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니? 언니가 도와줄게! - 다산의 여왕 김지선의 임신 출산 리얼 스토리
김지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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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니 역시... 아기는 낳아본 사람이 아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순서가 시간에따라 정리가 되어있고, 궁금했던 것을 콕콕찍어 적어놓아 읽으면서..'아~~~'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다는..ㅎㅎ

 

일단 책을 보기 전 차례를 보니 정리가 잘 되어있어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기 쉬웠다는 것이 장점이였던 것 같다.

 

책 내용중에서는 'tip' 부분과 '남편의 한마디' 부분이 특히나 인상깊었는데 읽고난뒤 남편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하고싶은 부분이였다.

 

특히나..시간이 없는 산모들이라면 tip 부분만이라도 숙지해 놓으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읽으면서.. 친한 언니에게 이야기 듣는 느낌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 읽는게 한결 편하기까지 했다.

 

임신에 관련된 책들은 주로 설명하는 느낌으로 쭉 풀어적어놓은 책이 많기때문에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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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 왜 있을까? - 최고의 내가 되는 이야기
매튜 켈리 글, 헤이즐 미첼 그림, 배현 옮김 / 멜론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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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훑어봤을 때 선명한 그림과 재미있는 말투가 아이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또 그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어서 좋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에게 닥칠 수 있는 상황을 세세하게 표현해 놓아서 책을 읽고나면 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체생활을 하기 전에 미리 읽어 볼 수 있도록 하면 행동하기전에 미리 생각하고 행동 할 것같아 미취학 아동들이 읽을 수 있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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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잉글리쉬 : 문법 문장구조 닥터 잉글리쉬 (파고다)
윤상원.사라장 지음 / 파고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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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영어공부 책이 나왔네요~~ 지겹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듯한 책이네요..완전 기대만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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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 - 비만 쇼크, 박민수 원장과 함께하는 소아비만 탈출 프로젝트
박민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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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소아비만이라는 것에 이렇게 많은 원인이 있는지 몰랐다.

공통적인 원인은.. 엄마에게 그 책임이 많다는 것이였다.

책에서는 사례를 들어가며 그 원인에 대해 밝히고 있었는데 아이가 있는 엄마로써 나도 하고 있는 행동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아주 당연하게 이런 습관은 비만이 될 수 밖에 없지라고..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그 습관들이 엄마를 통해 생겨난다는 것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소아비만으로 인해 생겨나는 여러 문제점들또한 볼 수 있었다.

신체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내용이였지만, 정신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의외였다.

주변에서 흔히들 보이는 소아비만아이들이 소극적여 보이긴 했지만 그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보이는 것 보다 더 심하다는 것을 알고는 더 마음이 쓰였다.

특히나 과잉행동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에서는 충격을 받았다.

다양한 질병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만드는 비만은 어렸을 때 부터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수칙을 정하고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를 위해 책뒤쪽의 부록을 따로 정리해서 붙여놓고 실천하며 살아야겠다.

책을 다 읽고 표지를 덮으면서도 책 표지에 적힌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자녀의 공부를 챙기기 전에 건강부터 챙겨라!

 

세상을 살면서 더 중요한 것을 잊고 덜 중요한 것을 향해 가고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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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 아름다운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야기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 꿈결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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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티비에서 내용을 보았을 적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문제였다.

나 역시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지 않았을까...???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외국인이 꼭 한명씩은 보이는데..

그들을 외국인이라 생각했었지 한국인일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 책은 영상으로 보던 것과는 달리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난.... 영락없는 한국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사람이였다.

단일민족이라는 것..

책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이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들을 색안경끼고 보는 것은 내 나라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형벌같았다.

외국에서 흔히들 일어나는 동양인들을 무시하는 행동들을 보며 울분을 터트렸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작은 책 한권이지만..읽고나니 생각의 변화가 많아진다.

생김새가 다르다는 것하나로 한국사람이고 싶은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씁쓸하다.

책의 한 부분중,, 하인스 워드의 어머니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워드를 데리고 한국에 있었다면 거지밖에 안되었겠지...."

참 씁쓸한 현실을 대변하는 말인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겉모습이 아닌 생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한국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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