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1 : 사라진 미라 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1
론 로이 지음, 윤영 옮김, 존 스티븐 거니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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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긴장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수사대의 멋진 활약을 볼 수 있고, 수사대가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도 함께 생각하고, 단서를 찾아보기도 하면서 수사대 친구들과 함께 수사대

요원이 되어보고,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내 생각은 이랬었는데 하는 또 다른 생각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상식도 넓어지고, 상상력도 풍부해 지는 재미있는 탐정 이야기

'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1편으로 사라진 미라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침착하고 예리해서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딩크, 궁금한 일이 생기면 꼭 해결해야 하는 조쉬,

야무지고 똑똑한 로즈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입니다.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생기면

셋이 모여서 사건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미라의 월요일,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요일,

흠뻑젖은 수요일, 오싹오싹 목요일, 개구리의 금요일이라는 제목으로 워즈워스 박물관에서

일주일 내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라의 월요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아이들은 해리스 트위드 박사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미라의 무덤속으로 들어가게된 아이들 갑자기 나타난 여자가 미라를 훔쳐가는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남아서 범인의 행방을 쫓고, 미스터리 수사대의 활약은 시작됩니다.

 

 

박물관에서 사라진 이집트의 미라를 찾아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는것 같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것처럼 그림들이 움직이는것 같이 보이고,

페이지를 넘기면서 표정이 바뀌는 황금마스크를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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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d How 과학이야기 5 Why and How 과학이야기 5
과학이야기 편집위원회 지음, 고선윤 옮김, 양선모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강선남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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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왜, 어떻게 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이상한거죠... 아기때부터 항상 궁금해서 물어보는
아이들을 볼때면 저도 많이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았습니다. 서울문화사의
'Why and How 과학이야기' 시리즈를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과학적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 아이까지 읽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것 같아서,
재미있게 읽어나갑니다. 과학적 의문을 멋지게 풀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레벨 1부터 레벨 6까지 있는데 레벨 5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과학적인
지식들을 단계별로 내용이 있어서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고, 우리몸, 생물, 음식과생활,
지구와 우주에 대한 분야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과학지식이 자연스럽게 아이의 머리에 남을것 같더군요. 
놀라운 과학, 신나는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위인 페이지에서는 색다른 3가지
과학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학습만화는 아니지만 만화같이 편안게
읽을 수 있도록, 캐릭터와 그림들이 아이들이 좋아하게 그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설명되어진 그림들도 좋았습니다.
 

 

레벨 5에서는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우주인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우주로의 여행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21세기가 되어 미국, 러시아, 일본이 협력해서 국제 우주 정거장을 건설했고,
많은 사람들이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우주에서의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우리의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을것입니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계속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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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라! 거장들의 시크릿 3
서지원 지음, 방현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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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인생을 바쳐서 사회에 봉사를 한다는것이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런일을 하신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안에서 봉사를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다른나라에 나가서 봉사를 하시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많은 사랑을 나눔하신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태석 신부님은 자기 자신을

위하는 마음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사람에게 나누어 주려는 마음, 다른 사람 위에

올라서려는 마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행복했었다고 합니다. 그분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어린시절 고아원 앞에서 아이들을 보고 눈시울을 적셨던 태석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저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해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해 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지요. 의과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운동이나, 음악도 열심히 했고,

봉사활동도 기회가 될때마다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부가 되었습니다.

선교 답사로 수단이란 나라를 가게 되었고, '톤즈'라는 곳에 머물게 됩니다.

이태석 신부는 그곳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해 주고 싶었지만 아직 할일이 많았습니다.

'꼭 다시 올게요' 라는 말을 그곳 사람들은 믿지 않았지만 이태석 신부는 반드시 돌아올거라는

말을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태석 신부를 말렸지만 그는 톤즈로 떠납니다. 

이태석 신부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고, 작은 것도 나누는 삶을 사셨습니다.

 

 

책을 읽는것만으로는 상상이 안되겠지만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면

그분의 위대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것입니다. 아마도 지금 이순간 톤즈의 모든 사람들은

쫄리 신부님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라'는

이태석 신부님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랑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세상과 이별을 하셨지만 그분의 사랑은 아직도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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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 변호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법과 사회 이야기 토토 생각날개 19
신주영 지음, 순미 그림, 도진기 추천 / 토토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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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아, 오늘은 어떤법을 만났니?'의 글쓴이는 변호사입니다.
세빈, 이건, 이연, 이준 네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책의 주인공 세빈이는 딸의 이름이네요.
변호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법과 사회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워 보입니다.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써 놓았을것 같습니다.
세빈이와 함께 학교와 집, 생활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법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수업시간 장래희망에 대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세빈이는 엄마라고 쓰게 됩니다.
모둠끼리 생각 나누기를 하라고 하시는데 친구가 비웃을것 같아서 엄마가 변호사이니 다시
장래희망을 변호사로 쓰기로 합니다. 장래희망이 변호사인 유진이가 발표하는것을 따라하기로
했지만, 유진이는 변호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네요. 엄마 아빠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변호사가 되라고 했다는군요. 선생님께서 주말에 자기가 택한 직업에 대해 조사를
하라는 숙제를 내 주셨습니다. 집으로 온 유진이와 함께 세빈이는 엄마에게 변호사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변호사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법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입니다. 법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지요.
 
권력 분립과 법치주의, 계약의 중요성, 공정함이란, 효율적인 제도, 권리의 힘, 인권존중,
범죄에 맞서는 법, 헌법 재판, 법보다 소중한 마음에 대해서 생활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와 엮어서 법과 관련된 많은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 법은 우리 국민 모두의 약속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지키기로 약속한 내용이 바로 법인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회속에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멋지게 살아가리라 믿어봅니다.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화해하는 마음,
이러한 마음은 모두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에서 법보다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도 알아야 할것입니다. 
 
법이 움직이는 곳으로 국회의사당, 대법원, 헌법재판소를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국회의사당과 헌법재판소는 다녀왔는데 대법원은 가지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대법원에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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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불패 - 명문대식 공부혁명
유재원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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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은 대학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클 것이다. 하지만 노력한다고해서 모두가 좋은대학에 들어갈 수는 있는 것은 아니다. 공부는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혁명과도 같다고 한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는가? 구체적인 공부법보다는 자기를 변화시키는 훈련을 해야만 공부도 잘할 수 있고, 사회에서 일도 잘할 수 있다는 한다.쉽게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쉽게 자기를 관리할 수 없다고 실망하지 않고,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꿈은 필요 없어도 뻔뻔함은 필수다, 수석이 아니라 최연소에게 배운다. 공신은 손을 아끼지 않는다. 단순하게 살면 명문대 간다. 중간은 건너뛰어도 끝은 반드시 본다. 교과서는 안 봐도 소설은 읽는다. 하나를 잃으면 다 잃는다. 이렇게 7가지의 큰 제목으로 명문大식 공부 혁명 ' 공부불패'를

볼 수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공부 혁명을 시작해 보기로한다.

 

'공부비법은 없다. 다만 이기는 습관만이 있을 뿐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터득할 수 있다. 큰 꿈을 가져야 크게 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꿈은 꼭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상반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은 으아했지만 맞는말일수도 있겠다 싶다. 꿈은 수도없이 바뀌게 되니, 꿈은 있어야 하겠지만, 없어도 공부하는데에는 지장은 없을것이다. 내 앞에 공부 잘하는 아이를 질투하지 말고, 더 잘하는 아이를 질투하면 그 아이를 따라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는 말도, 누구에게나 있는 하루 24시간 그 시간안에 공부 하는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잠이 충분해야 머리도 똑똑해 진다고 하고, 한꺼번에 몰아서 자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는 자만이 승리 할 수 있을것이다. 책을 많이 읽고, 시간이 없다면 신문을 읽는것도 좋다고 한다. 자신 있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하고, 싫어하는 과목, 자신 없는 과목을 버리면 공부를 망칠수 있고, 공부라는것은 끝이 없다고 한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공부 꼭 해야 한다면 즐겁고, 행복한 마음에서 하기를 바란다. 명문대생들이 말해주는 이기는 습관 7가지는 공부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기를 관리하는 법이다. 평범한 학생들에게도 명문대의 문은 열려 있다. 평범하더라도 명문대에 갈 수 있고 인류인생을 꿈꿀 수 있는 것이다. 꿈을 향한 도전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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