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도로 밝혀라 빛! ㅣ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2
강선화 지음, 가온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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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반사와 굴절을 각도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책이예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킬것 같은 이야기가 가득들어 있기도 합니다. 딱딱한 수학의 문제 풀이나 틀에 갇혀 있던 과학적인 내용들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두번째 이야기로 만난 '각도로 밝혀라 빛!'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을지 많은 궁금증을 안고 책을 열어봅니다.

 

 

잠을 자고 있는 아이 동생 빛나가 깨워서 일어나게 됩니다. 빛나는 달빛이 거울로 빨려들어가고 있다고 이상하다고 하네요. 거울은 빛을 반사하는것인데 빛을 삼키고 있는것이 정말 이상합니다. 거울을 만져보는 순간 빛나와 함께 거울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었어요...ㅠㅠ

 

 

어둠의 마법사가 빛을 빼앗은 거울 속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은 마법사 스넬리우스를 만나게 되고, 함께 읽어버린 빛과 색을 찾아다니면서 빛의 성질을 파악하고, 거울과 렌즈로 빛을 반사하고 모으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빛의 조각을 찾는 모험을 따라다니다보면 신기한 많은것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로 풀어내고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면서 논리력도 자라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있는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색, 반사의 마법, 만화경, 원기둥 거울로만 보이는 그림, 굴절이 만드는 신기루, 거울을 품은 카메라,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 상을 확대하는 망원경, 인체 렌지 교정술, 라식을 보면서 많은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더군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은 각도와 빛의 관계를 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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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전재규 남극의 별이 되다 ㅣ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13
전신애 지음, 이상권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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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2002년 북극 다산과학기지에 이어

2014년 극지연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남극장보고과학기지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세종과학기지에서 연구를 하다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전재규라는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2003년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17차 월동대원으로 남극에

갔지만, 제대로 남극 생활을 시작하지도 못한채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아이들도 전재규 연구원의 희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별처럼 높은 곳에서 빛나는 귀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전재규라는 이름을 지어주신

아버지 그 이름 때문이였을까요. 전재규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별을 좋아했습니다.

아버지 심부름을 다녀오면서도 하늘의 별을 보는것을 참 좋아했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도 재규는 과학경진대회에 영월군 대표로 나가서 큰 상을 타 오기도

했습니다. 서점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과학잡지를 보면서 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은

과학자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재규가 학과 공부를 빼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아마추어 천문 동아리에 가입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학원에서는 지구 환경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휴학을 한 재규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근무할 월동연구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부모님이 반대를 했지만 전재규는 남극으로 향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꿈이 과학자였던 전재규... 그 꿈을 채 펴보지도 못하고 별이 되어버린

전재규 아저씨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저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기술로 쇄빙선 아라온 호가 완성되기도 했고,

남극 제2의 과학기지인 장보고기지도 걸설되고 있습니다.

과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만들어주는것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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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 -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기획, 조민석 그림 / 한림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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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은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한글입니다. 문자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보이듯이 아시아에 있는 아홉가지 문자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유네스코가 들려주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는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될것 같았습니다. 세계의 역사를 배워야 하는 아이들이니 가까이에 있는 아시아의 문자를 보면서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 보기로 합니다.

 

  

신들이 살고 있는 인도의 힌디어 문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다언어 국가인 인도는 하나의 국어 대신 헌법에서 정하는 22개의 언어를 영어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1공용어가 '힌디어'입니다. '힌디'라는 언어의 이름은 오늘날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에 있던 고대 인더스 강의 이름인 '씬드강'을 가리키는 산스크리트어 '씬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인도 문자의 두 갈래 뿌리인 인더스 문명과 아리아 문명도 살펴보기로 합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아랍의 문자, 알고보면 쉬운 태국 문자, 발음만 들으면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베트남 문자,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인도네시아의 말과 문자, 몽골유목민을 하나로 만든 몽골의 말과 문자,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용되고 있는 중국의 문자, 뜻과 소리를 모두 담은 일본의 문자를 살펴보았습니다.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한글은 오랫동안 자체 고유문자가 없어서 민족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이 있던 한민족에게 한글은 한국인의 고유문자가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문자 중 유일하게 만들어진 시기와 목적, 작가가 명확히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아홉게 나라의 문자를 알아볼 수 있었고, 문자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문자에 담겨 있는 역사도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유네스코는 사라져가는 언어를 되살리고 일반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해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문장을 읽고 쓰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의 문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문자가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았을까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지구상에는 6,000여 종의 언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문자로 적을 수 있는 언어는 40여 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한글의 중요성을 더 많이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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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2 - CSI, 서로를 알아 가다!, CSI 시즌 3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2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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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재, 이요리, 반달곰, 나혜성과 함께 한 CSI 1기 어린이 형사들, 황수리, 양철민,

신태양, 강별이 함께한 CSI 2기 형사들, 부끄러움을 잘 타고 무서운것도 많고 눈물을

잘 흘리는 아이 은하수는 지구과학 형사, 엄마의 뺑소니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한

아픈과거가 있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진 한마리 생물 형사, 한국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고, 잘생긴 얼굴에 기타 실력이 뛰어나서 인기가 많은

아이 강태산은 물리 형사, 아는게 많은 만큼 잘난 척도 잘하고,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해 얄밉기도 하지만, 어리버리한 아이 고차원은 화화학형사 이렇게 네명의

 CSI 3기 어린이 과학 형사대와 함께 CSI 시즌 3로 아이들 곁으로 다가왔네요. 학교생활을

시작하게된 어린이 형사대 아이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과학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의 사체, 뼈만 보고도 그 사람에 대해 많은것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어린아이 때 300개 이상이던 뼈가 성인이 되면서 206개로 줄어들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는 엉덩이 뼈, 전체 뼈의 길이에서 10cm만 더하면 실제 사람의

키라고 하네요. 사건을 해결해 가는 CSI 어린이 형사대들의 추리를 보면서 아이들도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룹 총수의 몸에 나타난 반점을 가지고 추리가 시작되고,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을 의심하게 되지만, 범인(?)은 다른곳에 있었어요. 차원이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를 보면 과학적으로 어떻게 해결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마리네 마을 금은방에 도둑이 들었어요. CCTV를 확인하고, 목격자의 진술을 듣고,

도둑이 사용했던 차량을 찾게 된답니다. 테이프를 붙여서 사용했기 때문에 아무런 증거가

없었지만, 블랙박스 안에는 다른 증거가 있었어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 하루를

 지내야 하는 CSI 3기 어린이 과학 형사대원들에게 어떤일들이 일어났을까요...

 

 

CSI 요원들이 들려주는 사건해결의 열쇠와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를 보면서 아이들도

사건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게 될 것이고, 마리랑 함께하는 신기한 놀이도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과학과의 즐거운 만남.

 

 

과학적으로 추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과학의 신기함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CSI 과학 형사대 시즌 3도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줄것 같아요... 서로를 알아가는 CSI 3기 요원들 앞에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많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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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뚱보 클럽 - 2013년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ㅣ 일공일삼 83
전현정 지음, 박정섭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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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고, 뚱뚱하고, 마른 사람 같이 사람의 생김새는 다양합니다. 으랏차차 뚱보클럽에서는

뚱보 고은찬이 자신이 뚱뚱하지만 어떻게 이겨내고, 발전시켜 나가는가를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뚱뚱하거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으면 왕따를 시키거나

놀리지 말고, 아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아 보입니다.

자신에게 단점이 있다고, 슬퍼하거나, 힘들어하면 살아가면서 얼마나 힘들까요?

단점을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즐겁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5학년 고은찬은 159센티미터의 키에 79키로그램의 몸무게를 하고 있는 비만인 아이입니다.

친구들 10명과 줄다리기를 해도 이기는 힘이 센 아이랍니다. 은찬이에게 역도부에 들어오라는

코치님의 말씀에 시큰둥 해 하지만, 전학을 온 예슬이의 이야기를 듣고, 은찬이는 역도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오해가 생겨서 예슬이와 조금 멀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예슬이의 꿈은

육상성수였다고 합니다. 사고가 나서 걸을 수가 없게 되었지만, 재활치료를 받고 혼자 걷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은찬이는 역도부에서 열심히 생활하게 됩니다.

 

 

엄마는 비만전문모델입니다. 배살이 출렁출렁 거려야 고객들의 주문이 더 많아지는데

엄마의 몸은 조금씩 배살이 줄어들게 됩니다. 은찬이가 방송국에 갔을때, 은찬이는

혼나는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된답니다. 엄마와 함께 밥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빅 사이즈 옷을 일반 패션모델이 입고 나오는 TV를 보면서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 광고주에게 빅 사이즈 모델을 제안받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난 아이들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단점을 이용해서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 아이들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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