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괌 (투몬 & 타무닝, 하갓냐, 남부, 북부) - 2018-2019 최신판, 분리형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이름나 있는 그 곳.

맑은 바다와 화창한 날씨.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들.

책으로만 봐도 행복해지는 장소.

그곳은 바로 괌이다.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휴양지이기에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간 섬나라.

한국방문객이 많기에 영어가 되지 않아도 쉽게 가볼 수 있는 나라이다.

그만큼 주변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에 객관적으로 정보를 수집할 필요성이 있다.

여행가기전 꼭 읽어보는 책, 무작정 따라하기.

이번 휴가 때 가볼 장소로 괌을 정했기에 고를 필요도 없이 다시 선택하게 되었다.

 

여행이란 어느 곳을 방문하든 미리 알고 가는 것이 많아야 후회하지 않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최적의 도움을 줄 책.

이미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그 덕을 톡톡히 보았기에 재고 따질 필요가 없었다.

많은 사진과 간결하고도 딱 필요한 설명.

그리고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도까지.

이 책 한권이면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질 필요가 없다.

여행 목적에 따라,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최적의 동선을 알려주고 있어서 큰 여행 틀을 잡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나 나의 경우 5인 가족이라 호텔선택이 어려웠다.

외국의 경우 기본적으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는 호텔이 많아서 정보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호텔별로 룸 사이즈나 베드의 크기를 알려주어 대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호텔을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또 괌에서 사야하는 쇼핑리스트나, 맛집과 같은 알짜정보를 알려주고 있어 여행을 급히 준비하는 사람들이 쉽게 여행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나는 특히나 괌의 다양한 비치 사진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사진의 경우 날씨나 찍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났다.

전문가가 찍어놓은 예쁜 바다사진을 보고 있으니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바다를 골라 볼 수 있었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를 골라 알차게 정리한 책.

여행을 다녀오지 않아도 언젠가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알찬 정보가 가득한 책.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이번 괌 편도 최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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