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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 - 종목 선택부터 매매까지, 월가의 전설에게 배우다
차보 그림, 류지현 옮김, 가코이 슌스케 감수 / 현익출판 / 2025년 5월
평점 :
그냥 아무생각없이 투자를 하면 모를까 주식투자는 정말 어렵고도 오묘한 거 같아요.
책을 읽어도 갸우뚱 잘 모르겠는 어려운 내용들도 많구요.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그 전설적인 이름만은 알고 있는 피터린치
그래서 '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은 꼭 읽어보고 싶어진 책이었습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저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익숙한 이름 피터 린치. 그 전설의 투자가 피터 린치처럼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성공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대감이 생겨요. '첫 주식은 피터 린치처럼' 책 제목처럼 피터 린치처럼 종목 선택부터 매매까지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음 좋겠어요.
피터 린치는 1970~80년대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며 13년동안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린 아주 유명한 투자가라고 해요.
책은 어떻게 해야 피터린치처럼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종목을 잘 선정할 수 있는지 그 과정들을 잘 가르쳐주고 있어요.
실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원칙들을 사례와 함께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있어요.
이론적이라고 할까 그런 책들이 많은데 이책은 실제 투자하는 입장에서 투자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는 거 같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주식투자를 투자도전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좀더 편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주네요.
만화 삽화들이 섞여 있어서 좀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던 점도 좋았습니다.
보통 주식책은 어려운 용어들이 많고 접근하기 힘들다 뭔지 모르겠다 싶은 부분도 참 많거든요.
만화가 있으니 일단 마음이 편하고 확실히 그림과 같이 보니 내용이 더 쉽게 들어옵니다.
본인이 이미 엄청난 투자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도 꼭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한쪽을 강조하는 책들이 많은데 투자의 장단점을 이야기해주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현장감 가득한 사례로 구성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