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암호 44
허이 지음, 서아담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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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길고긴 중국의 역사속에서 많은 의문을 가진을 하고 있는 사건들을 모아서 풀어놓은 책이다.

중국인들이 어떠한 일들에 많은 의문을 느끼고 있는지가 들어나는데 역사에 기록이 되는 황제의 신상에 관한일들과 미인들의 이야기가 많은것 같다.

 

전체적으로 수수께끼를 풀어서 답을 내리는 방식이 아닌 그동안에 제기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나열을 하고 정답은 시간이 지나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하여야지만 나올것으로 안다고 정론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러한 정답들을 풀어 낼수가 있는 유물이 나온다고 하여도 그동안의 정설들이 갑자기 힘을 읽고 낭설로 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갔다는 생각과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인간사에 과거의 일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보일지가 의문으로 남는다.

 

1. 서복과 양귀비

둘은 중국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자 일본과도 관계가 있는 사람들인데 해석을 해보면 양귀비는 마외역에서 죽은것이 아니라 고력사가 풀어주었고 그녀는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여생을 마감을 하고 그곳에 후손이 있다고 한다.

 

서복은 진시황에게 선약을 구하려면 많은 동남동녀와 기술자들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많은 재물을 받고 항해를 하여서 동쪽으로 떠난 술사로 알려져 있는데 이 사람도 일본으로 건너가서 그곳에서 선진의 문물을 전하고 신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고 한다.

 

위의 두가지의 가설들은 양귀비의 경우는 마외역에서 자결을 한 것이 정설로 보이고 서복의 행적은 오리무중 인데 두명의 인물들이 일본과 연관을 가지게 된 이유로는 지금은 많은 국력의 발전으로 대단한 나라가 되었지만 그러한 시기는 얼마 안되고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인 야만인의 나라로 치부가 된것이 일본의 실상 이라서 많은 중국 역사에 이름을 알린 사람들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만들어서 자국의 역사를 높이려는 행위로 보인다.

 

역사속의 황제들은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중국의 황제들은 최고의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한 권력을 노리고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 이들은 일단 권력을 가지게 되면 부끄러움이 사라지고 자신의 모든것이 하늘의 뜻으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여성의 문제로 많은 일들을 만들었고 권력만을 가지고 통치를 안하는 행위도 벌어져서 망국의 한을 남기는 경우와 많은 충신들을 자신의 권력을 넘본다는 이유로 죽이는 경우도 있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모르기는 하지만 역사에 더러운 이름을 알리는 행위는 경계를 하여서 많은 황제들이 자신들의 일에 대하여서 증거를 남기는 것을 제어를 하여서 황실과 관련이 된 비밀이 민간에 유포가 되고 그러한 비밀의 증거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내어서 비밀이 더욱 이상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본다.

 

중국의 역사에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재미삼아서 볼만한 정도의 수준이지 비밀이라고 하여서 대단한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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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철학을 뒤흔든 매춘부 헤타이라
김복래 지음 / 새문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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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신을 지배를 하고 있는 고대 그리스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던 인물들은 도시국가에 속하는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부유층의 시민인 남성들이고 그들을 제외한 여성과 외국인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권한이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가의 핵심으로 작동을 하는 남성들의 성적인 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아테네의 입법자인 솔론은 공창을 만들었고 그로 인하여서 형성이 되어진 성을 목적으로 하여서 만들어진 집단에 속하는 여성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구분이 되어지는 삶을 살았다는 사실과 가장 최고층에 있는 헤타이라로 불려진 일부의 여성들이 자신들을 지배를 하는 권력층의 남성들과 거의 동격으로 대화를 하고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자신들의 고장으로 일을 하기 위하여서 찾은 남성들과 무역을 위하여서 찾은 남성들을 위하여서 존재를 하였던 창녀들이 그들이 받는 금액의 확충을 위하여서 처음부터 고급창녀로 길러진 일부의 여성들이 그리스에 남긴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들의 의지로 많은 부를 축적을 할 수가 있는 자유가 있었던 여성들과 상대적으로 집안에서 적자를 생산을 하는 일에만 종사를 하였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귀족층의 여성들과의 비교를 통하여서 자신의 몸과 재능을 이용을 하여서 부를 만들었고 권력층을 상대로 하면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그들을 이용을 하여서 행한 많은 업적들이 역사에 어떠한 모습으로 남아있는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이고 있는데 일부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성들은 그 조건으로 자신이 상대를 하였던 남성들이 그녀들에 대하여서 찬양을 하는 내용과 재판을 하면서 벌어졌던 사연들이 기록으로 남아서 지금까지 전하고 있는데 책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를 하는 헤타이라에 속하는 여성들은 선천적인 미모와 함께 많은 교육을 받으면서 생긴 지력을 활용을 하여서 연회석상에서 그곳에 참석을 하고 있는 남성들과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연회의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하였고 자신의 지성을 활용을 하여서 고급스러운 대화를 추구를 하는 인물들이 주변에 존재를 할 수가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하여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를 하였던 그녀들의 인생에서 즐거움과 괴로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한번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명성을 알리고 부를 축적을 하는 행위를 통하여서 노후를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성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인식의 차이로 인하여서 벌어지는 각종의 일들이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을 하여서 정치적인 업적을 만들수가 있는 일은 별로 없었고 자신이 상대를 하는 남성을 활용을 하여서 자신의 입장을 군중에게 알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자신의 의지를 표현을 하는 방법으로 활용을 하였다는 것만을 보여줍니다.

 

양가집규수와는 다르게 활동을 하였던 여성들이 더욱 자유로운 인생을 살았지만 군중에게 대우를 못받는 처지에 속하는 경우가 많았고 한때의 명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는 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창녀라는 굴레로 인하여서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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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디아스포라, 고구려 유민 - 그 많던 망국의 유민은 어디로 갔을까
김인희 지음 / 푸른역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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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가장 강력한 나라이고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광활한 영토와 강력한 국력을 자랑을 하면서 중국과의 한판 승부를 벌였던 고구려가 패망을 하면서 당나라에 의하여서 이주가 된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이야기 인데 저자가 중국에서 생활을 할때 몽족들과 관계가 있는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다가 그들의 의복을 보고 고구려의 무덤에 남아있는 벽화에 등장을 하는 의복과 동질성을 느끼면서 몽족과 고구려 유민들의 상관관계에 대하여서 오랜 시간을 연구를 한 연구 성과를 책으로 담은것 같다.

 

몽족 일명 묘족은 홍콩영화 동방불패에 등장을 하고 있는데 산악지역에 살면서도 그들의 고유한 의복은 아주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소수민족이다.

묘족이라는 단어는 중국인들이 야만인이라는 의미로 붙인 단어이고 그래서 서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들을 몽족이라고 한다.

 

저자는 몽족의 고유 의상에서 고구려의 복식문화를 찾게되고 그 지역의 다른 소수민족들의 복식을 알아보면서 몽족의 독특한 의상이 어디에서 유래가 되었는지를 연구를 하면서 그들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였는데 주변의 다른 민족들이 오랜 역사를 자랑을 하는데 비해서 현재의 몽족들의 역사는 초기의 모습들은 다른 역사를 가지고온 것으로 보이고 그들이 역사에 등장을 한 시기는 송나라 시기의 역사서에 처음으로 등장을 한다.

 

그렇다면 송나라 이전의 시기의 역사는 어떠한 모습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지를 연구를 하였는데 글자가 없는 민족적인 특성상 그들의 역사는 노래와 의복에 문양으로 전래가 되었고 그들이 전하는 의복의 문양에는 그들의 조상들이 원래는 다른곳에서 살았고 전쟁을 치루고 지금살고 있는곳으로 이전을 하였다는 뜻을 옷에 있는 문장이 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몽족의 전통을 둘러보면 그곳에 살고있는 민족들과 확연하게 다른점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문화였고 그것을 대대로 계승을 하였다고 하는데 계승이 되고 있는 문화들이 예전의 고구려가 남긴 문화와 유사한 점들이 많기 때문에 당나라와의 전쟁으로 끌려간 유민들의 후예가 바로 현재의 몽족인것 같다는 저자의 주장이다.

 

오래전의 역사속에 사라진 우리의 원류인 고구려의 유민들의 현재의 위치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보이고 있는 책인데 고구려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가 워낙부족하고 연구가 안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진정으로 몽족이 예전의 고구려 유민들이 주류로 합쳐져서 만들어진 민족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는데 어려움이 많을것 같다.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민족으로 알려지고 있는 몽족들이 그들만의 고유문화를 계속 간직을 하고 살아갈수 있고 나중에라도 우리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를 연구를 하기 위해서라도 그들을 지원을 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시급한 과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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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완전정복 Q&A 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진실
강태호 지음 / 고려원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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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이들 가고 있는 필리핀의 어학연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글을 풀어내는 책인다.

1. 살인 강도가 필리핀에 많다.

언제나 문제가 되는 한국인들의 과시성 관광으로 인하여서 한인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필리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한인에 대한 인식이 나쁘다고 하는데 그러한 사실을 망각을 하고 자신이 한국에서 통용이 되는것 처럼 외국에서 활약을 펼치면 그곳의 법에 의하여서 제재가 되는데 필리핀은 그러한 제재의 강도가 강하다고 할수가 있는 나라인것 같다.

 

어학연수는 많은 돈을 들여서 한국에서 안되는 영어를 배우자고 외국으로 공부를 하러 나가는 행위인데 그런 일들을 여행으로 착각을 하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기보다는 유흥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 물가

대체적으로 수입품을 제외한 물가들은 자렴하다고 하는데 대형 쇼핑몰 보다는 지방의 재래 시장이 월등하게 저렴하고 농산물들은 더욱 품질이 좋다고 한다.

외국인은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현지인과 함께 쇼핑을 하라고 하는데 그러한 일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는 너무나 많은 행위 이므로 그런 사실에 분개를 하기 보다는 즐기면서 그곳의 사정을 알아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3. 어학원

필리핀의 학교는 정부에서 보증을 하는 곳이 아닌 순수하게 개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을 하므로 얼마나 안전한 곳이고 시설이 좋은지의 여부는 한곳의 유학원이 아닌 여러곳을 다니면서 주변의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의 정보를 얻어서 골르면 좋을것 같다고 한다.

 

학교라고 하면 우리나라와 같이 정부의 영향력아래에 있는것으로 착각을 하여서 준비가 미진하게 일을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스에 장식을 하는 것처럼 개인이 운영을 하는 어학원들은 언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수가 있는지 모르므로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할것 같다.

 

필리핀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어를 배우러 가는 사람들을 위하여서 그곳의 분위기와 주변환경을 들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의지만 강하다면 공부를 하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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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상상력
정호완 지음 / 지문당(JIMOONDANG)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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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대하여서 나름의 지식을 가지고 새롭게 펼쳐보고 있는 책인 것 같은데 새롭다는 의미를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여야만 하는 책인 것 갑습니다.

 

첫장은 삼국유사에 등장을 하는 각종의 전설과 설화에 대하여서 유사에 등장을 하는 대목과 그것에 대하여서 논하는 대목으로 구분이 되어서 등장을 하고 있는데 유사가 사기에 비하여서 정사로 대우를 못받는 중요한 부분이 이야기에 속하는 글들이 정확한 기록만을 유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설화들과 불교적인 사상을 들어내는 이야기가 많이 등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서 그러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유사에서 등장을 하는 각종의 기이한 이야기들이 그 당시의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인간의 힘으로 벌였다고 믿을수가 없는 일이나 아니면 자신들의 세력을 잘보이기 위하여서 만들어낸 각종의 유언비어라는 사실을 알고 가감을 하여서 읽는다면 그 안에 숨겨진 비화를 찾을수가 있기 때문에 신화에 대하여서 연구를 하는 학문도 있다고 하지만 그러한 부분으로 발전이 된 것이 아니라 설화가 등장을 하는 이유와 그 내용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설화가 등장을 하는 부분이 마감이 되어지고 아직은 정확한 기록과 유물로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우리민족의 조상으로 생각이 되어지고 있고 고조선의 성립과 함께 고조선의 역사를 운영을 하였던 단군들의 기록과 부여와 같은 소수에 들어가는 민족적인 국가에 대한 기록이 등장을 합니다.

 

역사의 부분을 살피는데는 도움이 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전하고 있는 이야기의 진실성에 대하여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발생을 하고 있고 같은 이야기가 계속하여서 등장을 하는등 편집이 어지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역사에서 지워진 부여와 고조선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연대사의 기록을 통하여서 보여주는 왜 신라의 역사를 중심으로 하였는지에 대하여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직접 경험을 하였던 지역적인 한계로 인하여서 고구려와 백제와 같은 삼국을 이루고 상당한 시간동안 번영을 하였던 국가들에 대하여서 기록을 못하는 사정을 설명을 하면서 각국의 선조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내려왔는지를 통하여서 보여주는 일면은 삼국이 같은 신화를 공유를 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중점으로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사실은 국왕의 권위를 위하여서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그들이 하나같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난생설화를 가지고 있는 부분을 조명을 할 수가 있는 근거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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