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드거 앨런 포 전집을 읽으며......고 빈센트 프라이스 출연 공포 영화가 보고 싶다.
저자는 질문을 찾는 법을 알려주지는 않지만,고전을 접할 때의 자세와 내 삶과 어떤 방식으로 엮어서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일례‘를 보여준다.제목만 보고 궁금해서 주문했기에 좀 실망스러웠지만,가독성이 좋고틈날 때 잠깐씩 가볍게 읽기에 좋다.
허허, 참......모두가 아는 척만 한다.아니면, 척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가?나는 에드거 앨런 포의 ˝병 속의 수기˝가전하려는 내용을 전혀 모르겠다.
식구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나와 다툰다. 내가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말하는 게 맞다.아침에 일어나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지수가 평소보다 두 배.날씨도 적이 됐다.우울. 헤어날 수 없다.
한국의 정체성은 무엇인가?한국적인 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과연 보편타당한 한국의 정체라는 것이 있을까?문제 제기로 끝나서 아쉽다.서문에서 소개했듯이 철학 하는 사람이 철학 안 하는 사람에게 현대에 우리가 고민해 볼 문제를 가볍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