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북스 ▶ 클래식 호러 시리즈 [지킬과 하이드]

지킬과 하이드 ㅣ 클래식 호러 1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원작, 앤 루니 글, 톰 맥그라스 그림, 김선희 옮김 / 조선북스 / 2018년 7월

조선북스 ▶ 클래식 호러 시리즈 [지킬과 하이드]

​요즘 더위가 너무 너무 심해서 모든 것이 힘들때 잖아요

책읽는 동안에 땀이 쏙 들어갈

조선북스 ▶ 클래식 호러 시리즈 [지킬과 하이드]를 만나 봤어요

'하이드(hide)'는 숨어 다닌다라는 뜻이 있어요

지킬박사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었고 이 때문에 사람들이 혹시라도

자신이 성실하지 않다고 여길지 모르는 것을 걱정했어요

그래서 지킬의 즐기는 모습을 사람들이 볼까봐 두려웠어요

보다 큰 부분은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부분이고

쾌락을 추구하는 부분은 부끄러워서 숨겨왔지요

이렇게 분리된 두 개의 마음을 유지하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약을 하나 개발했어요

그는 이 약으로 인해 얼마나 자신이 불행하게 되는지를

미처 알지 못했어요

결국 지킬에서 하이드로 변하자

자신의 친구의 도움으로 변신하는 약을 먹고 지킬이 되자

그는 자신이 지킬로 남아 있으려고 애를 썼어요

그러다가 잠이 들면 하이드로 깨어났기 때문에 거의 잠을

자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처음 지킬이 약을 만들때 약에 다른 뭔가가 섞여서 있어서

그 불순물이 효과를 발휘하게 된 거였어요

결국 지킬이 하이드로 변한다면 다시는 지킬로 돌아올수 없게 되지요

지킬은 모든 일들이 일어난 사건들을 써서 친구 어터슨에게 편지를 보내고

삶을 마감하게 되요

인간은 누구나 선과악의 두가지가 공존해요

이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구요

만약 지킬이 남들의 시선에서 자신을 좀더 자유롭게 생각했더라면

이런 비극적인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을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신을 이성적으로 잘 조절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지요

그런데 항상 도덕적이고 성실하고 착실하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나 자신에게 자유를 주고 그러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삶을 살아갈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수 있는 것이지요

처음에 책을 읽을때는 내용이 무서웠지만

마지막 책장을 넘겼을때는 지킬에 대한 연민이 생기네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그리고 이런 친구의

모습을 지켜주려는 친구 어터슨의 우정은 감동적인 여운을 남겼어요

조선북스 ▶ 클래식 호러 시리즈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ㅣ 클래식 호러 4
메리 셸리 원작, 세이비어 피로타 지음, 프랑코 리볼리 그림, 김선희 옮김 / 조선북스 / 2018년 7월

조선북스 ▶ 클래식 호러 시리즈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량켄슈타인은 과학자예요

그는 실험실에서 열심히 연구를 했어요

무덤에서 파낸 시체라든가, 시체 보관소와 병원에서 몰래

훔쳐온 시체 일부들로 실험을 했어요

그리고 이 시체들을 다시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그의 가장 큰 꿈을 이룰 준비가 되었어요

인간과 가장 닮은 생명체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었어요

그 일은 폭풍이 몰아치는 밤에 해야 했어요

드디어 흐리멍덩한 눈 하나가 감빡 떠졌어요

그런데 누런 눈동자가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순간

그는 공포에 사로잡혔어요

그리고 그 괴물에게서 발길을 돌려 그 방에서 달아났어요

조선북스 ▶ 클래식 호러 시리즈 [프랑켄슈타인] 

너무도 무더운 한 여름에  만나본 공포를 느낄수 있는 책이었어요

사실 처음 책을 접했을때는 외모만 보고 아이나 엄마나 무척이나 무섭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책을 읽어 가면서 과학자의 꿈 때문에 괴물로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이 웬지 불쌍하다고 생각했어요

무서운 외모로 인해 인간 세계에 어울리지를 못하지요

그리고 그 괴물을 만든 과학자인 빅터 프량켄슈타인도

자신 때문에 결혼할 신부를 잃게 되지요

그리고 마지막에 죽은 빅터 프량켄슈타인의 시체를 들고

자신들은 이제 영원히 함께 하겠다며 울부짖었을때는

뭔가 마음이 쨘 했어요

공포를 느끼면서도 사람의 생명의 존엄성,그리고 사랑 등을

느낄수 있는 시간 이었어요

북클라우드 혼자서 공부해봤니?

혼자서 공부해봤니? - 성적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은 기적의 능동태 공부법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조해선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6월

[북클라우드 혼자서 공부해봤니?]

왜 작심삼일로 끝날까?

왜 공부를 해도 실력이 안 늘까?

왜 어제 외운 단어도 기억을 못할까?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엄마가 이끌어 주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으로 혼자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언제쯤이면 이런 일들이 가능해질까?

혼지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고자 내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다

그래서 [북클라우드 혼자서 공부해봤니?]에서 도움을 받고자 읽게 됐다

이 책의 저자는 베스트셀러 《1년만 닥치고 영어》로 수많은 이들에게

영어 정복의 비밀을 알려준 공부의 신 모토야마 가쓰히로이다

그는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 공부’만을 해온 사람은 ‘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말한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나 혼자의 힘'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의 자녀들에게는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

잠깐 저자에 대해 살펴보자

저자는 학원 없이, 과외 없이, 오로지 혼자서 공부해서

단 1년 만에 도쿄대와 하버드대학원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다

사교육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대부분의 엄마들의 희망사항 아니던가....

그렇다면 꼴찌의 성적을 가지고 있던 저자가 어떻게 단한번에 도쿄대학에

들어가고 하버드교육대학원에 합격할수 있었을까?

첫번째는 바로 '목표설정'이다

스스로 목표를 정해 종이에 적고 늘 가지고 다닌다

두번째는 목표를 향해 구체적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저자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움을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혼자 하는 공부(혼공)’의 힘을 몸소 체험한 저자는 혼공이야말로

가장 빨리 성적을 올리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며, 능동적으로

인생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3단계 혼자 공부법(혼공1.0, 혼공2.0, 혼공3.0)’이 담겨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에게도
이 3단계 공부법을 적용한다면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이 책에서 제시한대로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인 공부보다는

아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하는 적극적인 공부법으로

바꿔봐야 겠다

집에서 엄마표 홈스쿨을 하는 나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을 만난 것 같다

주니어RHK ▶ 올림포스 여신스쿨15

올림포스 여신 스쿨 15 -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 ㅣ 올림포스 여신 스쿨 15
조앤 호럽 외 지음, 고혜미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7월

[주니어RHK ▶ 올림포스 여신스쿨]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 , 남자 친구인  '아레스'

그리고 아레스의 누나인 '에리스'

배경은 올림포스 학교에요

그리스로마신화의 주인공들이 현대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내용이에요

2012년 첫 출간 된 <올림포스 여신스쿨>은 시리즈 중 15권째예요

'가디스 걸스'로 불리는 아테네,페르세포네,아프로디테,아르테미스

네 여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전쟁의 신 '아레스'의 생일날

그의 누나인 에리스가 깜짝 등장해서 에리스는 '불화와 다툼'의

여신답게 올림포스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놔요

아레스는 그의 누나를 저지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요

제우스는 올림포스 학교의 기준과 그 기준 달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지요

그리고 특별 계획을 마련해서

전교생을 두 팀으로 나눠서 두 주동안 우호적인 경젱을

하도록 했어요

에리스의 계획아래 올림포스 학교 학생들은 성적 경쟁을 시작

하고 각 팀의 리더로 선출된  아프로디테와 아테나는

에리스가 가져온 황금 사과 트로피를 얻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벌이게 되요

하지만 마지막의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 주어진다는

마밥 트로피의 주인은 바로 에리스였어요

결국 에리스는 올림포스 학교를 떠나요

[주니어RHK ▶ 올림포스 여신스쿨]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는 설정으로

누구나 읽으면서 현실감을 느낄수 있게 생생하게 묘사된

학교생활과 순정만화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책이네요

그리스여신들과의 학교 생활을 잘 녹여 내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그려낸점이 좋았어요

제우스가 무서운 교장 선생님인 것도 인상 깊었다고 해요

여자 친구들이 빠져 드는 책있어요~~

다음권은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개념충전 연산 훈련서![수력충전 3-2]

수력충전 초등수학 3-2 (2021년용) - 초등연산문제집, 기본 개념을 완벽히 충전하는 연산 훈련서,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ㅣ 초등 수력충전 연산 (2021년)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8년 6월

[수경출판사] 수력충전 3-2

기본 개념을 완벽히 충전하는 연산 훈련서인

[수경출판사] 수력충전 3-2을 만나 봤어요

먼저 교재의 특징을 살펴 볼께요

개념과 연산이 한권의 책속에 담겨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교과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자가 이해할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보기 쉽게 정리 했어요

그리고 초등 수학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연산이지요

연산력을 꾸준히 키워 주는것이 중요하지만

단순한 연산력보다는 개념과 연결 된 다양한 연산 훈련으로

계산력을 강화 시켜서 연산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과 연결된 연산 훈련으로

학습을 하다 보니 수학 실력이 올라 가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경출판사] 수력충전 3-2 의 1단원 곱셈을 학습해 봤어요

기본 개념을 확인 하고 기초 연산문제,유형 연산문제,응용 연산문제로

꼼꼼하게 수학의 실력을 높힐수 있고 [단원 마무리]로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한 권의 문제집으로 개념과 연산을 둘 다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