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어둠의 권력 비밀결사
기류 미사오 지음, 최민순 옮김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아쉬운 점 : 비밀 결사라고 한다면 중국의 역사에도 상당히 많은 조직들이 나오고 그들이 벌인 일들이 역사에 남아있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제외가 된 점이 아쉽다.

 

의화단 운동 : 의화단도 비밀결사의 한조직으로 권법을 수련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는데 나라의 모습을 보고 난을 일으키는데 동원을 하였던 조직이다.

송나라의 방랍의 난 : 백련교라는 결사가 일으킨 반란

청나라의 천지회 : 현재 마피아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삼합회의 원조

태평천국 : 비밀결사의 일종으로 종교 조직이 일으킨 반란

등 많은 중국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조직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서 많은 황당한 활동을 한것으로 역사에 남아있는데 반대로 서양의 비밀조직이라는 장미십자회는 조직의 구성과 진실 여부도 의문으로 남아있고 프리메이슨은 음모론에 꼭 등장을 하지만 조직의 일부를 차지를 하는 회원들은 자신들의 조직을 음모론에 등장을 하는 조직이 아닌 로터리 클럽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1. 프리메이슨

처음에는 성당과 같은 종교시설을 만드는 석공들의 조직으로 출발을 하였다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신들의 힘이 강력해지자 처음의 목적과는 다르게 변질이 되어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력과 돈을 지키기 위하여서 그림자 정부를 구성을 하여서 음지에서 세계를 지배를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 많은 비밀조직이라고 불리는 서양의 조직들은 그 구성원이 유대인인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모습은 자신의 나라가 없이 오랜세월을 떠돌아 다니면서 괴롭힘을 받아서 자신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조직을 만들었을것으로 생각을 하는것 같다.

 

유대인은 유럽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손을 대지를 옷하고 있던 고리대금업만을 영위를 할수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경제가 약소하여서 돈의 힘이 약하였지만 갈수록 돈의 힘이 강력해지자 돈을 지배를 하는 유대인을 박해를 하고 그돈을 빼았는 일들이 많이 벌어졌는데 대표적으로 스페인의 종교개혁과 2차대전이 있다. 이러한 일들을 당하던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하여서 조직을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2. 장미 십자회

이름만이 알려졌고 그러한 조직이 실제로 있는지 여부가 불명확한 조직으로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자 많은 아류의 조직들이 만들어 져서 다른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데 사용이 되었다.

 

비밀 조직의 실체

1. 악마를 믿는 사람들

처음의 시작은 좋은 방향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조직이 커지면서 사람들이 모이고 돈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많은 돈을 이용을 하여서 고리 대금업을 하고 귀족과 왕들의 급전을 처리를 해 주면서 관계를 맺고 유지가 되던 조직이 처음에는 급한불을 끄는 용도로 사용이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난해지는 왕들과는 다르게 강력한 부를 자랑을 하는 조직으로 성장을 하게 되자 그러한 부를 강탈을 하려는 목적으로 당시의 터부인 악마를 숭배를 하는 조직으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부채를 없애고 그들의 재산을 강탈을 하여서 사욕을 채우는 구실로 사용을 한 경우도 많다.

 

2. 마법을 사용을 하는 사람들

마법을 사용을 한 적이 있다고 믿어지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유일신의 세상이 되었지만 보다 강력한 힘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예전의 마법을 찾아내고 그러한 기술을 이용을 하여서 남에게 보복을 할수가 있다고 사람들을 속이면서 조직을 만들어서 유지를 하였다.

 

책에 등장을 하는 이야기들은 세계에서 벌어진 모든 중요한 일들이 일부의 사람들이 유지를 하는 조직에 의하여서 발생을 하였고 지금도 그들이 선진국을 지배를 하면서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서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 재미로 읽을만한 책인것 같다.

= 진실로 이러한 일들을 모두 믿는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와 노력을 해서 성공을 하려는 목적이 상실될것 같아서도 더욱 못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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