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7 인체와 감각 : 으스스 공포 테마파크와 센스풍 - 초등 과학사냥 학습만화 ㅣ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7
양선모 그림, 강주현 글, 장성규(장풍) 감수 / 메가스터디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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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장품쌤의과학풍딱지 #메가스터디북스 #인체와감각 #초등과학학습만화

방학맞이 첫번째 책은 초3인 막내를 위해 고른 학습만화입니다.
책 읽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학습만화 만큼 좋은것이 없는것 같아요.
[장품쌤의 과학풍딱지 7. 인체와 감각] 입니다.
장품쌤은 아주 유명하신 과학 강사님이시죠.
엄마들에게도 아주 친숙하신 선생님이신데 과학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계신 선생님께서 만드신 책이라 엄마는 아이들에게 학습효과를 기대하면서 슬쩍 권했고 아이들은 만화책이라고 일단 무조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학습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수 있어서 방학동안 읽어보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교과연계를 보면 5학년 6학년 과학과 중등 과학까지 연계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엄마들은 이런거 정말 좋아하잖아요.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는데 학교 공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도움이 되어주는 책 ㅎㅎㅎ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서 수업시간에 더욱 잘 이해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간다고 큰아이가 말해주더라구요.
처음엔 학습만화 별로 않좋아했던 엄마도 아이의 말을 들으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것을 알수 있었어요.
우선 과학풍딱지는 재미있는 만화는 기본이고 설명이 정말 자세하고 쉽게 나오는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이번편은 인체와 감각인데 테마가 으스스 공포 테마파크예요.
그리고 우리 몸의 감각기관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그림과 설명이 아이가 부모님의 도움이 없이도 충분히 잘 이해하면서 읽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야기속에서 떡볶이가 등장하거든요.
우리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떡볶이와 마라탕 같은 친숙한 음식이 등장하고 그것을 먹었을때 아이들도 느꼈던 기분을 책을 통해서 어떤 감각기관을 통해 느낀 것인지 알수 있어서 더욱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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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구조를 아이들이 특히 집중하면서 보더라구요.
그리고 혀의 각 부분에 직접 실험도 하는 열정을 보였어요 ㅎㅎㅎ
책에는 풍쌤‘s 과학노트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에서 조금더 자세하고 깊은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만화로 가볍게 읽고 지나갔던 부분중 중요한 부분을 좀더 자세하게 읽으면서 공부해볼수 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6학년인 큰아이는 이부분을 좀 더 오래 보면서 책을 읽었어요.
속전속결 QUIZ를 통해서 읽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따로 독후활동지를 하지 않고도 아이들이 책을 잘 읽었는지 충분히 체크해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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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방학동안 아이들과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학습만화 [장풍쌤의 과학 풍딱지] 시리즈를 쭈~~욱 살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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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문해력 쑥쑥 급수 한자 8급
바른한자사용연구회 지음 / 리틀씨앤톡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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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문해력쑥쑥급수한자8급 #리틀씨앤톡 #어휘력 #교과서한자

[도전! 문해력 쑥쑥 급수 한자 8급]은 한국어문화 주관 한자 능력 검정시험 8급을 완벽하게 준비 할 수 있는 교재라고 해요.
50개의 한자를 매일 아이에게 적당한 분량으로 공부하다보면 한자 자격 시험에 도전해 볼 수 도 있고 아이들의 어휘와 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한자의 부수, 한자의 필순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기본을 잘 알아야 나중에 한자를 쓸때 어렵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바로 한자공부를 시작하지 않고 기본을 알려주고 있는 교재라 처음 한자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것 같아요.

가장 처음에 공부하는 한자는 (자연)을 테마로한 한자들이에요.
한자와 그림 그리고 설명이 아이 혼자 공부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집에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아주 적당해 보여서 좋았어요.
한자도 충분히 써볼수 있고 배운 한자를 이용한 문제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테마별로 한자를 공부하면서 연관성있는 것끼리 묶어서 공부하니까 더 쉽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저희아이는 글씨 쓰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한자 공부를 시작할때 분명히 손아프다고 싫어할줄 알았는데 처음하는 한자 쓰기 공부가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뭔가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평소에 사용하는 단어들에 사용되는 한자라고 알려주니 그것또한 재미있나보더라구요.
가장처음에 날일, 달월, 물수, 불화…같은 요일에 나오는 한자를 공부하니까 달력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자가 나와서 특히 더 신기하고 재미있게 시작 할 수 있었어요.
처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적당한 한자 8급 교재였어요.
방학동안 아이와 함께 한자를 공부할 계획이 있다면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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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고백하지 마세요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8
김혜정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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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AI에게고백하지마세요 #다산책방 #김혜정 #책추천

이번에 읽은 [AI에게 고백하지 마세요] 는 초등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공감을 많이 할 것 같은 이야기 책이었어요.
세계인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앉은 자리에서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수 있는 시대에 정작 나의 솔직한 이야기와 마음을 나눌 친구는 없는 요즘 아이들.
그리고 그 마음이 무거워서 AI에게 털어놓고 있는 아이들.
그 안쓰러운 모습이 겹쳐 보이는 책이라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맘이 짠하기도 했어요.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AI였어요.
그럴것 같아요.
나의 비밀이 다른 곳으로 새어나갈 수 없다는 확신을 주는 상대, 그와함께 나의 편에서 나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상대를 현실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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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론이가 플로우가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아픔을 스위치에게 털어놓을때 아마도 유론이는 그 아픔을 입밖으로 꺼내둔것만으로도 위로와 치유가 되었을것 같아요.
상대가 AI라고 철썩같이 믿고 편하게 꺼낸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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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AI를 이용하면 위험하다는 식의 훈수를 두지 않아요.
그래서 읽으면서 거부감없이 현실처럼 느끼면 읽었던것 같아요.
Ai의 위험성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알고 있기때문에 위험성을 짚어주기보다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좋을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훈계나 교훈을 주기보다는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읽고난뒤에 오래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책이더라구요.

플로우와 스위치가 한유론과 서지온이 되어 만나다.
어느것이 진짜이고 어느것이 가짜인지 알수없는 혼란.
아마도 유론이의 혼란은 플로우의 모습도 한유론의 모습도 모두 진짜였기에 그랬던것 같다.
모든상황에서 진심을 다해 대화했기에 더욱 혼란스러웠던것이고 나의 진심이 오해가되어 거짓이 되는 그 상황이 너무 힘들었던것 같다.
그리고 상처많고 아픔이 깊은 두 아이가 서로를 위로하는 방법은 진심과 용기였다.
그 과정이 조금은 서툴고 울퉁불퉁한데 그 모습도 그 나이때 아이들의 모습인것 같아서 너무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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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AI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것을 거부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닌것은 사실이고 어떻게 함께 잘 지낼지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한다.
아이들은 더욱 그럴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진심과 진실 그리고 용기를 잘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ai보다는 미숙하고 서툴지만 완벽하지 않아서 더욱 좋은것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꼭 알게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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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외교관 이예 ㅣ 바우솔 문고 9
최정희 지음, 송재우 그림 / 바우솔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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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조선의외교관이예 #바우솔 #도전 #희생

이에는 조선 태종 때부터 일흔이 넘는 나이가 될동안 약 43년동안이나 통신사로 활약하셨어요.
주로 대마도와 일본을 오가면서 왜구에 끌려간 조선의 백성들을 찾아서 다시 조선으로 데리고 왔으며 조선과 일본의 문화교류와 평화를 위해 애쓰신 분이예요.
생각해보면 조선시대에 바다를 건너서 일본으로 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었을것 같은데 그 일을 43년동안이나 했다는 사실이 엄청 놀랍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한말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일본 사람들은 옛날부터 너무 염치가 없었네. 어떻게 팔만대장경을 달라고 조를수가 있지? 단식투쟁이 왠말이야!“
저도 책을 읽으면서 사신들이 하는 행동에 황당한 웃음이 나더라구요.

이예가 일본으로 가는 배위에서 아이를 만나요.
일본으로 끌려간 어머니를 찾으러 가기위해 몰래 배에 오른 아이를 보며 어린시절 본인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조선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갑자기 부모 형제와 떨어지고 부모가 죽는 모습을 보거나 끌려가는 것을 본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 힘든 일일것 같아요.
일본에서 만난 조선인들중 조선으로 함께 가자고 했지만 거절한 여인인 건낸 사탕을 맛본 이예는 피로가 풀리는 달콤함에 반하게 되어 조선에도 이 사탕수수를 많이 심어서 우리 백성들에게도 맛 보여주고 싶다고 해요.
그리고 이 여인이 조선으로 함께 가지 않겠다고 했던 이유가 마음에 오래 머물더라구요.
팔만대장경을 달라고 조르는 일본 국왕에게 이예가 보낸 서신을 보면 얼마나 현명하고 용감한지 알수 있었어요.
이순신 장군, 황희 정승 세종 대왕님 과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위인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신 이예의 이야기는 저와 아이들에게는 생소했지만 너무 멋지고 용감한 분이라는 것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훌륭하신분을 이제서야 알게된것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더라구요.
이예는 중인이라는 신분으로 나중에는 종2품-지금의 차관의 높은 신분까지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고 해요.
어머니가 일본에 끌려가 힘들게 살아가며 어머니를 찾고싶다는 마음을 품고, 어머니와 같은 조선의 백성들을 일본으로 부터 구출하며 일평생을 받치신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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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외교관들도 엄청난 사명감으로 많은 희생을 하고계시겠지만 조선시대에 목숨을 걸고 배를 타고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무역과 문화교류 그리고 조선의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이예의 삶을 이렇게 살펴볼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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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책으로
[조선의 외교관 이예] 추천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 마음을 키워줄 것 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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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피소 ㅣ 비트윈
박지숙.김새벽.김민정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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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현실 적인데 또 미래를 잠깐 다녀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책이예요.
이렇게 시간이 흐른다면 마치 [폭염 대피소]가 미래의 일기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마냥 재미있게만 읽을 수는 없었어요.
책은 3개의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요.
[셸터]를 처음 읽고 이런일은 없겠지…로 시작한 마음이 이럴수 있겠구나!!로 바뀌었어요.

뜨거운 여름 폭염이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우리는 에어컨이 없이는 여름을 잘 지내기 어려운 시간을 살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에어컨 없이 지내는 7월이 이렇게 힘든 시간이었는지 새삼 느끼고 있어요.

[셸터] 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로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고통 속에 있는 것이 내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좀 슬프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힘든 시기에 지혜를 모아서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AI가 아니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어요.
[리후의 세계]는 현재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집이 떠올랐어요.
낮에 너무 더우면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책읽어야 하나… 생각하던 내 모습이 마치 에어컨이 있는 학교에 숨어들어간 리후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너지는 제한적이고 누구나 마음껏 사용 할 수도 없어요.
미래까지 생각하지 않고도 알수 있죠. 지금도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한 여름도 시원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고 한겨울에도 따뜻하다 못해 덥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고 있으니까요.
그 격차는 점점 더 심해질거라 에상은 하고 있지만 이렇게 글로 읽으면서 살짝 소름이 돋더라구요.
자식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포 어스 카드)를 훔쳐가는 아버지.
그리고 돈이 필요해서 포 어스 카드를 팔아야하는 아이. 이 모든 것이 돈과 에어지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슬프게 아프더라구요.
[뜻밖의 여름 친구]는 기후 위기 속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재앙같은 기후 위기는 비단 사람에게만 국한 된것이 아니죠.
어쩌면 동물들에게는 더욱 심각하고 위험할 수 있어요.
기후 위기 속에 던져진 동물들을 아이들이 돕는 과정에서 우리가 돌아보지 못한 곳과 사람들, 그리고 작은 친구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우리의 마음도 메마르고 날카롭게 변해버리고 있는것 같아요.
그 만큼 마음에 여유가 점차 사라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나의 안전과 행복을 바란다면 내 주변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과 넉넉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뜨거운 여름.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들로 마음이 복잡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차분하고 여유있게 내 주변을 돌아보는 뜨거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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