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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베이비 Best Baby A형 2014.5
Best Baby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잡지) / 2014년 4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원(3% 적립)
2014년 04월 25일에 저장
품절
레몬트리 Lemon Tree A형 2014.5
레몬트리 편집부 엮음 / jcontentree M&B(월간지) / 2014년 4월
4,900원 → 4,41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원(3% 적립)
2014년 04월 25일에 저장
품절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
조지 웨스트보.마거릿 웨스트보 지음, 정소영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07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1년 07월 2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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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에서 건진 리얼 그래머
이광수.이수경 지음 / 넥서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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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컬러여서 마음에 들었다.
단순하게도 지겨운 나열식 책이라면 수도 없이 봤고,,, 공부도 잘 되지 않았던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첫 장을 넘기고 목차를 보면서.. 옆쪽에 적힌 대사 한 줄, 한 줄이 눈에 들어왔다.
영어공부를 해도 실생활에서 어디에 쓰이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헷갈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단원으로 넘어가니 미드의 장면사진과 아래쪽에 포인트를 적어놓았다.
공부하기 전에 미리 배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책 내용에 있어서도 미드에서 나오는 대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있어서 익숙한 느낌도 들고 읽는데도 편안함을 느꼈다. 왠지 생활 속에서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두어번 읽게 되어 영어공부 효과는 더 클 것 같았다.

책 제일 뒤쪽에는 부록으로 필수표현과 구동사를 엮어 놓았다.
특히나 미드 필수표현은 미드에서 주로 나오는 문법을 정리해 놓은 것이라 공부전 미리 한번 훑어보기 좋은 부분이였다. 이 부분은 따로 스크랩해서 차 안에서 이동하면서 보기도 괜찮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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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종이접기 - 언제나 뒹굴뒹굴 리락쿠마와 귀여운 친구들! 리락쿠마 핸드메이드 시리즈
테라니시 에리코 지음, 강현정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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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락쿠마 종이접기를 받았을 때
표지가 컬러풀한 것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기 아주 좋을 것 같아보였어요^^
일단...처음 받아본 설레임은 100점^^

거기다..비닐포장된 상태도 마음에 들었는데
색종이도 하나 들어있네요^^
오호~~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페이지를 넘겨보니 각 캐릭터별로 정리해놓았네요~~
골라접기도 좋고..캐릭터 모양도 그려놓아서
깨끗하니 보기 좋았어요

만드는 방법은 전체적으로 쉬웠는데..
가위질이라든지..정확히 선맞춰 접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접어보기 좋을 것 같았어요~~

미리 얼굴모양 스티커도 구매해서 같이 사용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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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수학 -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백과사전 누구나 과학 시리즈
위르겐 브뤽 지음, 정인회 옮김, 오혜정 감수 / Gbrain(지브레인)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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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두꺼운 두께에 깜짝놀랬다. ㅋ
그리고 오른쪽 위에 제일 먼저 보였던 수학 백과사전이라는 글자..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백과사전
흠..이 말이 갸웃거려지면서 묘하게 끌렸다.
단순한 궁금증에서 수학이라는 학문이 생겨나기까지..
처음 궁금증들이 풀려나갔을 때는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이 적게 들었을 건데..어느 순간 학문이 되고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되는 과정이 되면서 하기 싫은 과목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읽기 시작^^

몇 장 넘기니 목차가 나온다..
우와...정말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 때까지 배운 수학이 목차에 다 있었다..ㅡㅡ;;
솔직하게..읽기 싫어졌다는...ㅋㅋ
찬찬히 목차를 보고 있자니.. 살아가면서 잊고 있던 여러 단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sin, cos을 시작해서...로그, 벡터..
학교라는 것에서 졸업하고 나서 이 단어들을 보니까 왠지 마음이 이상했다.. 그 때는 그렇게 어려워 보였던 단어들이 왠지 지금 보면 좀 쉬울 것 같이 생각이 든다는..^^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어떻게 쉽게 풀어놨을 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정리되는 부분은 기하 부분 이였다. 수학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어려운 부분이 기하부분인데..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수학을 그림으로 정리해주는 형식 이였다.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곳곳에 주어주면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할 시간도 주는 형식 이였다.

뒷부분에서 공식으로 알아야 되는 부분은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서, 책을 읽으면서 간단하게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대학교 때 배웠던 부분이 나오면서 어설프게 알고 넘어갔던 내용이 정확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읽으면서 좀 더 일찍 접했으면 참 좋았을 책이라는 느낌이 확고해 지고 있었다.


확률 계산 부분에서는 표를 이용해 좀 더 쉽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한눈에 알아보기도 쉬워서 수학에 흥미가 많은 학생들이 읽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확률계산은 공부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부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 부분 이였는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해지는 로또를 통해 정리해 주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 수학선생님이 생활 속 수학계산을 생활화 하면 수학이 재미있어 질 것이라고 했었는데 좀 더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책을 모두 읽고 나니 부록에 수학기호가 정리되어 있었다. 그 외에도 수학에서 자주 쓰이는 기호들과 글자가 정리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학교 다닐 적에 신기하게 생긴 기호들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했었지만 찾아볼 방법을 알지 못해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간단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될 듯했다. 조금 아쉽다면 그 기호가 사용된 부분이 책의 어느 부분인지도 적혀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 역시 도움이 많이 될 듯했다. 친구들이나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이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는 이 부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잊지 않고 들어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고 나서 찬찬히 단어들을 살펴보면서 내가 대충 읽고 놓친 부분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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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사고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
야무챠 지음, 김은진 옮김, 곽영직 감수 / Gbrain(지브레인)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제목에 비해 귀엽기만 한 표지 때문에 웃음이 났다. 

그리고 나서 바로 보였던 왼쪽의 글귀하나. 

모순된 과학을 깨우치는 철학이야기 

과학자들은 진실을 말하는 걸까? 

 

흠/// 

이 글귀를 보는 순간.. 왠지 오래 읽게 될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과연...반을 읽는데 무려 일주일이 걸렸다.ㅜㅜ 

하지만.. 

마지막 장을 닫으면서 다시 한번 더 읽어 봐야겠다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그리고 꼭 과학을 공부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의 전환이 이 책에서 아주 많이 나오고 있었다. 

왜 이런 의문을 생각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과 지금 내눈에 보이는 것들이 진짜가 아니다..라는 생각 

아~~`어렵다ㅠㅠ 

이제 차근차근 책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제 1장 철학적인 무엇 

 이 책에서 제일 쉽게 읽을 수 있었던 1장 

읽어지기도 쉽게 읽어지고, 그 내용도 쉽게 이해되던 내용 

과학이라기 보다는 국어^^;; 

하지만!! 지금까지 상식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뒤집는다는 느낌때문에 갑자기 호기심이 마구마구 솟아난다는 거~ 

적절히 예를 섞어 이해하기 쉽게 쓴 지은이가 참 대단했다. 

여기는 도입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뒷장을 읽기위한 스트레칭 과정이다. 

 

제 2장 혹은 과학이거나... 

이제 과학이라는 냄새를 풍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까지는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다. 

간단히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 이었다. 

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위주의 내용들로 이루어져있어 다음장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모른다고 해도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어 

과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위에서도 말했듯... 과학적 실험을 국어로 표현해 놓은 내용이라서^^ 

다만...호기심은 충분히 많아야 가능함~ 

 

제 3장 양자역학 이거나.. 

정말 머리에 망치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이였다. 과학을 전공한 나로써도 아주 어렵게 읽은 부분이다. 

차례대로 읽으면서 넘어갈 때는 이해가 되다가도,, 잠시 책을 닫았다가 다시 읽기 시작하면 

왜 이렇지??? 

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기 때문이다.  

내용이 길기도 했지만,아주 단순하게 실험을 보고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로 바뀌고 있었다. 

단순하게 과학자들이 한 실험이니까 맞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내가 이상하게 느껴질 만큼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지은이가 새삼 대단하게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생각과 함께 지금 내 앞에 보이는 실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어쩌면 정말 어렸을 적 내 상상 속 세계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느낌.. 

지금 지구라는 곳에서 사는 나..와 

또 다른 지구에서 사는 두번째 나.. 

또 또 다른 지구에서 사는 세번째 나.. 

지금까지 내가 선택을 한 횟수만큼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어쩌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이 책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내 안에 있던 상상력을 또 다시 자극 하는 이상한 과학책이다. 

 

제 4장 혹은 과학철학사 이거나.. 

이 부분에서는 정말 마지막 글귀가 잊혀지지 않는다. 

'시끄럽고! 어쨌든 이것은 반드시 옳다!" 

이러한 인간의 결단과 신념에 의해 만들어진 과학이론 

3장까지 읽어본 느낌을 한문장으로 정리해 놓은 느낌... 

수능 공부할 때 나오던 귀납주의의 문제가 나와서 조금은 익숙하기도 한 부분이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과학이라는 것을 철학과 연관시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어찌보면 필요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원히 철학적으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과학이라는 어쩌면 조금은 이상한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제 5장.. 더욱 철학적인 무엇... 

자유의지 라는 것에 대해 나오는 부분이다. 

자유.. 내 마음대로 한다는 것.. 

그게 무엇일까? 이 부분을 읽고 심란해졌다. 

왜 그런선택을 했어???    /    그냥 끌려서.... 

라는 대답을 한다면 그것이 자유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없으니 자유가 아니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글을 읽고 그러면 원래 자유라는 것은 없는 것인가.. 라는 꽤나 심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결론은 없다가 되긴 했지만...^^';;그것이 자유라 생각하고 살 것 같다 

마지막에 나오는 도라에몽 이야기는 아마도 앞으로 도라에몽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 것 같다. 

다른 시각으로 보는 재미를 이 책을 통해 많이 알 게 된 것 같다. 

책을 덮으면서 책표지의 뒷면을 보게 되었다. 

어찌보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이 책은 그 부분마저 모두 읽게 만들었다. 

지은이의 머릿말이 그대로 찍혀있었다.  

처음 책을 보기전 머릿말을 읽어보곤 하는데... 처음 읽었을 때와 마지막에 읽었을 때는 그 느낌이 달랐다. 

처음에는 머릿말 속의 질문들을 중심으로 보았는데 마지막에는 지은이의 생각을 먼저 보게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느끼던 궁금증을 약간은 해소시켜 주는 책 

다소 어려운 철학과 과학 두가지를 섞어놓은 책임에도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아이러니한 책 

이 책의 서평을 적고 있지만... 

아마도,, 난 또 다시 읽어 볼 것 같다. 

아마도,, 다시 읽고 나면 생각이 또 바뀔것 같은 책.. 

아마도,,궁금한 것이 생기면 또 생각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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