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예방접종.
하지만 학교가기전까지 예방접종 맞을 일이 너무 많죠 ㅠㅠ
아이들 병원갈때마다 뭐사줄께~ 안아픈거야~ 어루고 달래서 가지만
가서 주사맞을때면 집에 갈거라고 울고불고 ㅠㅠ
예방접종은 감기걸리지 않게 예방차원에서 꼭 맞아야만 하는거라고 설명해보지만
애들은 감기걸려도 된다면서 ㅠㅠ 맞아도 걸리는데 ㅠㅠ 하면서
맞기를 거부한답니다 ㅠㅠ 이렇게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왜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고 미리 책으로 읽혀주고 간다면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잘 맞지 않을까 싶어서 이책을 보기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답니다^^
 
 
 
 
 
 
 
 
이책은 내몸을 지키는 방패인 예방접종에 대해 두려워한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어떻게 하면 주사를 안맞을까 ... 하지만 안맞을 방법은 없고
주사를 왜 맞아야하는지 알아가고 용기내어 주사를 맞는과정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요.
주사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고 있답니다.
결핵, 수두,일본뇌염,홍역,백일해등 예방접종이 없던 옛날에는 이런질병에
걸리면 목숨을 잃을수 밖에 없었지만 예방접종이 생긴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을
살릴수 있었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예방접종.
꼭 맞아야하는 것임이 분명하다는걸 아이들도 이책을 보고 나면 느낄거에요.
학교가기전에는 맞아야할 주사들이 너무 많지만
학교입학후에는 독감예방접종이외는 별다른 주사가 없죠 ㅎ
아이와 함께 예방접종을 하러가기전 책을 읽어봄으로써 두려움을 없애고
아이와 함께 전염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무서운 전염병보다는 예방접종이 나을테니까요 ㅎ
아이들은 뭔가를 새로 시작하거나 해보지 않을것을 할때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책을 미리 읽어보는것은 아이가 미리 간접체험을
할수있어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없앨수있고 아이들이 미리 접해봤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있어서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세상 모든일을 다 체험할수는 없기에 책을 통한 간접체험으로
아이들의 정서와 지식을 쌓는것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책읽기가 중요한것 같고 특히 학교가기전에는 어휘력을 위해서
문제이해도를 높이기위해서 책읽기를 많이 시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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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 학습+과학(1년) - 1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천재교육의 월간 우등생과학과 우등생학습.
아이들 새학년이 시작되다 보니 문제집을 어떤것으로 할지 또 아이들 월간지를
받아볼지 말지 고민들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천재교육의 월간 우등생학습과 과학 논술은 묶음으로 해서 이미 홈쇼핑등에서도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상품인데요.
밀크티와 해법스터디등을 통해서도 이미 많은 아이들이 학습도 하고 있답니다.
저희아이도 해법스터디를 공부중에 있는데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한답니다.
저희는 초4와 초1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초1아이를 위한 우등생학습을 보았답니다.
우등생논술과 과학은 학년에 관계없이 똑같답니다.
저희아이와 전 우등생논술을 더 좋아하고 재밌어하긴 하는데 이번호는
과학이 너무 재밌어 보여서 우등생과학으로 보게 되었답니다.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울공주 자기꺼라고 너무 좋아하네요~
문제집인데 말이죠 ㅎㅎ
 
 
 
 
 
 
4월호 월간 우등생과학이랍니다.
이번호 특집인 조선의 천재과학자 장영실과 서운관을 보고
이번호는 과학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과학뉴스와 융합사고, 실험탐구등으로 나뉘어져서 내용이 담겨있답니다.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핫이슈 과학사전에서는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뉴스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요.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알파고에 대해서도 나와있네요~
 
 

 
 
그리고 꿀벌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 재밌게 내용도 엮어놓고 있고요.
 
 

 
아이들이 제일 신기해하던 부분인데요.
4월의 과학뉴스로 첨단시설이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는 내용인데요.
정말 우리가 상상하던것들이 미래에는 이루어질거란 생각도 들고
예전에 과학만화를 보면 차가 날아다니고 우주도시, 바다도시가 생겨나고 하는데
그런 만화속에서 이야기속에서만 존재하던것들이 현실화될것만 같은데
그렇게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연은 점점 없어질듯해
또 영화에서처럼 로봇에게 지배받는 시대가 오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다른뉴스속에서 10년내 언어장벽이 사라진다고 내용에 눈이 가는데요
외국어를 몰라도 통역을 해준다는 내용~ 너무 획기적이고 좋아요^^
그럼, 우리 아이들 외국어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의 천재과학자 장영실과 그의 업적들...
아이들이 꼭 알아야될 부분이고 제가 이번호 과학을 선택하게된
제일 큰 이유였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나 신기해했던 과학실험 ㅎ
바로해보자고 해서 무서워하면서 했는데 성공^^
스마트폰 QR코드로 동영상도 볼수있답니다.
 
 
 
 
 
 
그리고 과학에 관한것들만 있는것이 아니랍니다.
봄에 아이들과 간단하게 만들어볼수 있는 요리코너도 있어요~
 
 
 
 
 
 
 
 
 
아이들과 우등생과학을 다본뒤에 과학논술을 풀수있는 시간도 있고요.
아직 초1울 꼬맹이는 논술은 어려워하고 초4인 언니야는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서
서술할수 있을정도는 되네요 ㅎㅎ
저희딸이 과학수학쪽보다는 국어와 논술쪽을 더 좋아하다 보니
매번 우등생논술 위주로 봤었는데 이번 우등생과학을 보고 나니
요즘 핫한 과학뉴스도 알수있었고 과학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과학을 통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알수있게 되어서 아이와 함께 너무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많은 이야기도 할수 있었답니다.
정말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과 과학은 소장가치있는 아이들도 저도 너무
좋아하는 월간지랍니다. 5월호도 벌써 기대기대 된답니다^^
 
 
 
 
 
그리고 교과서가 쉬워지는 4월호 월간 우등생학습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울 둘째공주를 위해서 보게 되었답니다.
둘째라 그런지 학습적인 면에서 그냥 놔두게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한글도 익히고 덧셈 뺄셈도 어느정도 하다보니
더 놔두게 되었는데 언니야 공부하는데 혼자 매번 놀고 있어서
언니야도 보고 있는 천재교육의 우등생학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4월호 월간 우등생학습은 본책과 별책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본책은 과목별 진도학습이 들어있답니다.
 
 

 
언니야처럼 스케쥴표 생겼다고 좋아라하네요~
지킬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
 
 

 
한자도 모르는데 왜 있냐면서 난 못한다고 얘기하는데 ㅠㅠ
에효 ㅠ 이제부터 한자공부도 좀 하자~
언니야는 6살때 8급땄거든 ㅠㅠ
 
 
 
 
구성과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고요.
 
 
 
교과에 맞춰 나와있답니다.
 
 

 
첫페이지를 보는순간 학교교과서랑 똑같다고 너무나 신기해하네요 ㅋ
제일 윗쪽에 나오는 교과서 핵심정리를 한번 숙지한다음에 문제를 풀면 된답니다.
너무 쉬운데~ 금방 푸는거 아니야... 라면서 문제집을 주었답니다...
 
 
 
 
 
 
 
... 근데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답니다 ㅠㅠ
문제를 이해하는 이해력도 떨어지고 ㅠㅠ
객관식문제에 대한 답을 괄호안에 번호를 적어야되는데 번호대신 글자를 적고
답을 적는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답을 거기에 적는것도 모르고 ㅠㅠ
저 완전 멘붕와서 저도 모르게 큰소리쳐서 애울렸어요 ㅠㅠ
... 그리고 반성하며 친절모드로 가르쳐줬답니다.
우리애 잘한다고 안가르쳐줘도 잘한다고 자부했는데
문제푸는건 훈련을 시켜야한다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차례차례 문제를 푸는데 한문제씩 건너뛰어놓고 모르고 ㅠ
1학년 보내놓고 잘한다고 아무것도 안시키고 맘놓고 계신분들~
문제푸는 훈련 시키기위해 쉬운문제라도 문제푸는걸 조금씩 시켜봐야겠더라구요.
요즘엔 학교에서 시험도 없다보니 우리아이 실력체크를 할 기회가 더 없어졌는데
초등때 잘한다고 생각하다가 중학교때 뒷목잡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합시다!!!
 
 
 
 
 
 
우등생학습의 본책은 교과중심으로 나와있기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내용을
그때그때 복습 예습할수 있어서 좋고, 한달분량으로 나오고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풀기도 쉽고 문제집자체가 두껍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이 언제 다푸냐는 두려움없이 쉽게 접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교과서 수학.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교과서 실력업 문제
성취도 평가문제가 나와있어요.
 
 
 
 
이번호는 기초연산이 부록으로 나와있는데요.
초등땐 연산은 꼭 잡아야될 부분이랍니다.
 
 
 
 
1학년이라 너무 쉽죠~ 요건 쉽게 풀어가네요.
울 둘째는 수학보다 국어에 취약한듯. 첫째랑 반대에요 ㅠ
 
 

 
 
 
 
 
여러가지 유형으로 문제를 접할수 있어서 좋답니다.
 
 

 
주말평가에는 아직 학교에서는 하지않은 받아쓰기가 있네요~
아직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해서 받아쓰기는 조금뒤에 해야겠어요
애 두번 울릴수도 있으니 조심해야죠;;
 
 
 

 
 
핵심정리로 아이들 중요한것을 모아두고 있어서 요것만 보고 이해하고 숙지하기만 하면
아이들 교과과정 넘어가는데는 아무문제가 없답니다.
 
 
 
 
주말 학력평가는 주말에 해야하는데 주말마다 놀러다니느라 풀시간이 없네요 ㅠ
저희는 주중에 하는걸로~
 
 

 
스토리텔링 문제는 아직 안되네요;;
문제도 잘 이해해야하고 생각도 해야하고 서술도 해야하고
아직 갈길이 먼 1학년이네요;;
 
 
 
 

 
 
우등생학습의 정답과 풀이는 문제집을 받자마자 굳이 삐뚤삐뚤하게 찢지않아도 되게
따로 나온답니다. 빠른채점을 위한 스피드정답과 뒤쪽에는 상세한 풀이과정을 동반한 답이 나와있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잘 활용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아이처럼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용어를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해지는게 용어정리랍니다.
나중에 다 알아지겠지~ 가 아니라 그때그때 교과에 나올때마다
아이들에게 용어를 정리해준다면 아이들이 교과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랍니다.
 
 
 
제가 이번 우등생학습을 풀어보면서 1학년은 문제집이 뭐 필요해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ㅠ 아이들이 초등학교때 입학해서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게 중요한데
그 습관을 길러주는것을 저학년때 완성해야한답니다.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이 제대로 안된 언니야를  볼때마다 한번씩 후회하곤 하는데요
1학년때부터 많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10분 20분이라도 학교갔다오면 책상에 앉아서
준비물도 챙기고 가방도 챙기고 문제집도 2바닥씩이라도 풀도록 하면서
습관을 잡아주는게 정말 저학년때 꼭 아이에게 길러줘야할 습관이랍니다.
저도 이것저것 많은 문제집도 사봤었는데 스스로 조금씩 매일 공부하기에는
우등생학습만한것이 없더라구요. 스케쥴표도 매달 나오기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아이들이
풀어가면 하루분량이 많지않기때문에 가볍게 매일 할수있고 처음엔 스케쥴을 짤려고 하면
더 시간이 걸리는데 매번 스케쥴표까지 나와있으니 계획적으로 공부하기가 좋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교과를 학습하면서 수학은 더 깊이 공부할수있게 스토리텔링 수학부분까지
있어서 좋고요, 쉬운문제만 매번 푸는것보다 난이도 있는것도 처음엔 못풀고 어렵더라도
자꾸 접해보는것이 좋고 반복되는 문제를 조금씩 바꿔내기때문에 한번 이해가 되면
어렵지 않게 풀수있어서 이런것도 차근차근 훈련할 필요가 있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용어집은 핸드북사이즈라서 차로 이동할때나 틈틈히 쉬는시간에
가볍게 보기 좋고 꼭 알아야할 용어정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너무 좋답니다.
초등저학년부터 용어정리를 틈틈히 해두면 고학년때 고생하지 않는답니다 ㅠ
생각보다 4학년인데도 용어개념이 잡히지 않은 아이가 많아서 놀랬고
한번씩 우리아이도 쉬운용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심쿵한답니다 ㅠㅠ
매일 조금씩 이게 제일 어려운건데요~ 저도 잘 못지키는것중에 하나이구요.
하지만 천재교육 우등생학습과 함께라면 처음이 그리고 계속이 쉬워질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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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학원 북멘토 가치동화 20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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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저희딸은 이미 수상한 아파트를 읽어봐서 수상한 학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답니다.
저번 수상한 아파트가 너무 재밌었거든요. 저희딸은 몇번이나 다시 봤었답니다.
이번책표지를 보자마자 수상한 아파트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작가라고 얘기해줬더니 어쩐지~ 하면서 이것도 재밌겠다고 기대하더라구요^^
 
 
 
 
 
 
수상한 학원은 북멘토의 가치동화 시리즈중 한권이랍니다.
이책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것을 생각하지도 않고
부모가 바라는것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그것을 위해
잠잘 시간도 없이 공부를 하라고 다그치고 아이들 학원비를 벌기위해
맞벌이를 하고 널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하는데 넌 왜 그모양이냐고
아이들을 나무라기만 하는 우리의 현실이 그대로 나와있답니다.
그림을 잘그리는 아이,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재밌어 하는 아이가 있지만
부모들은 그것에 관심을 두려하지 않고 오로지 성적에만 관심을 두기에
아이들은 그 성적을 위해서 컨닝을 하고 그렇게 해서 100점은 받지만
맘속으론 많은 갈등과 후회와 두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에선 선행학습을 하지 말라고 하지만 현실은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없기에 학원에 학습지에 사교육을 시킬수 밖에 없고
천천히 해도 된다고 하지만 학교에서 영어말하기대회, 구연동화대회등
대회를 나가서 상을 받기위해서는 미리 배워야 할수있는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욕심있는 엄마는 미리 선행을 시키고 돈보다 어떤학원이 잘하는지
잘하는 학원은 왜그리 비싼지 하지만 돈보다 아이의 성적이 오르고
잘할수만 있다면 잠을 자지않고서 일해서라도 빚을 내서라도 아이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우리아이들에게 뭐가 남을까요...
엄마가 시키는대로 다했잖아요~ 그런데 부모가 바란대로 의사 , 변호사가 된다고 해서
우리아이들이 과연 행복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부모가 발라는 대로 하기위해서 열심히 잠잘 시간도 없이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된다면 또 반은 성공한거지만 되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많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되지 못하는 아이들은 부모들에게 비난을 받고
자존감은 한없이 떨어지게 되고 성적비관으로 자살까지 하는 학생들도 생겨나게 됩니다.
저도 학창시절 바라는꿈 , 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취직잘되고 미래가 보장되는 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원하는대로 취직잘되는 과를 선택하고 그렇게 나의 직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았고 재미있지도 않았고 그냥 그렇게 돈벌기위해

일하는 기계가 될뿐이였죠.

그리고 전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리라 다짐했지만
현실에서는 공부해라 잔소리만 할뿐이죠 ㅠ 하지만 놀기만 해서도 꿈은 이룰수 없는것이지요.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응원하는 부모가 그리고 소통하는 부모가 되길 바랄뿐이지요.
수상한 학원을 읽으면서 또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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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국어왕 1 : 어휘편 -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웃음 만점 국어학습만화 쿠키런 국어왕 1
조주희 글, 이태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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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만화책은 잘 사주지 않는편인데 쿠키런도 좋아하고 내용도 좋아보여서
쿠키런 국어왕을 초1과 초4 아이들과 함께 보았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웃음만점 국어학습만화
쿠키런 국어왕.
아이들이 왜 그렇게 쿠키런 시리즈를 좋아라하는지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쿠키런 국어왕1은 어휘편으로 100자정복을 목표로 하고 있네요.
쿠키런 국어왕 3단계 학습비법은
1단계 100가지 이상의 어휘로 국어 실력이 쑥쑥
-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100개 이상의 어휘를 쿠키들의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풀어서 국어실력을 키울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단계 핵심만 콕콕 짚어주는 퀴즈로 실력점검
- 반드시 기억해야할 핵심 내용을 본문 속 퀴즈로 담아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단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실전 워크북
- 실전 워크북으로 어휘뿐 아니라 문장실력까지 완벽하게 점검하여
국어 자신감을 키울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0160329_021348.jpg

쿠키런의 등장인물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ㅎ
하지만 아이들은 헷갈리지도 않은가봐요^^
전 누가누군지도 모르겠던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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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고 마지막에는 실전워크북으로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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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국어왕은 쿠키들의 실생활 에피소드에서 헷갈리는 어휘들을 바른 어휘가 어떤것인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저도 간혹 헷갈리는것들을 명쾌히 풀어주고 있었답니다 ㅎ
만화속 귀여운 캐릭터인 쿠키들이 이야기를 이어가주고 있어서인지
아이들이 너무 재밌다면서 만족도가 최상이였답니다.
제가봐도 재밌더라구요. 어렵지 않게 재밌게 어휘력이 향상되는 기분이였답니다.
쉽게 읽혀지지만 기억에 남아있는 만화가 아이들 책읽기에 좋지 않는 영향을 준다고 해서
사실 읽히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번에 쿠키런을 보여주니 엄마가 변했다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책을 순식간에 읽어나가더라구요.
수박겉핥기식으로 읽은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마지막 실전워크북을 풀어내는걸 보면서
어휘공부도 된다는걸 느꼈네요^^ 책읽기를 어려워하고 어휘력이 약한 아이들은
읽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 입학하고서부터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도
초등전학년 내내 어휘와의 싸움인것 같아요. 용어를 몰라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제 4학년 되는 아이 공개수업을 갔더니 아직 어휘가 안되는 아이들이 있다고
선생님께서 아이들 용어정리를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려운 단어들은 정리를 해주고 있는데 아이들 어휘력은 금방 되는게 아니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정확하게 해주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이 중요하니 입학전부터 아님 입학후부터라도 꾸준히 차근차근 해나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둘째도 문제집을 풀라고 주니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못풀어서 들고오더라구요 ㅠ 아이들에게 어휘는 그만큼 중요한 문제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밌게 어휘공부를 할수있는 쿠키런으로 시작후 심도있게 어휘공부를
해나가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초등때는 어휘와 연산은 꼭 잡아야되는 토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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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요즘은 더 자신의 주장을 말할기회도 많고 말해야할 기회도 많고
꼭 해야만 할때도 많아서 어릴적부터 논술과 토론을 많이 접해주고 있는데요
자신감을 길러주기위해 논술 토론 스피치까지 해주고 있는 분들도 많은듯해요^^
저희딸도 이제 4학년인데 독서도 중요하지만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생각을
빠르게 정리해서 남들앞에서 자신있게 표현하는것도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마침 도서관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토론과 스피치 수업을 하고있는데요.
듣는것과 말하기 연습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어려워하지않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재밌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사실 어른인 저도 제 머릿속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표현하는것을 그래서
남들을 설득하는 것을 잘 못하는데요 ㅠ 제가 못해서인지 아이들은 잘했음 해서
이런 수업을 더 접하게 해주는것 같기도 해요. 제 염려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인지 더 빠르게 적응하고 두렵지 않게 말하기도 해보고 해서 전 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토론의 기술을 책으로도 접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논술 잡지도 한번씩 보여주는데 이번에 어린이 토론학교 도덕과 생활이라는 책을
보고 너무 좋은 내용인것 같아 꼭 읽어보고픈 맘에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답니다.
제목만 보면 어려울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답이 없는 이야기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내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주고픈맘에 꼭 읽혀주고 싶었답니다.
 
 
 
 
 
 
 
이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구체적인 상황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의 논제를 구성하고 자기주도적인 판단에 이를수 있도록 토론활동을 조직한것이 장점입니다.
토론능력은 스스로 질문을 해보고 그 질문에 대답해보는 활동을 통해서 향상되는것이지
남이 만들어준 대답을 암기해서는 결코 향상될수 없는것입니다.
토론을 잘하려면 생각하는 힘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책은 토론의 기법만 제시한 다른책들과 달리 맥락이 있는 글을 통해 주장을 펼치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하였기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이책은 하나의 문제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을 나란히 제시하여 어린이들이
과연 어떤생각이 옳은것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자주 하게 되면 사물을 자세히 보게 되고 생각은 깊어집니다.
이책은 찬성과 반대를 모두 경험하게 해주어 이런 생각과 또 다른 생각에서
내생각을 단단히 키워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생각열기- 찬성과 반대- 토론톡- 생각더하기로 되어있습니다.
 
생각열기는 생활속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통해 토론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읽고난뒤 물음에 간단히 답해보는것입니다.
 
찬성과 반대는 논제에 대해 찬성글과 반대글이 나란히 제시되어 있는데
어정쩡한 절충이나 타협은 없습니다.
단호한 그래와 아니야만 있을 뿐이지요.
차례로 읽어나가다 보면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생각이 생겨날것입니다.
 
토론톡은 실제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장하고 반박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답니다. 찬성주장-반대반박-반대주장-찬성반박의 순서로
두사람이 주장과 반박을 반복하고 있답니다. 자기주장은 어떻게 펼쳤는지
상대편 주장에 어떻게 반박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생각더하기는 자신의 입장을 세우면서 생각을 넓혀나갈수 있어요.
글에 나타난 근거를 정라한뒤 자신의 입장을 세워보는 활동이 반복됩니다.
 
 
 
 
 
 
책을 시작하기전 아이들에게 지도하는 방법도 나와있는데요.
아이들과 책을 읽기전에 미리 보고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해주는것도 좋은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다섯가지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외모가 중요할까
선의의 거짓말을 해도 될까
욕설을 사용해도 될까
어떤 경우에도 원칙은 지켜야 할까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될까
 
 
 
 
 
 
위의 주제들을 가지고 생각열기- 찬성과 반대-토론톡-생각더하기로 나누어 이루어진답니다.
생활속에서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토론톡으로 찬성과 반대를 정리해보고
생각더하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라 나와 다른 생각을 들어보고 인정해주면서 조정하는
의사소통의 방법입니다. 이책은 무조건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고
남의 생각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남의 생각도 들어보고 나와 다른생각이
다 틀린것이 아니고 나름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들어주는 것도 배우면서
자신의 생각을 더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토론이 이책을 보면서 어떻게 말하는가를 어떻게 들리는가를
두려워하지말고 틀린생각은 없으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고
들어주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고 표현해내는 방법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직접 토론을 해보고 논술을 배워보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이렇게 책을 통해서 이해하고 배워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4,5,6학년 교과과정과 연계되어있느니 그 학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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