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 이름만으로도 뛴다 - 꿈을 향한 도전,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완즈쯔 지음, 이화진 옮김 / 생각수레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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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그 이름만으로도 뛴다 - 완즈쯔]

 

 

중국 최고의 검색엔진 바이두의 성공신화!

 

이 책은 세계적인 검색엔진 구글을 이긴 바이두의 CEO 리옌훙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속에는 리옌훙의 성장과정 그리고 그가 창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 밖에도 그의 성격과 그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참 흥미진진한 책이다.
이렇게 보면 그가 성공담을 적어놓았을 것 같지만 의외로 그건 아니다.
이 책은 그가 성공담을 적은 책도, 그리고 검색엔진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아니다.
이 책에서는 리옌훙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그는 중국 산시성의 작은 시골마을 양취안 출신이다.
그러나 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큰 꿈이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가 어떻게해서 이렇게 성공을 할 수 있었는지 잘 느껴진다.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꿈 조차 작으란 법은 없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일 것이다.
이 책 속에는 그가 단지 '나 이렇게 해서 성공했어요' 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닌
특별히 뛰어나거나 똑똑한 사람이 아닌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도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그러니 우리도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끊임없는 노력이 바로 지금의 아이두가 있지 않나?

그는 이런 말을 하였다.

 

 

"아이두 창립은 내가 기술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나는 기술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우리같이 아주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향해서

멋지게 성공을 하는 것을 보니 '나도 하면 되겠다' 라는 희망이 생긴다.

저자도 그런 희망을 우리에게 갖길 원하는 것 같고,

우리에게도 성공할 수 있는 작은 씨앗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돈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지 못해도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그 댓가는 언제라도 조금 시간이 흐른 뒤라도 받게 되어 있는게 세상인 것 같다.

 

그러니 청춘들이여!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

청춘이여, 이제 당신의 성공스토리를 써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하라.
열망하라, 한 번도 꿈꾸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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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버트 도드슨 지음, 안미정 옮김 / 미디어샘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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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멘트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 버트 도드슨]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조각가이자 화가인 버트 도드슨!!

 

 

나는 화가의 그림들을 보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림그리기에는 정말 자신이 없다.

나의 그림 솜씨를 말하자면 초등학교 수준일 것이다.

그만큼 나는 그림에 대해서 소질도 없고, 그림에 대한 자신감 조차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부러웠다.

그러던 중 요 몇일 몇 권의 드로잉 책을 접해보면서 그림그리기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러던 중에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조각가이자 화가인 버트 도드슨' 의 드로잉 책을 만나게 되었고, 책을 읽기전에는 그림에 대한 또 어떠한 이야기들과 설명이 되어있을까? 설레였다.

이 책은 10여 개국 언어 번역 출간 되었고 ,

3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드로잉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뉴욕타임스에서는 이 책을 "세상의 모든 드로잉 책은 이 책에서 시작됐다."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언제 이렇게 세계적인 화가한테서 그림을 배울까 싶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세계적인 화가를 직접 보고 배우지는 못해도 이렇게 그분이 쓰신 책을 보면서 배워나간다는 느낌에 뿌듯하기까지 했다.

이 책을 보다보면 내가 왜그렇게 그림에 소질이 없었는지 또 왜그렇게 못 그렸는지 알 것 같다.

나는 학창시절에도 그냥 보이는대로 따라 그리기에만 집중을 했지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이 책속에는 '드로잉의 과정'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알았다. 그림에도 공부가 있구나! 그림도 공부를 하고 꾸준히 반복해야하구나.

그림에도 순서가 있고, 원칙이 있구나! 라고, 이 책을 접하지 못하였다면

난 아직도 그림을 '초등학생' 수준으로 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설명들이 나오는데 형태로 구도 잡기라던가, 패턴 찾기, 범위 정하기 등등

많은 설명들이 들어있다. 그래서 이 책은 조금씩 그림을 그려보고 활용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많이 향상 될 것만 같다.

이 책속에는 많은 그림과 설명들이 있고, 그림도 차근차근 천천히 따라할 수 있게끔

그림의 순서를 정확하게 나열하고 거기에 맞는 설명을 덧 붙여놓아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꾸준히 그리며 노력하면 나도 좋은 그림을 한편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아주 세세한 설명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어 좋았다.

얼른 실천해보고 그려보고 싶다. 좋은 작품을 언제쯤 그려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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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페이 지음, 하진이 옮김 / 서래Books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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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는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 한페이]

 

 

당신의 마음속에는 어떤 꿈이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꿈 꾸는자는 절망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참 좋다.
단어 하나하나가 나의 꿈을 실현시켜 줄 것만 같은 좋은 말들에 힘이 난다.
이 책을 읽으면 '나는 꿈이 뭐였더라?' 가물가물하다.
나 또한 꿈이 있었는데, 어느세 나의 꿈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만 같다.
그래서 왠지 희망이 없다고나 할까? 절망적인 기분이 많이든다.
그러나 이 책속의 내용들은 나로 하여금 큰 위안이 되고 큰 힘을 준다.

헬렌 켈러는 이런 말을 하였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라고..
헬렌 켈러의 책을 읽었을때가 생각이 난다.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기억속에서 오래 남는다. 그리고 그 감동 또한 아주 오랫동안 간직되었다.
헬렌 켈러의 책들을 읽으면서 눈도 안보이고 귀로 들을수도 없고
그리고 말 할수도 없는 사람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이러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나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었다.
이 처럼 이 책은 나에게 나의 꿈을 다시 실현시키고
더욱 확고한 꿈을 갖게 하는 것만 같아서 설레인다.
다시한번 나의 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나의 학창시절 꿈은 '운동선수' 였다.

그러나 나는 한순간 힘들다고 몇년동안 해왔던 운동을 그만두었다.

노력하고 힘든것을 참아왔던 시간들은 몇년인데, 그 꿈을 버리는데에는 단 몇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 시간을 되돌아보면 나는 꿈꾸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참겨 견디고 해왔으니까 해야 될 숙제로만 생각을 해왔던 것 같다.

그래서 꿈을 버릴때에 그렇게 미련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되돌아보면 '절실함' 또한 부족했다.

 

그러나 지금 다시 되돌아보면 그 시절에 왜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나?

왜 나는 그렇게 쉽게 포기를 했는지에 대한 후회가 남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역시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그 꿈을 향해서 많은 것을 다듬으며 길을 닦아야 할 것 같다.
성공하는 자들은 그런 노력과 모든면에서 완벽하고
밑거름이 단단했기 때문에 이루어 낸 성공이 아닐까?

그리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선 나 자신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

즉 내가 나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아닐까?

오랜만에 꿈에 대한 좋은 책을 만나서 많이 배운 것 같아 좋다.

그리고 나의 꿈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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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드 매치드 시리즈 2
앨리 콘디 지음, 송경아 옮김 / 솟을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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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드 - 앨리 콘디]

 

 

금단의 로맨틱 판타지 '매치드' 그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2012년 월트디즈니사 최고의 야심작으로 영화 제작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출간 까지! 이렇게 보면 참 대단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총 3부작인데, 나는 아직 1부는 읽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어떤 책인지 굉장히 궁금했고, 그리고 조금씩 읽어보니 미래세계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사실 1편을 안 읽어서 그런지 도통 어떤 느낌의 책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흘러가는지

조금 혼동이 되어서 읽는내내 조금 힘들었다.

1편을 먼저 읽어보고 읽어보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은 책인 것 같은데

1편을 안 읽어봤기 때문에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래도 꿋꿋히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읽어나갔다.

이 책은 뭐랄까? 지금 현실세계와는 거리가 먼 아주 발전한 미래의 이야기같다.

 

현재 카이가 살고있는 이 지역은 소사이어티에 의해서 통제된 도시이다.

결혼마저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사회.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끌려간 카이를 찾아나선 카시아.

마침 카이가 '카빙대협곡' 으로 간 사실을 알고, 그도 얼른 그곳을 향해서 나아간다.
곳곳에 카이가 남긴 흔적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곤 끝끝내 그들은 어렵게나마 만나게 된다.
하지만 만나기 전에는 그저 서로가 너무 보고싶고, 서로를 만나야 한다는 일념뿐이였는데,
막상 만나니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다르게 느껴져 둘은 갈등을 빚는다.
그러나 만남도 잠시 그들은 또다시 헤어지는 운명에 처한다.

앞으로는 어떤 일 들이 벌어질까??

 

나는 이 책의 1편을 안 읽어보아서인지, 솔직히 말하면 이해가 정말 안갔다.

사실 1편부터 3편까지 이어진다고 생각을 못해서 읽은 작품이라 많이 당황했다.

초반부터 어떤내용으로 흐름이 전계되는지도 몰랐고 많이 헷갈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려고 하는분들에게는 무조건 1편을 읽은 후에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1편을 먼저 보고 2편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래야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아쉽지만 이 편에서는 재미보다는 혼돈이 많이 되었다.

물론 재미있는 작품인 것 같으나 1편을 안 읽은 나로써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작품.

그러나 스토리로 보았을때는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발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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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온도 - 조진국 산문집
조진국 지음 / 해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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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온도 - 조진국]

 

 

[베스트셀러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의 작가 조진국 신작 에세이]

 

 

'차갑거나 혹은 뜨겁거나
어쩌면 그것은 누구나의 청춘!'

 

당신의 외로움의 온도는 과연 몇도인가?

나의 외로움의 온도 또한 몇도일까?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외로움이란 바로 혼자가 된 느낌을 말한다.

사람마다 외로움의 차이는 다르다.

그러나 누구나 마음 한구석 작은 외로움과 큰 외로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외로움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또한 각자 다르다.

나 같은 경우는 외로움을 잘 느끼는 타입도, 많이 느끼는 타입도 아닌

딱 중간이다. 그러나 외로움을 많다고해서 주눅들거나 그러진 않는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살면서 외로움은 다 겪는 당연한 일인것이고

또한 외로움은 사람한테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운명같은 존재로 비춰진다.

가진것이 많은 자 또한 한 구석에 외로움이라는 덩어리를 안고 살아간다.

잘 나가고 똑똑한 자 역시 외로움의 덩어리를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외로움 또한 오래가면 안 좋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순간 우울증으로 변해버릴지도 모른다.

이 책 속에는 40여편의 이야기들을 담아놓았다.

아주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보편적으로 보았을때는 흔히들 외로움을 겪는 큰 이유 중 하나인

연인과 사랑을 하고 또한 아픈 이별을 하는 과정.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깊은 그리움 정도이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작은 이별의 과정들을 많이 겪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작가의 마음과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읽다보면 많은 공감대를 형상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와닿는 부분 또한 많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예쁜 그림과 시 들이 있어서 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같은 향기를 가진 사람은 여럿 있지만,

세상에 똑같은 냄새를 가진 사람은 없다.

냄새는 결코 다른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그림과 좋은 단어들을 보니 왠지모르게 기분이 몹시 좋아진다.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자주 우울해 하는 지인분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외로움은 극복하기 나름 인 것 같다. 나는 외롭지 않아!

그리고 외로움이란 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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