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다이어리로뿐만 아니라, 일기장으로도 쓰고, 그러다 보니...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서점에 가면 국문학에 관련된 책보다 영어 학습책이 더 많고, 외국 명품만이 명품으로 인정 받고 육아에 있어서도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자유를 주는 서양 교육법이 최고인 듯 따라하는 요즘 실정에 화가 난다. 그러나 우리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싶어도 각종 문화재의 길고 어려운 한자 명칭으로 이름 외기도 어렵다. 그래서 관련 책을 보다가 졸 거나 포기하기 일수.그러던 중, 좋은 책을 만났다. 문화재 명칭이 어떻게 지어지는지부터 각종 용어들을 책을 보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익히게 돼 따로 외지 않아도 좋다.우라 것을 사랑하고 싶어도 어려워서 접근 못 했던 이들에게 이 책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근대 소설을 읽다 보니 낯선 단어들을 자주 접하게 됐다.당시는 어땠을까...시대적 배경이 궁금해서 일단 내 책장에 꽂혀있던 이 책을 뽑아 읽었다.작가가 역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객관적 입장을 취하려 했고 확실치 않은 내용에 대햐서는 독자에게 샹각해 볼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훌륭한 교양서지만...1권부터 쭉 읽으면, 장면 묘사가 역동적이지 않고 주로 인물 묘사에 그쳐 6권 넘어가면서부터는 조금 심심함을 느꼈다.그래서 19권까지는 못 봤었는데, 근대 소설 덕에 보게 됐다.좋은 `교양서`임은 분명하다.
1900년대 한국 문학을 접하니...낯설고 쉬이 읽히지 아니한 게 사실이라. 한국 근대사와 문화와 픙물이 궁금해진 터...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과 함께 몇 권 더 구매해서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