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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멍에 ㅣ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3
홍상화 지음 / 한국문학사 / 2015년 4월
평점 :
※ 한국문학사에서 서평을 목적으로 제공을 받은 도서입니다.
나름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온 남성이 미국에 거주를 하고 있던 자신의 친구가 아름다운 아내와 딸을 버리고 다른 여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연락의 친구의 딸에게 받으면서 미국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이제부터 한창 돈을 벌고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기준을 마련을 하였다고 보았던 친우의 기이한 행적으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자신과는 상반되게 상층부에서 하류층으로 일부러 내려와서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만의 것을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인물에 대한 감상과 함께 친우가 남긴 흔적인 미국에 거주를 하는 친우의 아름다운 아내에 대하여서 느끼고 있는 욕망을 함께 보여줍니다.
80년대 후반의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시대적인 상황과 자유를 억압을 받고 있지만 권력층과의 친분을 통하여서 나름의 생활을 향유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자유로운 미국에서 외국인의 차별을 극복을 하고 자신의 명성을 알리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중년의 남성이 자신이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을 버리고 고국으로 돌아오고 그 이유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적인 부분만을 강조를 하면서 그 이면에 담고 있는 많은 부분을 감추고 있다면 그전에는 자신과 비슷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던 인물이 자신은 현재의 생활에 나름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인생의 전환기에 모든 것을 포기를 하고 새롭게 시작을 하기 위하여서 내려오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애정을 파악을 못하면서 친우의 남아있는 가족과 연락을 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친우의 행적을 파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생활을 유지를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변경이 되어지는 것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재능을 낭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였던 친우가 한 장소에 정착을 하면서 자신이 미국에서 하였던 건축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는 방파제를 만드는 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그곳에서 벌어지는 하류층의 인생들에 관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러한 생활에서 자신은 모르고 있었던 자유와 객기의 현장을 함께 보내기도 하지만 인간은 자신의 모습에서 다른 관점을 투영을 하고 있다는 부분적인 사실만을 강조를 하고 있지 완전히 그에게 동조가 되어지는 경우는 적다는 사실과 자신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친우의 방조를 바라보면서 그동안에는 자신의 처신에 대하여서 숨기고 있던 부분들을 겉으로 들어내는 장치로 작동을 하고 완전히 다른 부와 명성을 위하여서 달리기 시작을 하는 과정을 걸어가면서 친우의 행적과는 상반이 되어지는 화자의 생활을 보여줍니다.
친우와 화자가 새롭게 살아가는 계기를 형성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물로 등장을 하는 여성들의 모습은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서 모순점을 발견을 하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이 진정이라고 생각을 하는 과거의 친우의 아내와 현재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친우가 생각을 하였던 망상의 원천이 되어주는 여인의 상반되면서도 합일이 되어지는 분위기와 자신의 마음속의 여인으로 남아있던 친우의 아내가 친우의 생각과 같이 행동을 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비참함을 발견을 하고 거부를 하였지만 마음속에 담고 있는 생각이 표출이 되면서 다시 한번더 들어나는 욕망의 모습을 어떠한 방법으로 서로 상반이 되어지게 표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과 함께 남성 중심의 관점에서 여성을 바라보는 생각도 함께 보여집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아니고 오직 자신의 생각만을 강조를 하면서 그것에 맞추어서 움직이는 수동적인 여성성을 원하고 있는 인물들의 욕구와 함께 청춘을 넘어가서 중년의 모순을 들추어내는 과정에 자신만의 길을 추구를 하는 인간의 욕망을 함께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