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드 매치드 시리즈 2
앨리 콘디 지음, 송경아 옮김 / 솟을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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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드 - 앨리 콘디]

 

 

금단의 로맨틱 판타지 '매치드' 그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2012년 월트디즈니사 최고의 야심작으로 영화 제작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출간 까지! 이렇게 보면 참 대단한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총 3부작인데, 나는 아직 1부는 읽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어떤 책인지 굉장히 궁금했고, 그리고 조금씩 읽어보니 미래세계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사실 1편을 안 읽어서 그런지 도통 어떤 느낌의 책인지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흘러가는지

조금 혼동이 되어서 읽는내내 조금 힘들었다.

1편을 먼저 읽어보고 읽어보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은 책인 것 같은데

1편을 안 읽어봤기 때문에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래도 꿋꿋히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고 읽어나갔다.

이 책은 뭐랄까? 지금 현실세계와는 거리가 먼 아주 발전한 미래의 이야기같다.

 

현재 카이가 살고있는 이 지역은 소사이어티에 의해서 통제된 도시이다.

결혼마저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사회.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끌려간 카이를 찾아나선 카시아.

마침 카이가 '카빙대협곡' 으로 간 사실을 알고, 그도 얼른 그곳을 향해서 나아간다.
곳곳에 카이가 남긴 흔적들을 하나하나 발견하곤 끝끝내 그들은 어렵게나마 만나게 된다.
하지만 만나기 전에는 그저 서로가 너무 보고싶고, 서로를 만나야 한다는 일념뿐이였는데,
막상 만나니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다르게 느껴져 둘은 갈등을 빚는다.
그러나 만남도 잠시 그들은 또다시 헤어지는 운명에 처한다.

앞으로는 어떤 일 들이 벌어질까??

 

나는 이 책의 1편을 안 읽어보아서인지, 솔직히 말하면 이해가 정말 안갔다.

사실 1편부터 3편까지 이어진다고 생각을 못해서 읽은 작품이라 많이 당황했다.

초반부터 어떤내용으로 흐름이 전계되는지도 몰랐고 많이 헷갈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려고 하는분들에게는 무조건 1편을 읽은 후에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1편을 먼저 보고 2편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그래야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아쉽지만 이 편에서는 재미보다는 혼돈이 많이 되었다.

물론 재미있는 작품인 것 같으나 1편을 안 읽은 나로써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작품.

그러나 스토리로 보았을때는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발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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