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을 의미하는 ‘sorry‘는 ‘아픈 상처‘라는 뜻을 지닌 ‘sore 에서 유래했다. 그래서일까. 진심 어린 사과에는
‘널 아프게 해서 나도 아파‘라는 뉘앙스가 스며 있는 듯하다.

진짜 사과는,
아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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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과는 어렵다.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노래도 있다. 엘튼 존이 목놓아 불렀다.
"미안하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말인 것 같Of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사과가 뭘까. 도대체 그게 뭐기에 나이가 들수록 어렵게느껴지는 걸까. 우린 왜 "미안해"라는 말을 먼저 꺼내는 사람을 승자가 아닌 패자로 간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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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한다.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그건 작은 사랑인지도 모른다.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큰 사랑이 아닐까.
사랑의 본질이 그렇다. 사랑은 함부로 변명하지 않는다.
사랑은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 말하거나 방패막이가 될 만한 부차적인 이유를 내세우지 않는다. 사랑은, 핑계를 댈 시간에 둘 사이를 가로막는 문턱을 넘어가며 서로에게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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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습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정도가 저마다 다릅니다.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줍니다. 세상살이에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위안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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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돈의 역사 1
홍춘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하지만 문제는 나의 소비는 다른 사람의 ‘매출‘이라는 점이다. 결국 만성적인 경상수지 흑자가 발생한다는 것은 내수 비중이 높은 기업의 영업 환경이 악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최근 겪었던 고용 부진 사태의 원인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제 주체의 적극성이 약화된 탓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심리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일이기에 확실한 처방을 제시하기는 힘들다. 다만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기준 우리 정부의 GDP 대비 재정수지는 1%대 중반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GDP 대비 정부 부채도 12.2%에 불과하다. 이렇듯 건전한 재정을 활용해서 정부가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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