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6개월 - 1학년 (2022)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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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8월호 월간 우등생 학습 + 우등생 과학>을 만났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8월호는 방학 특집호로 2학기 공부도 미리 준비하고

<똑똑한 하루 독해>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매일 독해 공부로 국어 실력도 늘릴 수 있어 여름 방학은 끝나가지만

새학기가 시작하더라도 2학기 교재이기 때문에 2학기동안 공부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먼저, 이제 학습에 흥미를 조금씩 갖고 준비가 필요한 둘째를 위해 만나본

<월간 우등생 학습>은 일일 수학, 수학, 국어,

가을 겨울, 똑똑한 하루 독해, 정답 및 풀이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학년 수학 교재의 경우 일일 수학은 하루 2쪽씩 30일 연습 교재로

2학기에 배울 내용을 연습으로 100까지 수에 대해 알아보고 2학기에 배우는 덧셈과 뺄셈,

여러가지 모양, 시계와 규칙 찾기, 모으기와 가르기를 익힙니다.

위 내용과 동일한 진도로 7~8호 여름방학호의 수학 교재는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교재입니다.

단원별 개념을 토대로 기초문제부터 창의 융합 문제, 유형과 실력 문제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이용해 개념 동영상으로 한 번 더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단원평가로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는 시간도 갖을 수 있습니다.

국어 교재와 가을 겨울 교재는 교과서 속에서 만나는 이야기와 만화, 멀티 영상으로

각 단원의 교과서를 미리 살펴보고 어휘 공부와 핵심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의 교재여서인지 알찬 내용으로 잘 요약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8월호 <우등생 과학>잡지는 아이들의 눈을 정말 즐겁게 해주는

알차고 다채로운 과학 기사들로 가득해 아이들도 저도 정말 재미있게 만났습니다.

학년별 교과 연계는 물론 중학교 교과서 심화 개념까지 만날 수 있는 <월간 과학>

이달의 전시를 통해 극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아찔하지만

너무 멋진 실사로 연이어 감탄을 쏟아내며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알 수 있으니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모기에 물리면 심하게 염증이 생기는 아이들이라 스마트 모기 퇴치 아이템들이

아이들을 현혹시켰는데요.

모기 잡는 포스터나 모기 잡는 물결, 모기 쫓는 스티커, 모기를 막는 스마트 모기 밴드,

모기 흡입기 등 점차 진화되는 모기 퇴치 방법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8월호 특집 갯벌이 머드래요?’에서 갯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종류,

갯벌의 생태계 등 갯벌에 대한 알지 못했던 이야기와

쓸모없는 땅으로만 여겨 갯벌을 간척 사업으로 육지로 만들었던 갯벌을

갯벌 복원 사업에 다시 힘쓰는 이유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실감 콘텐츠를 이용해 공공 미술 작품들을 만나며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변화에 대해서도 만날 수 있었던 <우등생 과학> 8월호!

정말 어느 기사 하나 놓칠 수 없이 재미있고 유익했던 <우등생 과학>

유명한 몇 권의 과학 잡지를 구독하고 있는 저희 집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과학잡지입니다.

너무 많은 만화들로 아쉬움이 남는 잡지가 아닌

실제 사진들이 가득해 눈이 즐거워지는 <우등생 과학> 너무 재미있어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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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일기 - 만화로 보는 바디프로필의 모든 것
권헬린 지음 / 헬린일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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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4, 50대 아주머니들도 몸짱이신 분들도 많고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바디 프로필을 찍는 분들이 참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바디 프로필들을 보며 
참 멋지다,
참 용감하다,
부럽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바디 프로필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나이들기 전 멋지게 나를 가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난 <바프일기>입니다.

<바프일기>는 바디프로필의 모든 것을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된 도서인데요.

<바프일기>의 저자이자 <바프일기>의 주인공의 실제 인물 인 권헬린 인스타툰 작가가
16주동안의 바디 프로필을 위한 준비부터 식단, 운동법, 체중 변화, 바디 프로필에 필요한 비용, 다이어트를 하며 느끼는 고충들까지 담았으며,
바디 프로필 촬영 후 뒷이야기까지 담아낸 만화로 정보와 공감,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부록을 통해 저자이자 주인공이신 권헬린 작가의
실제 바디 프로필 촬영 현장 실사들 만날 수 있습니다.

체지방률에 따른 눈바디 변화를
주 6회 촬영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출산 후에 원상 복귀되었던 체중이 코로나19 이후,
체중 증가 10kg을 찍었는데요.
이 몸무게가 두 아이의 
출산 직전의 만삭때 몸무게보다 더 나간다는 사실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고
충격 이후로 아픈 곳들이 서서히 늘어가는 중입니다.

병원 의사선생님께서 38세 이후부터 척추가 급격히 노화로 인해 안좋아진다고 체중 감량을 해야한다는 처방을 받았는데요.

꾸준히 운동하는 것과
음식에 대한 부담으로 
다이어트라는 장벽을 넘기가 참 어려운 현실에서 
<바프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어 준 것 같습니다. 

올해와 내년 소망이 있다면 바디 프로필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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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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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세번 째 이야기,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를 만났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유명한 히로시아 레이코 작가의 작품으로

두말할 것 없는 <이상한 가게 전천당> 시리즈와 <십 년 가게> 시리즈,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시리즈,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이 있죠.

이번에 만난<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에서는

십 년 가게가 있는 환혹 골목 2번가에서 날씨 가게를 하는 마법사 비비와

봉인 가게의 마법사 포의 이야기입니다.

변덕쟁이이자 장난꾸러기로 유명한 13살쯤 되는 날씨 마법사 비비는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바로 열 걸음 가까이에 있는 봉인 마법사 할아버지인 포에게서 온 편지입니다.

다과회에 초대받은 비비는

병 안에 배가 들어있는 보틀쉽으로 만들어진 봉인 가게를 방문하는데요.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 한가운데에 떠있는 요트는 그야말로 굉장합니다. ^^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은 큰 즐거움이 됩니다.

여기에 너무 익숙하고 사랑스러운 <십 년 가게>의 고양이 집사 카라시의

쿠기와 타르트가 더해지니 더욱 반갑죠.^^

즐겁게 다과회를 즐기던 두 마법사는 자신들이 받았던 의뢰 중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던 의뢰를 서로에게 들려주기로 합니다.

특정 날씨를 원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봉인을 원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뒤로

두 마법사들은 진진한 마음을 나눕니다.

유서 깊은 가문의 외동딸이던 날씨 마법사 비비가 마법사가 된 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을 통해

살아가면서 느끼는 욕구와 바람이란 감정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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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아이 -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시
이혜솔 지음, 정선지 그림 /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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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고학년에 접어 들고 이제는 다 커버렸다고 생각하는지

엄마와 독서 시간을 갖지 않습니다.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봄기운 가득 따뜻함이 담뿍 담긴 <민들레 아이> 동시집 덕분에

양쪽에 두 아이를 품에 안고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X 세대의 다음 시대에 태어나 컴퓨터와 IT기술가 친숙한 Y 세대, 밀레니얼 세대인

엄마인 제가 유독 아이들만큼은 아날로그적 사상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빠르고 너무나 자극적이고 너무나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서

어릴 적만큼은 따뜻하고 예쁜 것만 보고 자라길,

뭐든지 급해서 여유가 없는 시대에서 조금이라도 아이들 마음이 천천히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천천히 동시를 읽습니다.

단조롭다 못해 아쉬우리만큼 짧게 끝을 내버리는 동시이지만

그 짧은 순간의 감동과 웃음, 기쁨, 행복 등의 감정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마법이 또 어디 있나 생각해봅니다.

<민들레 아이> 동시집 <방울토마토네 집>의

새로 태어난 아기 토마토 대가족의 이름을 듣는 순간

빵빵 터지는 진짜 동심 가득한 때묻지 않은 웃음꽃들과

<무당벌레>의 물방울 다섯 형제를 생각하며

엇그제 만난 무당벌레 한 마리를 떠올리며 동시 한 편보다 긴 수다를 나눕니다.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감동이 되고 때로는 웃음을 안겨주는

동시들을 많이 접해보며 누구보다 건강한 마음을 가져주길,

누구보다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길 바라며

엄마 역시 바쁜 일상 속의 지친 마음을 <민들레 아이>동시집으로

토닥토닥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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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저학년은 책이 좋아 17
임민영 지음, 박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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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출두요~~~~”

암행어사~~~~~출두요~~~~”

제가 어릴 때만해도 사극을 통해 이 외침을 자주 듣곤 했는데

요즘 아이들 중에 이 외침을 들어 본 아이들이 많을까요?

바로 여기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에서 바로 이 외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칭찬이 얼마나 좋은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어른이자, 부모인 저조차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성적이나 공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저도 모르게 부모에서 학부모의 모습만 가지게 되어가고 있지는 않나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준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이었습니다.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의 주인공 박문찬,

불평불만이 가득한 문찬이는 어느 날 담임 선생님께서 보내신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지난주에 읽어 주신 책 <암행어사 박문수>처럼 일주일 동안

3학년 2반의 특별 암행어사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그런데 문찬이는 이 특별한 임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나쁜 행동이나 고쳐야 할 점들을 찾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로 쉽겠지만

문찬이의 임무는 일주일간 우리반 친구들 모두의 칭찬할 점을 찾아서

비밀 수첩에 기록을 하는 임무였습니다.

절대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고 이 임무가 무사히 끝나면 특별한 선물도 주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반 친구들이 하나같이 별로라고 생각하며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은

문찬이는 이 암행어사라는 특별 임무가 탐탁치 않습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문찬이는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에 친구들의 칭찬은

커녕 불만 가득한 속마음을 마음대로 써넣기도 하는데요.

과연 문찬이는 긍정이라는 대단한 힘을 가진 이 특별한 임무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말랑말랑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기에

어린 시절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에 따라 어른이 되어서

저마다 행복함의 감정 수치가 다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며 소소함에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는 것이

공부보다도 성적보다도 훨씬 더 필요한 교육이겠구나 깨닫습니다.

최근 아이들 앞에서 짜증도 심했고

무엇보다 불만 가득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이들과 마주했던 어제를 돌이켜보며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는데요.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을 통해 칭찬 수첩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스스로 깨닫고 감사한 오늘을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슴 뭉클한 기쁨인가

마음으로 느낄 수 있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아이들 책으로 엄마도 한 뼘 성장합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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