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신영우의 만화 수호지 1~10권 세트/아동도서1권 증정
고릴라박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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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로망이 있지 않으가 싶다. 삼국지를 읽고 서유기를 읽고 하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남자 아이로써 멋있지 아니한가 싶다.

 

하지만 그런 글이 많이 실려 있는 책을 멀리 한다면

만화라도 접하라고 권하고 밀어넣고 한다.

그래서 누가 집필을 했는 가가 주용한 변수가 있는데

수호지를 이문열 옮기고 신영우가 각색과 그림을 그린 책으로 접하면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다.

 

예전의 낡은 그림이 아니 현대 그림을 각색을 했기 때문에 칼라가 듬뿍 실려 있으면서 순간적으로 옛 그림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좋은 접근이 된다.

 

고전이란 것은 읽기 힘든 소설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권하기 힘들지만 수호지는 국내에서 많은 작가에 의해서 집필이 되었으니 이문열 작가가 제대로 역한 구성애 평범한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을 하고

기가막히게 눈높이에 맞는 작가의 그림으로 인과 의 충과 효를 제대로 느끼게 감각을 많은 등장인물을 하리라 생각이 들었지만 10권안에 어찌 풀어을까 햏는데

생각보다 원작에서는 수호지가 다소 폭력적이긴 하지만

이 책에서는 관점과 수위를 조절을 해서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 상황선에서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108 호걸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만화와 어울려서 풀어간다.

 

1권에서는 108마성을 시작으로 9개의 스토리 중심으로 풀어가면서

마지막에서는 아는 만큼 재미있는 수호지라고 하는 자체의 배경 지식을 전달을 하고 있어서 어떠한 책인지? 책의 배경인 송나라는 어떠하고

등장하는 벌중에서 경형이라는 것도 등장을 하니 만화보다는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하면서 수호지 호걸 열전을 통해 만화에서 등장한 인물을 좀 더 깊이 있게 만화컷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단순히 만화로 가볍게 생각할수 있으나

재미나 접근에 배경 설명으로 함께 풀어가기 때문에

부담없이 재미나게 흐름을 놓치지 않고 접근한다.

 

그래서 좀 더 확실하게 상상했던 배경을 만화로 구현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재미나게 접근할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지 않나 싶다.

 

만화라고 무조건 나쁘게 볼것 아니

호기심을 자극하는 고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는 것도 좋은 접근이라고 할수 있다.

등장인물도 현재 웹툰처럼 접근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가기에

이쁜 여자도 나오고 꽃미남 두령도 나오고....

 

보면 현대판 서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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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술이 낯익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8
박상률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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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 제목을 저입술이 낯익다라고 했을까? 입술이 상징하는 것이 뭐일까 하는 생각을 들지만

매듭에 묶여 있던 청춘들에게 상처에 새살 돋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라고 하지만

읽으면 읽으수록 제대로 된 생각보다는 늪에 빠진 기분이 든다.

내가 어릴쩍에 뉴스에서나 접했던 이야기부터

무언가 도망가고자 하는 탈출구로 작은 암자로 떠나는 내용부터

나와 격리된 소설같은 접근이라서 어디에 발을 디뎌야할지 몰라 어정쩡한 젊은이의 이야기하 하기에 멍 한 소설이다.

 

솔직히 읽어내면 낼수록 멍한 느낌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냥 쭉 써내려갔다는 생각에 몸서리치기도 한다.

 

과연 읽어서 뭘 생각할까....

 

부모님의 희한한 인연의 이야기가 어찌보면 더 내용이 내가 알지 못한 세계로 빠저든다.

민주화 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버지는 총기회수반에서 나와 병원의 헌혈반에서 헌혈자의 뒤치닥 거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거 어머니가 여러차례하러 오자 아버지는 무리하지 말라고 하던 인연으로 같이 현헐에 동참을 하게 되고 그리하다가 그들은 부분의 연을 맺었다고 한다.

 

미국산 수입소 반대 집회르 위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도 나 또한 어렸고 어른들의 이야기라서 깊이 있는 접근보다는 다들 반대를 하고 있으니 나또한 자세히 알고 접근하기 보다는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약자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만족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났다.

 

알수 없는 긴 스토리 흐름으로 주인공을 중심으로 부모님도 이야기로 등장하고

친구들과의 독서모임에 대해서 풀어내기도 하고

작은 암자에서 처사님과의 이야기로 풀어내기도 하고....

 

이 소설속의 내용은 내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27살의 이야기

촛불은 간절하게 바라는 것을 커게 만든다는 것을 보니 집회가 떠올랐고

방황도 뭔지 몰라서 힘내야하는 상황에서 그냥 떠밀려서 살아가는 젊은이라는 대상에 어찌보면 회의감도 생기지만

힘을 놓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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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광해군은 억울해했을까? - 광해군 vs 이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4
김태희 지음, 박상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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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광해군은 억울해 했을까?를 통해 광해군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잘 알지 못하는 이귀라는 인물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순신과 선조의 대결의 이야기를 읽었던 왜 이순신은 백의 종군 했을까?

를 읽다보니 광해군이 등장을 했다.

 

선조가 임금으로써 피난을 가면서 광해군이 세자의 역활을 학 되는데 광해군은 조선시대의 정치권력과 국제 관계의 문제에 대해 알수 있다고 했습니다.

광해군에 대해 처음부터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으로 보지말고 잘한점과 못한 점을 찾아서 배워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기때문에 평화 공존또는 호혜평둥을 내세우기 위해서 양쪽의 이해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해군 시절의 이야기속에서 권력에 대한 접근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게 됩니다.

 

조선 시대의 왕의 이름에서 조와 종으로 끝나지만 군이라고 끝나면 강등이 되어 일기로 기록을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광해군은 어떻게 왕위에 올랐고 시기가 전쟁통인지라 어떻게 어려움을 넘기고 왕이 되었는지를 먼저 서두에 접근을 하고 다음에 임금 광해군이 남긴 업적에 대해 많은것을 찾아봅니다.

 

우리가 읽히 알고 있는 대동법 실시도 했고

동의 보감을 편찬하였고

중립외교를 했다는것이 돋보기를 통해 알게 된다.

하지만 광해군과 뗄수 없는 임진왜란에 대해 좀 더 관계성과 일들을 접근을 한다음 광해군이 왕위에서 쫓겨나게 되는 과정이 됩니다.

 

인조 반정에 의해서 물러나게 되고

광해군의 시절의 실록은 2가지 기록으로 중초본과 정초본으로 남아있다.

 

문제는 이책에서 등장하는 이귀라는 인물이 낯설다는 점이다

조선 중기  때 문신으로 인조반정의 일등주역으로 피고측으로 등장하면서 증인으로 이항복과 능양군,인목대비를 내세우면서

원고로 광해군과 이원익 그리고 허준과 강홍립을 등장시킨다.

 

열심히 일한 광해군을 오해한 나쁜평가에 대해 바로잡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편파적인 역사 전달을 좀 더 교묘하게 왜곡된 역사 사실을 파악하는것이 이책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다.

 

교과속의 사실을 넘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배경과 반전에 입각한 다양한 시료를 가지고 역사를 재미있게 접근하다보니

결국에 동영상 강의도 재미나게 배우고 종합적인 지식이로 만들수 있는 공부가 되는 역사 공화국입니다.

 

연산군과 같은 폭군으로 인식되었던 광해군의 본인의 정치적 책임력이 부족한 것이 있는것을 무시 못하지만 많은 업적에 대해  인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막아줄 사람도 없었던 것도 문제였고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정국을 이끌어 갔기 때문에 반란이 일어나게 만든 광해군....

 

그런 광해군을 다시 상기하면서 읽다보니 좀 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왜곡된 역사 진실을 알게 됩니다.

 

좀 더 다른 광해군 살펴보기 가능한 왜 광해군은 억울해 했을까?를 통해 재미난 역사 공부좀 했습니다.

 

게다가 역사 탐방을 할수있는 정보를 보니 광해군며를 제시합니다

우리가 왕릉은 익숙했지만 임금으로 아닌 반저으로 인해 물러난 군의 묘이다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능과 형식이 많이 달라보입니다.

 

많은 사진사료를 통해 광해군을 달리보기가 가능한

왜 광해군은 억울해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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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순신은 백의종군 했을까? - 이순신 vs 선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3
배상열 지음, 조환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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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순신은 백의종군 했을까를 읽고 보는 임진왜란1592

 

이번 공영방송 KBS에서 드라마가 아닌 다큐멘터리에서 큰 작품을 하나 만들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순신의 이야기를 다큐로 중국과 우리나라 합작품으로 만들었다.

 

최수종이 나오고 기존의 퀄리티와 얼마나 달리 될까 걱정했다고 했던 그들의 우려가 하나같이 날라가는 그 순간의 다큐였다.

 

워낙 충실히 만들었지만

일본과 이순신의 이야기가 중점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순신과 선조의 이야기는 적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이와 함께 왜 이순신은 백의 종군을 했을까를 통해 선조의 입장과 이순신의 많은 일화중 백의 종군에 대한접근으로 알맞은 도서라 생각했기에 읽기에 알맞은 도서이다.

 

이순신이란 장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구체적으로도 그리고 왜 그리도 절실하게 임진왜란에서 싸울 수밖에 없는 그를 잘 알지 못한것 같다.

 

역사속에서 조선을 손에 넣은 일본이 거침없이 중국을 공격하는데 이순신은 중간에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역사상 최고의 영웅이 되는 것을 막는 인물이 되었을 것을 가장이란 것을 통해 이순신이 없었더라면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지.....

 

이순신이 전쟁에서 승리한 과정과 결과를 큰틀에서 보다 생생하게 상세히 이해가 되는 것을 가상 재판을 통해 입체적 공부를 하게 만드는 역사 공화국입니다.

 

여기에서는 선조 임금을 직무태만과 명예 훼손죄로 고소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마땅히 이순신은 왜적침입을 막기위해 열심히 전쟁을 치루고 왜적을 막는 공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신을 죽이려했던 선조의 이해 할수 없는 행동에 대해 비교하면서 접근할수 있는 책입니다.

 

한나라의 임금으로 왜 선조는 임진왜란을 막지 못했을까요?

엇갈린 전쟁예측으로 당파갈등을 인해 많은 진실을 왜곡하고 받아드리기에는 작은 현안으로 접했던 것을 그대로 선조는 실수로 그대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의 조선은 흔들리는 상황이 됩니다.

 

일본이 어떻게 나올줄도 모르면서....

당파싸움으로 임금으로써 어려움이 있으니 그 왕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미약한 왕권을 지키기 위한 행동과 권력자들은 자신의 부귀에만 관심이 있어서 백성의 어려움을 알지 못한자기만의 행동들로 인해서 전쟁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이순신은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하였던 배경들을 둘째날에 풀어냅니다.

 

임진왜란의 초기 상황과 원균과 선조의 커다란 실수와 함께 조선 수군의 뛰어난 전술을 이야기하다보니 절정을 달하다보니

이순신의 전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증인들이 이야기 하다보니

절로 이해가 갑니다.

문이과의 통합형의 이순신의 활약을 통해 일본의 맥을 끝는 일들이 많으니

조선에서 물러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인기는 절로 올라가고

일본군은 기가 꺽기고 겁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왜 선조는 이순신을 물러나게 한 까닭일까요?

이순신과 대립적인 원균...그리고 감옥에 같인 이순신을 보면서 다시 한번 순조의 무능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때 이책의 책제목에서 나오는 것처럼 백의종군의 내용이 나옵니다

 

백의종군의 뜻은 벼슬을 내려놓고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 가는 것을 뜻하는것으로 이때 광해군이 등장합니다.

왜 이순신이 명령에 대한 불목종한 내용을 잘 읽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데 구구절절하게 실감나게 표현도 되어있습니다.

 

 

결론은 뒤부분에서 임진왜란의 마지막까지 결과에 대한 자세한 경과에 따른것이 미흡하여 선조에 대해 오해에 대한 소지도 있다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웠지만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만약 선조의 이순신을 내려보내지 않고 그저 수군이 아닌 육군으로 그대로 두었더라면 어쨌을까.....

 

마직막까지 읽으면서 우리가 선조에 대해 너무나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논술 문제도 풀어가면서 이순신의 활약을 넘어서 이순신의 작품도 언급을 하고 이순신을 보는 대상의 다른 눈들의 평가도 하게 만드는 문제를 보면서

다양한 접근을 넘어서 아이가 다른 사람의 평가를 하기 전에 그사람들이 이순신을 대한 접근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주저했기에 여기에서 언급하는

대상을 좀더 공부하기로 하였다.

 

선조와 그리고 명나라 장수 진린그리고 일본의 도고 헤이하지로가 쓴 글들을 통해 단순한 장수가 아닌 그를 영웅시하는 이야기도 있고 백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제대로 풀어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칭하는 유성룡도 있었어

좀더 공부를 해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에 그시대의 실록이나 다른 역사서를 공부해보면 이순신의 활약도 알고

그 시대의 전쟁의 배경과 결과 그리고 동아시사의 영향력을 볼수 있을 것 같다.

 

현장 답사로는 현충사를 권장하고 있어서

이순신의 기록으로는 너무나 많은 장소가 있어서 골고루 답사해보면 풍성한 역사 공부가 될 듯 하다.

 

왜 이순신은 백의종군 했을까?를 통해 한번 더 선조를 생각하게 만들고

이순신의 전술로 인해 동아시아사에서 큰 소용돌이를 막을 수 있는 세계사 접근을 배우게 되는 융합적 역사 도서이다.

관점이 다르게 접근하는 역사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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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을까? - 이토 히로부미 vs 안중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3
이정범 지음, 박종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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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을 보기 전에 왜 안중근은 이토히로부미를 죽였을까?를 읽기로....

영화를 보기 전에 많은 지식을 가진 학생과 어른이라면
픽션과 거짓그리고 영화속이야기를 뒤죽박죽 섞어서 인식하지 않으려면
역사적 배경 지식을 알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예전에 안중근 의사가 그 의사라는 단어를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 뉴스를 보고서
우리는 근대 역사에 너무나 외면을 했는지 모른다.


영화를 단순히 즐기기 전에
⁠우리는 역사공부를 하고 봐야 하지 않을까?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 시리즈 중에 53번으로


왜 안중근은 이토히로부미를 죽였을까?
​여기에서는 이토 히로부미와 안중근에 대해
비교 이야기를 하다보니
단순한 역사 전달을 하는 것이 아닌 관점의 차이도 있지만
뒤면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법정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인식한 내용을 가지고 논술 공부를 하게 되어있다.  



표정에서 나오는 이토 히로부미는 참으로 인상이 좋지는 않다.
그나라에서는 어떠한 대우를 받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쪽에서는 그를 저격해야지만
독립운동에 많은 영향과 많은 발전을 기할수 있기에 필연적인 만남이다.


안중근의 배경과 이토 히로부미의 배경이 이들은 사후에 만나서 법정에서 만나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
시작인 다른 역사 공부와 다른 점이다.
시대적 흐름을 접근하는 것이 아닌 주제에 맞는 접근으로 하다보니
색다른 다는 점이 포인트다.


조선 통감의 임기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 활동하던 중
 하얼빈에 도착하여 회담을 열기도 전에 안중근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일본은 한국과 중국사이에서 아시아를 지키고자 하는 활동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안중근을 고소하는 문구로 시작하면서
늘 일본에서 늘 주장하는 문구로 확!!!열받게 만듭니다.

확실히 책을 읽을 동기를 만들어주는 주제가 아닌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고 주장을 하는 그의 황당한 사건으로 많은 배경적 접근을
법정스타일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재판과정으로 풀어가는데
일본은 왜 한국을 지배하려고 했는지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는 어떻게 일어났느지
그리고 왜 안중근을 영웅이라고 부르는 지를 3단계에 걸쳐서 접근하는데...

교과서에서 단순이 열사의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 사건이 일어나기 위한 배경과 순서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단계적 접근을 하다보니
입체적 역사 공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을사조약으로 울분의 역사가 시작이 되다보니 독립군으로 안중근이 하는 일이 어떠한 어파로 연관이 되었는지를 알수 있는 접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이 됩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나는 인물들이 있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물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꾸며나갑니다.
원고측의 증인으로 차마 입에도 담기 싫은
박제순과 이완용그리고 코코프체프.....
하지만 우리피고측의 증인으로 지바도시치는
안중근 의사의 옥중 생활을 감시했던 뤼순 감옥에서 간수로써 객관적으로 안중근을 본 사람으로써 우리가 꼭 알고 넘어갔으면 하는 인물도 있습니다.


내용 중간마다 어려운 설명에 대한 용어해설도 있고
사진으로 역사적 고증으로 도움을 주고
우리가 법정에 서있는 장면을 만화로도 넣어주고
마지막 쪽으로는
판결부터 에필로그로 다양한 이야기부터 체험 탐방에 대한 접근도 풀어내가고 있습니다.
안중근의 탐방으로는 기념관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남산에 있으니 한번 꼭 찾아가서 읽고 간 내용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우리가
역사 논술을 통해 한번 더 정리합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글로 풀어내는 것보다
책으로 읽는 내용을 입으로 정리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에 좀 더 엄마도 이책에 대해 깊이 읽게 만드는 원동력을 가지게 합니다.



한권으로 2명이 읽으니
서로 놓치는 이야기는 없느지 비교도 하고 ....
아이가 얼마나 정성껏 읽었는지도 질문을 통해 확인도 할수 있네요!!


역사 논술주에서 단지동맹에서 손가락을 잘라 나라에 충성하는 모습과 단발령을 통해 효를 다하는 과정을 가지고 지지하는 글을 접근하게 하는 주제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나에게 손가락도 중요하고 머리카락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의 충과 효를 이야기 하게 만드네요
신체를 잘라가면서 나의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보여주고자하는 결심을 보여주는 것을 봐서는
정말 큰 결심을 보여주는 인물이면서 그 용기에 놀라울 뿐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낸다는 것은 큰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이의 말에 .....
사고로 손가락이 잘라져도 큰 나큰 고통인데.
그것을 스스로 선택하여 스스로 몸에 인식을 시키는 각성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늘 손도장을 보면서
애국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른 역사 논술은 좀 더 고학년이 되면
세계사와 함께 공부해서 논증이 필요로 하는 난이도의 질문도 있네요..


단순히 텍스트를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우리가 왜 그러한 일들을 했는지를 배경을 알고 접근하는 질문속의 독서를 유도하는 역사 법정 이야기                                                         


아직 밀정을 보지 못했고
근래에 근대 역사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화들이 상영하다보니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는 독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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