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있었다
샬롯 맥커너히 지음, 윤도일 옮김 / 잔(도서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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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늑대가 없는 곳. 

그곳에서는 사슴이 주인공이었다. 

천적이 없는 삶. 

편안하고 안락하고 무서울 것이 없었다. 

그런 사슴들 때문에 죽어가는 것은 식물들이었다. 

천적이 없기에 늘어나는 사슴들. 

반대로 줄어들기만 하는 식물들. 

그렇기에 늑대가 필요했다. 

먹이사슬을 제대로 잡아줄 존재. 

이론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실제는 달랐다. 

사슴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그들의 이론은 틀렸다. 

늑대는 사슴만 먹지 않는다. 

사람도, 사람들이 키우는 동물도 모두 늑대의 먹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생각만을 이야기한다.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지만 그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녀가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 


인티. 

그녀는 야생으로 늑대를 돌려보내려 한다. 

그녀가 하는 말은 모두 맞는 말이다. 

그녀의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이들도 모두 맞는 말을 하고 있다. 

그들은 철저하게 대립하는 맞는 말만 하고 있었다. 


그녀는 늑대를 완벽하게 알고 제어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녀가 하는 일은 늑대를 야생으로 돌려보내 모든 것을 원상복귀시키는 것이지만 그녀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이 있다. 

자연상태가 아니라는 것. 

그녀가 마을사람들과 부딪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의 주변에는 수많은 늑대들이 있다. 

이제 갓 태어나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새끼늑대도. 

남편을 잃은 늑대도. 

어떤 행동을 할지 예상조차 못하는 늑대도. 

어떤 늑대는 돌발행동을 하지 않겠지만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늑대도 이런데... 

늑대에게 느끼는 두려움만큼이나 큰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있다. 

소란을 피하기 위해 한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나서야 사람의 본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무서운 것은 사람일까 늑대일까?? 

아니, 둘을 나눠서 생각해야 하는 걸까??? 


책을 읽는 동안 야생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람이 만들어놓은 틀에 예측할 수 없는 무언가가 끼어든다면??? 

내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가 만들어놓은 틀에 나의 예상을 벗어나는 무엇인가가 들어온다면??? 

계획을 세워 실행한 프로젝트마저도 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데, 사람의 인생은 더 할 것이다. 

내가 잡아놓은 예정대로 흘러가게끔 만들고 싶지만 알면 알수록 더 미궁 속이다. 

나와 다른 사람은 모두 같은 생각이 아니고, 각자의 가면을 쓰고 있다. 

누군가는타인을 위해,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한 번쯤은 과감한 선택을 해야 하고, 한 번쯤은 운 좋게 모든 일이 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이 누군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 


늑대가 있었다. 

늑대는 어디에든 있었다. 

그 늑대는 나에게 좋은 늑대지만 너에게는 좋지 않은 늑대일 수도 있다. 

오늘 나에게 친절한 늑대는 내일도 그럴 것이라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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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성격을 숫자로 평가해보겠습니다
박재용 지음 / Mid(엠아이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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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혈액형도 MBTI도 믿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일은 확률싸움이기에 대부분의 그렇다더라..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에세이를 읽을 때 크게 공감하지 못한다. 

작가의 상황에서 그럴 수 있지만 나는 아니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박재용 작가님의 책은 나에게 아주 큰 공감을 안겨주었다.

내가 의문을 가지던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처음이 바로 MBTI였다. 

최근 사람들을 만나면 제일 많이 묻는 것이 바로 MBTI. 

사주도 믿지 않는 나에게 MBTI는 혈액형보다 조금 더 세분화한 것일 뿐 큰 공감을 얻지 못했다. 

일단 문항검사부터 그랬다. 

어떤 상황에서는 이렇지만 저런 상황에서는 또 다른 선택을 할 건데??? 

그럼 난 뭐를 선택해야 하는 거지??? 

시작부터 이랬기 때문에 결과도 중간적인 성향;;;이라는 어이없는 답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면 늘 돌아오는 대답은 하나다. 

넌 T라서 그래. 


이렇게 사람을 도아니면 모로 나누는 상황이 불편했다. 

지구상 수억의 인구가 어떻게 몇 개의 성격으로 분류가 된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싶은 것을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이야기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런 성향의 내가 공감하며 읽은 이번 책. 

평소 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들은 말 중에 그게 맞다고??? 싶었던 그런 일들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었다. 

해독주스라든지, 민간요법, 음모론 같은 것들 말이다. 

작가처럼 말을 잘하는 내가 아니기에 나는 내 주변인들을 설득하지 못했지만 이 책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가장 많이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기 때문에ㅎㅎ 


우리 주변에 애매하게 과학을 섞어 믿음을 주는 그런 엉터리 과학을 정확하게 설명해 놓은 책. 

비판적으로 글을 읽는 능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강추.

알고 있는 지식이 사실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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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춘기 아들을 위한 아우성 빨간책 아우성 빨간책
푸른아우성 지음, 구성애 감수 / 이너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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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성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음지에만 있던 성이 양지로 나온 것 까지는 좋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양지로 나온 성이 또 다른 음지로 들어가고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아이들에게 아날로그보다 익숙해지면서 어른들은 잘 모르는 그런 음지말이다.

이제 곧 사춘기에 들어갈 아들을 보며 걱정이 늘었다.

카톡이 익숙한 나와 인스타가 익숙한 아들.

어른들이 모르는 곳, 특히나 비밀스럽게 소통하는 아이들의 특성상 성에 관련된 것은 언제나 걱정거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기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성교육.

여자인 내가 모르는 남자의 세계에 요즘아이들의 심리까지 겹쳐지니 따로 공부가 필요하다 느껴질정도다.

그래서 다시금 찾게되었다.

성교육이라하면 우리나라 1등, 아우성.

이번 책을 읽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최고.

궁금했지만 묻기 어려웠던 질문.

걱정스럽지만 차마 아이에게 물어보기 어려웠던 심리상태.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어떤 것을 궁금해하는지까지.

엄마 세대와는 다른 아이들의 성 궁금증.

이번 책을 통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었다.


온라인 관련 성범죄.

아이의 성 정체성.

그리고 밝은 곳으로 나온... 말 그대로 순수히 성관계에 대한 질문까지.

읽는 동안 솔직해진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고 나와는 다른 세대라는 것이 느껴졌다.

엄마의 입장이기에 단순 호기심보다는 내 아이의 상황일 때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지에 대한 답을 얻은 느낌이었다.

미리 알지 못한 상태에서 내 아이가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어떤 답을 해 줄 수 있었을까??

당황말고는 없었을 느낌;;;

내 생각보다 더 매운 질문들이 수록된 이번 아우성빨간책은 나 역시도 성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어주었다.


언제 읽어도 참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책은 그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아이들의 성장에 맞춰, 사회적 상황에 맞춰 꼭 필요한 질문과 답변을 해주는 아우성.

하나의 틀에 박힌 성의식을 강요하기보다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제대로 된 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책.

읽으면 읽을수록 사춘기 필독서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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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냉전 시대
제이슨 솅커 지음, 김문주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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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먹거리에 큰 문제가 생겼다. 

그 먹거리는 닭. 

우리나라 순살 닭고기 최대 수입국이자 독점에 가까운 브라질. 

브라질에 조류독감이 돌면서 수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 

국내산을 쓰거나 타국가의 닭을 수입하겠다 했지만 소비량 대부분을 의존하다 보니 그 조차 힘들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원재료를 다른 나라에 과하게 의존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 것이다. 

작디작은 먹거리 하나에도 이런 상황이 오는데, 과연 그 정도가 과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경제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던 나이지만 최근 트럼프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없던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도전에 보인 행보로 인해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어떻게 엮여 있는지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마다 트럼프에게 반격을 보이는 모습은 달랐지만 공통점이 있었다. 

미국에 덜 의존하는 나라일수록 당당할 수 있다는 것. 

중국의 대처가 가장 인상적이었기에 궁금증이 생겼다. 

현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생존전략을 세워야 힘 있는 이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것.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전략가의 의견이 궁금해졌다. 



제일 궁금했던 것은 군사적인 문제.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 때문에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전문가의 의견이 제일 궁금했다. 

중국과 대만의 상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특히나 이 나라들은 우리와 가까운 지역이기에 우리와 북한 그리고 그들의 정확한 상황을 알아둘 필요가 있었다. 

간략하고 명료하게 알려주는 현재 상황.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된 원인과 앞으로 어떤 상황이 생겨날지, 또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까지.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희토류 같은 자원의 문제. 

몇 년 전, 일본에 의존하던 불화수소가 생각이 났다. 

우리나라가 충분히 생산할 수 있지만 편하게 의존하던 자원중 하나. 

일본에서 수출을 막아버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때 이미 경험한 바가 있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들의 기본 재료가 되는 물질들의 독점의존도를 낮추는 것. 

장기적으로 많은 부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전반의 상황을 알려주고 그에 대한 전략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 이번 책. 

나 같은 일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크지 않기에 그 정책을 짜는 대통령의 자리가 더욱 중요해 보이는 지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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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스프링) -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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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다. 

가장 중요하기도 하지만 가장 어렵기도 한 부분. 

대충 외워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삐그덕거리게 된다. 

내 발목을 잡는 영단어와 조금 더 친해져 보기 위해 찾아본 단어장. 

이번 시원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이다. 


책의 첫 이미지였던 표지. 

한눈에 정리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스프링형태로 된 책이라 펼치기 쉬워 공부하는데 플러스. 

찾아보기 쉬운 QR 음성강의와 mp3 파일이미지. 

책도 크지 않아 휴대하기 좋았다.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 읽어본 머리말. 

유난히 눈에 띄는 말이 있었다. 

수천 개가 넘는 영단어를 외웠음에도 영어 말문이 트이지 않은 왕초보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말.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내가 한 공부는 지름길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공부의 지름길을 알려줄 책은 어떤 방식일지 궁금해졌다. 


본문을 보고 있으니 20일이라는 다소 짧은 시간 안에 1000개의 단어를 마스터한다는 말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은 간단. 

영어단어. 

한국말 발음. 

뜻과 파생어, 예문까지. 

영어공부를 하다 보면 부수적으로 찾아보아야 할 부분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두어 시간절약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루 외운 것을 복습하는 부분까지 있어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할 수도 있는 구성. 

하루 50개라 부담스럽지도 않은 양. 

1000개라고 했을 때는 많아 보였는데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 여행영어, 상황별로 나뉜 단어덕에 필요한 부분을 먼저 선택해 외울 수도 있는 이번 영단어책. 

인덱스까지 꼼꼼하게 엮어둔 영단어 책이기에 뭐 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는 느낌. 

꼼꼼하게 따지며 봐도 너무 마음에 드는 이번 영단어 책. 

한 달 뒤 내 영어실력이 얼마나 좋아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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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쉽게 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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