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학교가기전까지 예방접종 맞을 일이 너무 많죠 ㅠㅠ
아이들 병원갈때마다 뭐사줄께~ 안아픈거야~ 어루고 달래서 가지만
가서 주사맞을때면 집에 갈거라고 울고불고 ㅠㅠ
예방접종은 감기걸리지 않게 예방차원에서 꼭 맞아야만 하는거라고 설명해보지만
애들은 감기걸려도 된다면서 ㅠㅠ 맞아도 걸리는데 ㅠㅠ 하면서
맞기를 거부한답니다 ㅠㅠ 이렇게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왜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고 미리 책으로 읽혀주고 간다면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잘 맞지 않을까 싶어서 이책을 보기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답니다^^
이책은 내몸을 지키는 방패인 예방접종에 대해 두려워한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어떻게 하면 주사를 안맞을까 ... 하지만 안맞을 방법은 없고
주사를 왜 맞아야하는지 알아가고 용기내어 주사를 맞는과정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요.
주사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고 있답니다.
결핵, 수두,일본뇌염,홍역,백일해등 예방접종이 없던 옛날에는 이런질병에
걸리면 목숨을 잃을수 밖에 없었지만 예방접종이 생긴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을
살릴수 있었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예방접종.
꼭 맞아야하는 것임이 분명하다는걸 아이들도 이책을 보고 나면 느낄거에요.
학교가기전에는 맞아야할 주사들이 너무 많지만
학교입학후에는 독감예방접종이외는 별다른 주사가 없죠 ㅎ
아이와 함께 예방접종을 하러가기전 책을 읽어봄으로써 두려움을 없애고
아이와 함께 전염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무서운 전염병보다는 예방접종이 나을테니까요 ㅎ
아이들은 뭔가를 새로 시작하거나 해보지 않을것을 할때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책을 미리 읽어보는것은 아이가 미리 간접체험을
할수있어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없앨수있고 아이들이 미리 접해봤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있어서 아이들의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세상 모든일을 다 체험할수는 없기에 책을 통한 간접체험으로
아이들의 정서와 지식을 쌓는것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책읽기가 중요한것 같고 특히 학교가기전에는 어휘력을 위해서
문제이해도를 높이기위해서 책읽기를 많이 시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