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 가수 이소은 뉴욕 로펌을 사로잡다
이소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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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소녀 로스쿨 가다 - 이소은]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해도, 시험에서 꼴찌를 해도 괜찮아!
가수 이소은이 도전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예전에 이소은 노래를 정말 좋아했었다.
그중에서도 이소은의 노래인 '사랑해요' 와  '오래오래' 를 제일 좋아했다.
지금도 가끔 듣는 노래이다.
그런데 어느땐가부터 이소은은 가수활동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며 공부를하고 도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럼으로서 자연스럽게 이소은을 떠올리면 사람들은  '엄친딸' 이라는 별명을 먼저 말하는 것 같다.
가수로서 이름을 알린 것도 아무나 다 할수 있는 것이 아닌데,
가수로서의 삶도 겪어보고, 거기다가 자신의 제 2의 인생을 위해서 멋지게 사는 모습이 마냥 부럽기도하고,
또 같은 여자로서 질투가 나기도 했던 것 같다.

 

나는 이소은이 태어날때부터 혹시 똑똑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접하니 이소은은 똑똑한 사람보다는 노력형이였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안되면 다시 읽고 배우고, 노력하는 그런 노력형이였다.

 

이소은이 전공 서적 두 페이지 읽는데에만 3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한다.
그러나 이소은이 좌절하지 않고 그 것을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하였다고하니
마음가짐부터가 된 사람인 것 같다.
사람들은 꼴찌를 하면 일단 부끄러워하고 꼴찌한 것을 챙피해하고 피하고
자신감이 더욱 상실할텐데 이소은은 꼴찌라는 결과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성공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생이 처음부터 이렇게 반짝반짝 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이소은도 좌절의 시기를 겪었던 사람이고,
그 좌절을 딛고 일어나 현재에 그치지 않고
더욱 열심히하여 남들보다 더욱 멋진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가수들이 냈던 책이나 연예인들이 냈던 책들을 읽으면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더 잘 알게되는 것 같다.

더욱 인간답다 라는 느낌도 많이 받지만
연예인들의 책을 읽으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로 느끼는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다도 저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나에게 있어서 강한 열정을 불어넣어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나 스스로 열심히 하게끔 만드는 묘한 책입니다.

 

이런종류의 책들을 읽으면 마냥 부럽다라는 생각보다는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라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당장 무엇인가를 이루고싶은 마음이 더욱 절실히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람은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도 같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소은이라는 한 사람이 또 어떤 것들을 이루어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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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사생활 - 사유하는 에디터 김지수의 도시 힐링 에세이
김지수 지음 / 팜파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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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시의 사생활 - 김지수]

 

 

도시는 나를 낳고, 나는 자라서 도시가 되었다.
도시의 삶 속에서 배우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사유하는 에디터 김지수!

 

 

나는 도시를 떠올리면 시끄러운 차 소리와 숨이 탁 막히는 매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언제나 빵빵 거리는 불친절한 경적소리에 도시에 대한 환상은 커녕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우리는 도시와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가 되어있는 양면거울이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도시 속에서 삶을 영위하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유목민으로 표현이 되어 가고있다.

 

이 책은 저자가 목격한 도시의 여러 얼굴들에 대해서 쓰여있다.
요즘 힐링 에세이 책이 많이 나오지만 도시 힐링 에세이는 처음 접하는 것 같다.
도시에 관해서 책을 쓴다는 자체가 조금 특별한 발상인 것 같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책과 다양한 장르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것 같다.

 

도시에 관한 책도 사실 어떠한 내용이 들어있을까 읽기전에 궁금했던 부분도 있지만
과연 도시에 대해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까?
적을 분량이 과연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던 책인 것 같다.

 

나는 도시에 살지 않아서인지 도시와 그렇게 가깝지 못하다.
도시에 적응해나간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것 같다.
도시와 친해지기 위해선 감수 해야 될 것들이 너무나 많아질 것만 같다.
도시는 그야말로 우리에게 많은 참견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도시에 관한 책이니만큼 도시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도시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도시 여자에 대한 글들도 다양하게 적어놓았다.

 

저자는 도시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하는데, 과연 어떠한 상처를 받았을까?
저자는 도시를 여러면으로 표현을 해놓았다. 밤이면 화려한 네온을 입고 뽐내다가도
새벽이면 부끄럽게 토사물을 부러놓는 도시라던지
성형외과로 몸을 재조립하고 정신과로 기억을 성형하는 도시등등
아주 다양한 면과 또 득특하게 표현을 해놓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도시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도시에 오래 살아보지 못한 나로서는 도시에 대한 여러 얼굴들에 대한 표현들이
많이 와 닿지는 않은 것 같다.
그냥 익히고 배워가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고,
도시에 대한 힐링 에세이를 접하니 도시에 대해서 또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된다.
물론 누구나 도시에 대한 환상이나 이미지가 다른만큼
자기만의 살아가는 방식도 다른 것 같다.

 

그러나 불친절한 회식 정글이라는 단어가 낮설지는 않은 것 같다.
도시를 생각하면 푸른 하늘보다는 회색하늘이 떠오르니깐 말이다.
나에게 도시란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새로운 친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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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철수 어린이콘서트
푸른영토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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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어린이콘서트 - 이채윤]

 

 

이 책은 청춘콘서트를 바탕으로 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 한 이야기이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다루고있다.
흔히 독서나 공부법에 대한 것들과, 미래의 꿈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해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다.

 

청소년시절에는 흔히들 공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시기이니만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하고 익혀야한다.
이 책 속에는 아이들이 공부에 대해서, 또는 책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해시켜준다.

 

첫 번째로는 어떻게 해야 책을 잘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답변부터 시작하여.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올라가는지,
어른이 되어서 성공을 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이 많이 담겨있다.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은 공부라는 것은 학생시절에뿐만 아니라,
대학을 졸업해서도, 직장을 들어가서도, 어른이 되어서도,
어머니나 아버지가 되었어도, 할아버지가 되었어도,
성공을 했어도, 해야 하는 것이 공부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질문은 청소년이 아닌 나에게도 너무나 궁금한 질문인 것 같아서
내 궁금증도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다.

 

공부를 안하고는, 노력을 안하고는 내가 원하는 꿈을 꿀 수가 없다.
뭐든 내가 원하는 꿈을 꾸기위해서는 공부를해야하고 노력을 해야하고,
사전조사를 해야하고, 꿈을 위해, 미래를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어린시절에는 흔히들 나의 미래는 어떨까?라는 생각과 기대가있다.
그러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안다.
다들 자신의 꿈과 다르게 아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평범하지 못한 사람들 또한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가 어떤것이고,
공부와 독서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잘 답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공부나 미래 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사랑과 나눔등을 가르쳐주고있다.

 

학교에서는 사랑과 나눔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이 깨우쳐가는 것이고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런 코너가 마냥 좋은 것 같다.
아이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코너인 것 같아 좋다.

 

청소년이나 아이들에게 도전정신과 꿈을 이룰 수 있게
희망을 메시지를 남겨주는 이 책.
이 시대의 최고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안철수 박사님의 책은 언제 읽어도 흥미롭고 즐거운 것 같다.
항상 그의 책에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끊임없이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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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 - 아이들의 손으로 살 만한 세상 만들기 우리 청소년 교양 나ⓔ太 6
박현주 지음, 김민지 그림 / 우리교육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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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 - 박현주]

 

 

우리는 온 세상의 어린이들입니다.

 

 

이 책은 어린 친구 다섯명이 모여
세상이 그들에게 가하는 폭력과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를 바꾼
아름다운 용기에 관해 들려주는 청소년 교양서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자란 아이들이지만,
모두 하나의 사건에 집중하고있다.
어린 학생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 할 것만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어린학생들이 이런일을 하고, 이런 용기를 낸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귀로 생생히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잔혹하고 잔인하게만 느껴진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아동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에 관해서 돕고자 이렇게 적어놓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타깝게도 이 책에 나오는 다섯 어린이들중 두명이 죽는순간까지
에이즈와 아동노동에 맞서 싸우다가 각각 열두살과 열세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다.

너무나 가슴아프고,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나 세상을 바꿔 싸우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견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고 충격적인 사건이라 쉽사리 지울 수 없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온갖 끔찍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전쟁 피해자가 된 어린이와, 전쟁 피해자이며 동시에 소년병이 되어 끔찍한 폭력을 자행하기도 했던 사연과,
유엔 회의장에서 7분간 연설을 통해 각국 정상들에게 지금처럼 지구를 파멸로 몰아가도록 행동하는 이유를 당돌하게 따져 물었던 아이.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용기라는 제목에
이렇게 깊히있는 이야기와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어린 학생들이 평화를 위해서 자신의 희생하며 세상을 바꾸려는 것을 보니
어른이 된 입장에서 많이 부끄럽기도하고, 어린 학생들이지만 배울점이 많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밝히고, 투쟁하며 세상을 바꾸려는 모습이
참으로 가슴 깊히 반성을 하게끔 만든다.

그리고 아이들의 소원대로 모두가 평온하고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누구는 강하고 누구는 약한 사람으로 구분하지 않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 또한 왜 일어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전쟁이 반드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무구한 사람들이 더 이상 피해받지 않고 상처받지 않는 깨끗하고 평온한 세상이 빨리 오기를 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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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 폴락 1 - 선택받은 소녀 옥사 폴락 1
안 플리쇼타.상드린 볼프 지음, 이혜정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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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 폴락1 - 샹드린 볼프, 안 플리쇼타]

 

 

옥사 폴락은 25개국에 출판이 계약되었고,
프랑스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


 

 

이 책은 읽기 전부터 얼마나 궁금하던 책인지 모른다.
두께 또한 두꺼워서 얼마나 행복한지, 읽는 내내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책인 것 같다.
모든 책이 이렇게 두꺼우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의 주인공인 옥사 폴락은 어느날 런던으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성 프록시무스' 라는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등교 첫날에는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주어졌었는데,
무엇때문인지 옥사폴락은 알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서 쓰러지게 되었고,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손에서 불꽃이 나가는가 하면, 몸이 공중에서 뜨고,
희안한 일들이 벌어지기도한다.
몇일 후에는 자신의 배에서 팔각형의 별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고는 할머니인 드라고미라에게 그 멍자국 같은 희안한 별 모양을 보여줬더니
할머니는 이내 당황하고 만다.

 

이내 옥사는 할머니에게서 자신이 '에데피아' 세상에서 온 여왕의 후손이고,
다음 여왕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여왕수업을 받게된다.

여왕수업을 받게되었기 때문에 '에데피아'라는 세계는

옥사폴락의 손에 달린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옥사폴락이 어떤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이끌어갈지 무척궁금해진다.

 

내가 만약에 한 나라의 여왕이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자신이 한 나라의 여왕이라고하면 한 편으로는 굉장히 부담이 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왠지 자부심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읽는내내 '에데피아'라는 곳은 어떤 세계일까 상상이 되고,
또 이런 마법세계에 대한 책을 읽으니 재미있기도 하였다.

 

해리포터 이후에 이런 책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읽는 내내 약간 해리포터 느낌도 났었고,
전개도 느릿느릿하지 않고 빠르게 전개가 되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질질 끄는 것도 없고, 시원시원하게 잘 표현해내어서인지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또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신입 마법 소녀라는 타이틀이 참 호기심을 이끄는 것 같고,
상상의 세계를 펼치면서 읽으니 그 재미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옥사 폴락 시리즈는 총 5권이고 완결을 앞두고 있다고하는데.
그 다음 이야기들이 너무나 궁금하다.
2편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5개국에 수출된만큼 얼마나 재미있는지는 이 책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읽으면 상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어서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더욱 좋은 것 같고,

성인들이 읽기에도 무난하고 아무 거리낌없이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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