이루어진 부분들이 현재의 부의 재분배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는것 같다.
현대의 사회에서는 부를 재분배를 하고 중산층을 기르기 위하여서는 2,3차 산업이 발달을 하여서 그곳에서 월급을 받고 생활을 하는 봉급생활자와 기업가들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1차 산업인 농장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방식은 처음부터 부를 소유한 사람들의 방해로 인하여서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부를 이루는데 어려움이 많은 방법이다.
5. 브라질의 정치적인 변화에 대하여서 설명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각주로 나누어진 갈등과 남북의 경제적 부조화로 정치가 혼란을 겪고 군부의 지배를 당한 시기가 등장을 한다.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나라인 브라질에 대하여서 그들이 어떠한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을 하였는지에 대한 대강의 모습을 알수가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