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위로 -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소린 밸브스 지음, 윤서인 옮김 / 문예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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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지은이 소린밸브스는 건축물 보존 전문가이자 디자이너
자선사업가이며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솔스페이스홈의 공동소유주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인테리어디자이너로서 시행한 수많은 공간 개조작업을
기반으로 소린은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서 홈디자인에 적용했답니다.
그리고 그 철학에 따라 꾸민 공간을 솔스페이스라고 부른답니다.
솔스페이스 홈은 로스엔잴레스에 있는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들에 대한 탁월한 복원 작업으로 유명하답니다.
소린 밸브스는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공간을 창조하는 여덟단계를 창안하고
그과정을 통해 그의 의뢰인들이 자신의 가장깊은 꿈과 열망을 표현하고
실현하도록 응원하는 공간을 창조하는 일을 돕는답니다.
예산과 시기와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 창조과정에 참여할수있으며
그 결과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영감을 얻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습니다.
평가하라, 방출하라, 청소하라, 꿈구라, 발견하라, 창조하라, 향상하라, 축하하라
이 여덟 단계를 통해 우리자신의 공간뿐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알아가고
자신의 생각과 세상에 녹아드는 방식을 깨닫게 된답니다.
우리가 안식처로 여기는 집을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그냥 잠을 자는 집이 아니라 집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부부의 관계가 회복되고 이웃과 소통하게 되고
사랑이 생기고 환경에 따라 사람들이 얼마나 다른생각을 하게되고
행동하게 되고 그 변화가 긍정적인 힘을 불러일으키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집이 그냥 집으로의 기능이 아니라 우리자신의
내면과 영혼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라는점
이책은 단순히 집을 꾸미는것이상의 것을 가르쳐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책인것 같아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것까지 알려주는 책이네요.
이책의 서두에 집들이선물로 준비해야하는책이라고 되어있는데
정말 그렇게 하고싶은 책이네요.
단순히 버리고 공간을 채우는것 이상의 집의 의미.
여지껏 생각했던 집의 의미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의미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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