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바이크 프렌즈》라는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모험이야기를 책이에요.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아이들 읽어보면 더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저희아이도 표지만 보고도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더라구요.바다와 호야 그리고 동수, 아샤.바이크 프렌즈 멤버들이예요.6세때 전국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에서 동수와 바다가 공동 우승을 하게되면서 만나게 되었어요.책을 읽다보면 여러가지 자전거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아이뿐만아니라 엄마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시간이 지나 2학년이 된 바다와 동수는 여전히 자전거를 타며 지내고 해야하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되요.호야는 미니벨로란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고 바다와 동수는 호야와 친해지고 BMX자전거를 타는 아샤를 만나서 친해지게 되요.저희는 BMX기술도 책에서 처음 알게되었어요.이렇게 결성된 바이크 프렌즈는 이제 함께 자전거를 타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점점 더 친해지게 되요.함께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동네에서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놀 수 있는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던것 같아요.자전거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아직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도 누구나 재미있게 읽어보고 자전거에대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6》권을 읽어봤어요.이번엔 어떤 엉뚱한 과학이 숨겨져있을지 아이들은 책을 읽기전부터 기대감이 가득했어요.어려운 과학용어들도 재미있는 만화로 읽으니 어려운줄도 모르고 잘 읽더라구요.용어만 보면 엄청 어려울 수 있는데 만화로 읽으니 이해가 더 잘 되는것 같더라구요.초등교과과 연계되어있는 내용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만화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교과공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덕분에 아이는 재미있게 학습만화를 보고 자연스럽게 과학상식을 얻게되는 효과를 갖을 수 있었어요.사회도 그렇고 과학도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공부할때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이런 어려움들이 학습만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었어요.첫번째 야기에서 짜장면 이야기가 나와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통해서 어떤 과학 이야기를 담을까 ? 궁금했어요.그런데 짜장면을 그냥 면이 아니고 가래떡을 이용해 만들어요 ㅎㅎㅎ엉뚱한 소재!! 아이가 읽으면서 바로 말하네요."엄마 이거 짜장떡볶이랑 비슷한 맛일것 같아. 엄청 맛있겠다!" ㅋㅋㅋ 그리고 고명으로 자주 사용되는 오이는 95%가 수분이라고 해요.깨알 상식을 엄마에게 자랑하듯 말해주네요 ㅎㅎㅎ<톡톡 과학보고서> 에 나오는 실험이 집에서 간단하게 바로 할 수 있는 실험이더라구요.아이가 해보고싶다고 해서 (엄마는 귀찮았지만 ㅋㅋㅋ) 해봤어요.정말 너무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아직 학교에서 과학 실험을 해본적이 없는 아이라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나봐요.책에나오는 실험들이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저희 아이들이 아직 제주도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이번 여름방학때 가기로 결정했는데 책에 제주도가 등장했어요.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비록 여름에 가는거라 유채꽃도 귤따기 체험도 못 하겠지만 돌하르방도 보고 성산일출봉도 보고 땅콩아이스크림도 먹어보자면서 계획을 나름 세웠더라구요.책에서 본 것들을 실제로 보고싶어졌나봐요.아는만큼 더 잘 보이겠죠?각각의 이야기가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재미있는 소재로 가득했어요.또한 이야기에 담겨있는 과학 상식을 마지막에 정리해주고 있어서 정확한 과학상식을 다시한번 정리해 볼 수 있어요.그리고 초등교과와 연계된 과학상식을 포함하고 있는 페이지도 한번에 정리해주고 있어서 해당부분을 따로 집중적으로 읽어보기도 좋아요.고학년 누나는 과학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재미있게 읽어보기 좋고 막내는 슈뻘맨이 엉뚱한 도전을 통해서 숨겨진 과학을 찾아내는 과정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속 과학 이야기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책에 나오는 간단한 실험은 집에서도 해보기 좋더라구요.*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30》이번에는 뭄바이다!!인도 서쪽 끝에 위치한 뭄바이는 인도를 대표하는 도시라고 해요.인도는 카스트 제도로 인한 차별이 여전히 남아있고 과거의 악습이 아직 남아 있기도 하지만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고 남아시아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해요.특히 뭄바이는 영화 산업이 활발하기로 유명하다고 해요.볼리우드라고 불리며 수많은 인도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기도 해요.볼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인 소니아가 이번 의뢰인이예요.소니아는 지팡이에게 락시트가 다른 여자에게 증조 할아버지의 목걸이를 주려고 한다고 생각했고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걱정이 되어서 의뢰를 하게 되었어요.락시트는 무슨일이 생긴걸까요?이번에 만화를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많았어요.인도에서는 고개를 가로로 저으면 긍정의 표시라고해요.우리나라와는 다르죠?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포인트였어요.다른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다는것.그리고 왜 볼리우드라고 부르는지, 그리고 뭄바이의 옛이름이 봄베이인지!!간단하게 나오는 설명이지만 이해하기엔 충분했어요.이렇게 재미있게 만화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것이 학습만화의 큰 장점인것 같아요!!《뭄바이에서 보물찾기》에는 만화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만화스토리와 연결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재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어요.단순하게 정보나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아니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직접 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많아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갑자기 실종된 락시트와 소니아는 오해를 풀고 다시 예전의 연인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니샤는 왜 갑자기 나타나서 락시트의 목걸이에 관심을 보였을까요?그 목걸이는 과연 어떤 목걸이일까요?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이야기에 풍덩빠져서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보물찾기 시리즈!!앉아서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할 수 있고,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정보도 얻고 지식도 얻을 수 있어요.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고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달곰한 문해력 초등문법-쓰면서 익히는 국어문법 5단계에는1. 단어의 짜임과 종류2. 문장 성분과 호응관계3. 문장 표현14. 문장 표현 2로 구성되어 있어요.어근, 접사 부터 시작해서 중의적 표현까지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기전에 한번씩 공부해보면 정말 알찬 시간이 될것 같았어요.저희 아이는 아직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문법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데요.덕분에 문법을 영어가 아니라 국어로 시작 할 수 있게되었어요.문법 용어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아니라 처음에는 좀 어려워했어요.그런데 설명을 읽고 문장에서 바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읽고 적어보면서 공부하니 이해가 되기 시작하나보더라구요.학습할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직접 필사 하면서 문법을 미리 익혀보고, 문법 개념을 여러가지 예전과 그림이나 도표를 활용해서 공부해 볼 수 있어요.단순하게 암기하면서 공부하는 문법 교재가 아니라 직접 써보면서 공부하는 교재라 더 좋았어요.문장 속에서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교재라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기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렇게 살펴본《달곰한 문해력 초등문법 - 쓰면서 익히는 국어문법》교재는 단순하게 문법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쓰기를 함께 하면서 문법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내것으로 만들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교재같았어요.또한 어려운 문법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장과 글 안에서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같았어요.초등 국어문법 교재를 찾고 있다면 꼭 한번 살펴보면 좋을것 같은 국어문법 교재예요!!
《부풀어 용기껌》의 뒷이야기.. 《부풀어 고백껌》 드디어 보영이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하게되요. 물론 공개 고백도 받게 되요.책을 읽으면서 시작부분에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할 용기> 이구절이 와닿았어요.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잖아요.아이는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어요.사실 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친구들에게 고백을 여러번 받았거든요.보영이가 친구들앞에서 강우에게 고백을 받았어요.이때 보영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저희아이는 이런식의 고백은 폭력이 될 수도 있을것 갔다고했어요.누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예쁘고 소중하지만 상대방의 마음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어른스러운 생각을 하고있더라구요.책에서 보영이가 고백껌을 씹고 고백을 한뒤에 거절당한 Go Back 하는 장면이 있는데요.이때 너무너무 재미있더라구요.그리고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같아서 더 재밌더라구요.그런데 보영이는 고백껌을 딱 3번만 사용했어요.그리고 알아냈어요.진짜 고백이 어떤 것인지... 정말 현명하고 멋진 아이같아요.진심을 담은 고백을 하고 거절당할 것을 알지만 고백껌을 씹지않고 진짜 고백을 한뒤에 하나 남은 고백껌을 용기에게 줘요.용기의 마음을 응원하는 보영이의 모습이 진짜 멋지더라구요.책을 읽으면서 진짜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보영이와 그런 보영이의 모습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아이들이 다른사람들의 외모로만 그 사람을 평가하거나, 내 감정만 소중하다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무시하지 않을 수 있게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었어요.내 감정이 소중하고 특별한 것처럼 다른사람들의 감정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수 있으면 좋겠어요.저희아이에게 물어봤더니, 요즘 초등학생들이 사귀는 사이가 많은데 특별하게 다른것은 없다고해요.아이도 고백은 몇 번 받았는데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난 아직 사귈마음이 없어. 우리 그냥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면 좋을것 같아. " 라고 거절했다고 해요.아이의 거절방법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것은 다행이란 생각을 했어요.마지막에 <참말껌>이 나오는데 이 껌은 우리 막내에게 주고싶어요 ㅎㅎㅎ 매번 기억이 안난다는 아이가 씹는다면 잘 기억해서 엄마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잘 알려 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