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2026 말씀과 함께 다이어리 - With the Word 2026 2026 말씀과 함께 다이어리
바오로딸 편집부 지음 / 바오로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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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제본이라 일년 내내 들고 다녀도 튿어짐 없이 잘 쓸 수 있었어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그림 넘 예뻐요. 월간 부분에 메모칸이 넓어져서 사용하기 더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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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백세희 지음 / 흔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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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대부분이 의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중간중간 작가가 정리한 한두쪽짜리 글이 훨씬 좋던데... 녹취록 풀어 쓴 거 말구 같은 내용이라도 작가의 글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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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출고 정말 빠르다.. 내 독서속도가 출고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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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21-01-15 1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클릭 속도보다 빠른 적도 있더군요. 주문하고 아차 하면서 바로 취소하렸더니 그새 출고 중이더라구요. ;;

蘭芳桂馥 2021-01-16 13:26   좋아요 1 | URL
와 엄청나네요. 알라딘과 경쟁하려는 마음은 접어야겠어요 ㅎㅎ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고 나서 프로이센을 읽으니
프리드리히 대왕이 자신을 국가의 첫번째 종복으로 여기고 국가의 목표를 [구]체화했다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아이히만이 최고통치자를 우상화한 것은 독일국민이면 피할 수 없는 프로이센의 오랜 유산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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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1-01-10 1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두터운 강철왕국 프로이센
도 읽으신 건가요?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보기만
하고 집어 들었다 살며시 내려
놓았답니다.

두께가 ㅎㄷㄷ해서요.

蘭芳桂馥 2021-01-11 18:06   좋아요 1 | URL
저도 두께때문에 안읽고 있다가 몽유병자들이 너무 재밌어서 구매하게 됐어요. 몽유병자들보다는 재미가 옶네요 ㅋㅋ 그치만 아이히만보다는 훨씬 재밌고 쉽게 읽혀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한번 읽어보셔요~~(영업영업^^)
 
예브게니 오네긴 열린책들 세계문학 79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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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하고 싶은 글.
푸시킨이 나이를 많이 먹은 노인이었다면, 그래서 통찰력이 가득한 글을 썼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작품은 젊은 시절의 모차르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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