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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깊은 바다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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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탑 작은 별>에 이은 보림 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 신작! 바로 <높은 산 깊은 바다>입니다. 표지부터 책의 구성이 모두 <큰 탑 작은 별>과 매우 유사한데요. 역시나 하드커버로 되어있어서 탄탄한 느낌과 동시에 퀄리티를 높였고, 다른 책들에 비해 꽤 큰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ㅎㅎ

 

 

짠! 책의 제목에 매우 충실한 차례를 보실 수 있는데요.ㅎㅎ <높은 산 깊은 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큰, 가장 높은, 가장 깊은, 가장 빠른 등등 가장!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책입니다. 아마 여러 기록을 자랑하는 동식물들이 등장하 것 같은데요?

 

 

가장 높고 큰, 가장 뚱뚱한, 가장 오래 사는 나무의 등장입니다! 나무의 높이와 길이를 살리기 위해 이 부분만 그림의 방향이 다르게 되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무의 웅장함이 살아있는 것 같아서 매우 좋았습니다ㅎㅎ 특히 맨 왼쪽에 있는 하이피리언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라고 합니다! 무려 키가 115.5m 라고 하는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국립 공원에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그 웅장함에 입을 못 다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책의 제목 중 하나였던 깊은 바다에 대한 설명인데요! 바다의 깊이에 따라 살고 있는 어종과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 따르면 마리아나 해구가 전 세계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무려 수심이 11,034m 라고 하는데 진짜 상상도 못 할 깊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다를 무서워해서 그런지 그림으로 보아도 특히 열수 분출구 같은 곳은 너무 무서워 보였어요ㅠㅠ 진짜 저정도의 깊은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여러분은 가장 큰 나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나요? 저는 그동안 작은 나비만 상상해왔어서 그런지 큰 나비라는 것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위에 그림에서 파란색 날개를 가진 나비가 보이시나요? 저 나비의 이름은 알렉산드라 비단 제비나비 인데요. 무려 날개폭이 30cm 라고 하네요! 집에 흔히 가지고 있는 30cm 자의 길이만한 날개가 두 개나 달려있다니....! 마냥 귀엽고 예뻐보였던 나비가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평소에 가장 궁금해 했던 부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무엇 일까요? 여러분은 알고 있으셨나요? <높은 산 깊은 바다>에서는 동물들을 수명에 따라 나누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한 눈에 알아보기 매우 쉬웠습니다. 책에 따르면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해양 생물인 해송이라고 합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해송은 수심 488m 에서 발견되며 무려 4000년 이상을 산다고 하네요!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여러분들은 '동물들의 이주' 하면 어떤 생물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를 떠올릴텐데요! 저 또한 새들 이외의 어떤 동물들이 이주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높은 산 깊은 바다>에서는 새들은 물론 다른 동물들의 이주 거리 까지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는데요! 그 중 가장 신기했던 동물은 바로 순록 이었습니다. 새나 물고기 같은 경우는 이주가 비교적 쉽게 느껴지지만 순록같은 땅 위를 직접 걷는 동물들은 이주와 크게 연관이 없어 보였기 때문인데요...! 순록은 하루에 70km 의 이주를 한다고 합니다ㅎㅎ

 

 

 

다들 과학 시간에 외웠던 수금지화목토천해 기억나시나요? 이 부분은 초등학생 때 배우는 과학 교과서의 내용과도 이어지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학 교과서 보다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고 느꼈답니다!

 

<큰 탑 작은 별>과 마찬가지로 <높은 산 깊은 바다>는 아이들의 과학 공부와 놀이에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른들도 헷갈려하는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림과 짧은 글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함께 읽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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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탑 작은 별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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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늘은 아트사이언스의 신작 <큰 탑 작은 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다른 책들과 달리 크고 탄탄해 보이지 않나요? 하드커버로 이루어져 있어서 퀄리티가 훨씬 더 높아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책인지 감이 오시나요? 저는 처음에 <큰 탑 작은 별>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별과 탑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책인가?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차례를 보면 아시겠지만 <큰 탑 작은 별>은 오로지 탑과 별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 존재하는 각종 생물들과 건축물 그리고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의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큰 탑 작은 별>이라는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그런 내용을 담은 이유는 무엇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바로! <큰 탑 작은 별>이 만들어진 목적은 세상의 온갖 신기한 것들이 실제로 얼마나 무거운지, 얼마나 강한지, 얼마나 빠른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등등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타조알의 무게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무려 1.4kg 입니다! 이렇게 수치로만 말했을 때 정확한 감을 잡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큰 탑 작은 별>은 친절하게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4kg의 크기는 달걀 24개와 농구공 2개를 합친 무게라고 하는데요 이제 실감이 좀 나시나요? 그 이외에도 코끼리의 무게를 단순히 4.5톤 이라고 설명하지 않고 평균 62kg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 100명의 무게와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큰 새가 어떤 새인지 아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랐던 놀라운 사실이 지금 바로 밝혀집니다! 공룡시대에는 하늘을 나는 익룡이 존재했는데 바로 익룡이 지금의 새와 비교했을 때 가장 거대한 새의 종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 익룡 중에서도 가장 컸던 익룡은 무엇이었을까요? 나그네앨버트로스! 무려 나그네앨버트로스는 날개의 폭만 3.5m 였다고 합니다.

 

 

보림 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 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공룡! 다양한 공룡의 종류에 초점을 맞추었던 지난 책들과는 달리 이번 <큰 탑 작은 별>에서는 땅 위를 걸어다닌 공룡들 중 가장 큰 공룡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바로 사우로포세이돈 프로텔레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무려 키가 18m 였으며, 당시 생존했던 공룡 중 가장 키가 컸다고 합니다.

 

 

 

드디어 이 책의 제목 중 하나인 큰 탑! 앞서 말한 공룡들의 크키가 매우 커보였지만 탑의 높이에 비하면 아주 작은 생쥐처럼 보인다는 게 믿겨지시나요? 이 그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아무래도 대피라미드인데요! 대피라미드는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축물이자 3800년 동안 인간이 만들었던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언젠가 한 번은 제 두 눈으로 직접 보고싶습니다ㅠㅠ

 

 

앞서 설명한 큰 탑에 이어 작은 별에 속하는 별과 은하의 등장입니다! 제목을 보고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큰 새, 큰 공룡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별은 왜 가장 작은 별 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책을 끝까지 읽어본 결과, 저의 추측으로는 아마 그동안의 별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큰 별과 은하, 태양, 블랙홀 등 제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별은 지름이 20km에 불과한 중성자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앞서 말한 은하, 블랙홀, 태양 등에 비해 생소한 이름이죠?

 

<큰 탑 작은 별>은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포함하면서도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지구의 숨겨진 사실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과학을 즐기며 배우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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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낮과 밤 아티비티 (Art + Activity)
필 위글즈워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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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낮과 밤>에 이은 신개념 숨은 그림 찾기 책! <대도시의 낮과 밤>입니다. <대도시의 낮과 밤>도 마찬가지로 야광 그림책 인데요. 햇빛이 가득할 땐 화려한 색감과 정교한 그림으로 책을 즐길 수 있고, 햇빛이 사라지고 어두워질 땐 신비한 야광으로 책을 두 번 즐길 수 있으니 꼭 방에 불을 끄고 확인해 보세요!

 

 

앞서 리뷰했던 <정글의 낮과 밤>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책을 읽으며 찾아야 하는 그림들이 나와있습니다! <정글의 낮과 밤>이 낮과 밤에 확인할 수 있는 정글의 동식물을 찾는 내용이었다면 이번 <대도시의 낮과 밤>에서는 낮과 밤에 확인할 수 있는 도시의 사람들, 식당, 가게 등을 찾아보는 내용입니다!  우체부, 경찰관 부터 다양한 식당까지 우리가 흔히 밖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ㅎㅎ

 

 

먼저, 전체적인 대도시의 낮 풍경입니다! 도시의 낮 풍경에 알맞게 저기 반쪽짜리 해 모양이 보이시나요? 이 책은 특히나 디테일이 살아있는데 책을 자세히 보다보면 사람들의 행동, 표정, 모습 등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낮 풍경이라 그런지 매우 활기차보이죠?

 

 

여기 바로 제가 신개념 숨은 그림 찾기 책이라고 설명드렸던 이유가 등장했습니다! 앞선 <정글의 낮과 밤>에서 동식물들에 대한 설명, 정보가 나왔었다면 이번 말풍선에서는 각 인물들이 찾고 있는 대상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수리공으로 보이는 남자가 오늘 수리할 위성 방송의 안테나 15개를 찾고 있습니다. 여기서 감이 오시죠? 그림을 찾는 것 이외에도 각 인물들의 말풍선을 보고 또 다른 물건들을 찾는 것! 바로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위성 방송 안테나 15개는 어디 있을까요?

 

 

이번에는 어떤 여성 분의 모자가 날아갔는데요...! 주황색 모자를 찾고 있는 여성 분! 그렇다면 주황색 모자는 어디로 갔을까요? 이렇듯 책 속에서 등장하는 미션 안의 미션이 더욱 호기심을 이끌어내지 않나요?

 

 

 

이번에는 대도시의 밤 풍경입니다! 밤의 특성을 살린 말풍선 보이시나요? 밤이라 그런지 도둑이 나타났나 봅니다! 헬기 안에 있는 경찰들이 도둑 8명을 찾고 있는데요. 경찰들을 도와 8명의 도둑을 찾아볼까요?

 

 

이번에도 책을 한 쪽에 쫙 펼쳐보았는데요! <정글의 낮과 밤>과 마찬가지로 모든 페이지가 하나로 붙어있습니다. 무려 1m 40cm의 길이를 자랑하는 <대도시의 낮과 밤>의 책장! 역시나 양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앞 면에는 대도시의 낮풍경, 뒷 면에는 대도시의 밤 풍경이 그려져 있으니 양면을 모두 잘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말풍선을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대도시의 밤 풍경 속 모습인데요. 저기 위에 있는 말풍선 보이시나요? '후유, 이놈의 빨간 양말! 또 어디 갔어?' 너무 현실적인 대사 아닌가요? 세탁기로 가는 남성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빨래를 했는데 빨간 양말이 사라졌나 보네요ㅎㅎ <대도시의 낮과 밤>은 도시의 풍경이 나타나 있어서 그런지 엄청 현실적인 대사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숨은 그림을 찾기도 하고, 마치 만화를 보는 것 처럼 말풍선을 읽기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글의 낮과 밤>보다 조금 더 공감가고 그림도 찾기 쉬웠어요! <정글의 낮과 밤>을 보시기 전에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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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낮과 밤 아티비티 (Art + Activity)
폴라 맥글로인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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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야광 그림찾기 책 <정글의 낮과 밤>. 표지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색감 보이시나요? 보림출판사에서 출판되는 그림책들의 특징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색감인데요! 저는 이번 <정글의 낮과 밤>의 표지를 보자마자 그 특징이 가장 잘 구현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펴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동식물들! 다른 책들과 달리 속지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속지에 그려진 동식물들은 우리가 책을 읽으며 발견해야할 동식물들 이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많아서 당황했는데요ㅠㅠ 그래도 밑에 바로 정답이 적혀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정글의 낮 입니다! 너무나 화려한 색감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정글의 낮과 밤>은 가까이서 한 번, 멀리서 한 번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멀리서 보면서 정글의 낮 풍경을 한 눈에 담고 그 후에 가까이서 보며 숨은 그림 찾기를 해도 늦지 않아요!

 

 

제가 직접 찾아본 숨은 그림입니다! 바로 기간테움잎사귀벌레 인데요ㅠㅠ 저는 이름도 생소하고 특히 잎사귀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서... 보호색 같이 느껴져서 한참을 찾았어요. 눈이 빠져라 찾았는데 그래도 찾고나니까 꽤 뿌듯하더라구요ㅎㅎㅎ

 

 

 

또 이렇게 오래 걸리면 어쩌나 했지만! 그래도 아까 한 번 찾아봤다고 이번에는 조금 더 수월하게 찾았답니다. 빨간 동그라미가 위에 있는 순서대로 북방족제비, 난초사마귀, 파나마 황금개구리 입니다! 사실 저는 족제비, 사마귀, 황금개구리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지 모르고 있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동식물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걸 새삼 실감합니다.

 

 

<정글의 낮과 밤>이 단순한 숨은그림 찾기 책이 아니라 신개념 숨은 그림 찾기 책이라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그림 뿐만 아니라 동식물들의 말풍선이 등장합니다. 여기에는 그림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의 설명이나 숨은그림 찾기에서 찾아야하는 동식물들의 힌트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에서는 비단시파카가 하얀 털 때문에 '숲 속의 천사'라고 불린다는 정보가 깨알로 나와있죠?

 

 

이번에는 검은귀주머니쥐에 대한 설명인데요! 쥐는 다 똑같은 쥐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며ㅠㅠ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았답니다. 검은귀주머니쥐는 박쥐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말풍선을 보면 세상을 거꾸로 본다고 적혀있으니 아마 검은귀주머니쥐 또한 뒤집혀서 생활하고 있나봅니다ㅎㅎ

 

 

짠! 정글의 낮 풍경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밤 풍경을 살펴볼까요?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죠? 이번에도 낮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책을 읽으며 찾아야할 동식물들에 대한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아래에 답이 적혀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정글의 낮과 밤>의 하이라이트! 바로 책이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치 병풍 모양 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부채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ㅎㅎ 이렇게 모든 면을 펼쳐 놓으면 한 눈에 정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를 마친 후 방바닥 한 쪽에 쫙 펼쳐두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낮과 밤의 모든 면을 한 번에 보시라고 이렇게 책 뒷표지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앞 면은 정글의 낮 풍경, 뒷 면은 정글의 밤 풍경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책을 펼쳐 양면을 모두 확인하시면 정글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거네요! 뒷 표지에 적혀있지만 무려 1m 40cm 의 길이라고 합니다. 책장을 다 펼치면 우리 아이들의 키 보다 더 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책을 다 본 후 아이들의 키와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해보입니다!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정글의 낮과 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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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공룡의 나라 아티비티 (Art + Activity)
로르 뒤 파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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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웅장해보이는 책! <찾아라 공룡의 나라>는 무려 335×500mm 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책입니다. 표지 또한 다른 책들에 비해 엄청 튼튼한데요. 저는 책을 보자마다 엄청난 크기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대하고 힘쎈 공룡의 이미지에도 엄청 잘 맞는것 같죠?

 

 

책을 펼쳐보면 공룡들이 무작위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알기 쉽게 평원, 숲, 화산, 늪, 바다 순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늪지대에 있는 공룡들이 익숙했는데요. 바로 티라노사우르스가 늪지대 공룡이었습니다. 저는 이름만 알았지 티라노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게 바로 티라노사우르스의 모습인데요!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소문대로 무서워보이죠? 저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늪지대 공룡들이 가장 힘이 쎈 공룡들 같았습니다..ㅎㅎ 저 천둥들 좀 보세요... 많이 무서워보입니다ㅠㅠ

 

 

티라노사우르스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죠? 여기는 바다에 사는 공룡들인데 저는 특히 아르케론이 너무 귀여웠습니다ㅎㅎ 생긴 것도 약간 포켓몬의 어니부기?를 닮아서 그런지 마냥 순둥순둥하고 귀여울 것 같았습니다.

 

 

보세요! 여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다에 사는 공룡들의 모습인데 늪지대 공룡들과는 달리 사랑이 넘쳐보이죠?? 천둥도 없고 서로를 보며 웃고있습니다. 저는 아까 늪지대 공룡들 보다는 바다지역 공룡들이 훨씬 정감갑니다...!

 

 

여기는 바로 숲지대 공룡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제가 이 사진을 특별히 첨부한 이유는 이 화려한 색감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등등 형형색색의 공룡들과 초록, 연두색 빛을 띄고있는 숲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찾아라 공룡의 나라>는 화려한 색감으로 공룡들이 표현되고 있어서인지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바로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공룡들의 화석입니다! 방금까지 생생한 공룡들의 모습을 보다가 화석을 보니 약간 놀라셨죠?? 저도 처음에 보고 약간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생각나면서 뭔가 저 공룡들이 밤만되면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는데요!ㅎㅎ

공룡을 좋아하는 공룡러버 아이들에겐 진짜 필수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공룡부터 생소한 공룡들까지 자세하게 등장하는 공룡 백과사전이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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