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사 폴락 1 - 선택받은 소녀 옥사 폴락 1
안 플리쇼타.상드린 볼프 지음, 이혜정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옥사 폴락1 - 샹드린 볼프, 안 플리쇼타]

 

 

옥사 폴락은 25개국에 출판이 계약되었고,
프랑스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


 

 

이 책은 읽기 전부터 얼마나 궁금하던 책인지 모른다.
두께 또한 두꺼워서 얼마나 행복한지, 읽는 내내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책인 것 같다.
모든 책이 이렇게 두꺼우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의 주인공인 옥사 폴락은 어느날 런던으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성 프록시무스' 라는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등교 첫날에는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주어졌었는데,
무엇때문인지 옥사폴락은 알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서 쓰러지게 되었고,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손에서 불꽃이 나가는가 하면, 몸이 공중에서 뜨고,
희안한 일들이 벌어지기도한다.
몇일 후에는 자신의 배에서 팔각형의 별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고는 할머니인 드라고미라에게 그 멍자국 같은 희안한 별 모양을 보여줬더니
할머니는 이내 당황하고 만다.

 

이내 옥사는 할머니에게서 자신이 '에데피아' 세상에서 온 여왕의 후손이고,
다음 여왕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여왕수업을 받게된다.

여왕수업을 받게되었기 때문에 '에데피아'라는 세계는

옥사폴락의 손에 달린거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옥사폴락이 어떤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이끌어갈지 무척궁금해진다.

 

내가 만약에 한 나라의 여왕이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자신이 한 나라의 여왕이라고하면 한 편으로는 굉장히 부담이 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왠지 자부심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읽는내내 '에데피아'라는 곳은 어떤 세계일까 상상이 되고,
또 이런 마법세계에 대한 책을 읽으니 재미있기도 하였다.

 

해리포터 이후에 이런 책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읽는 내내 약간 해리포터 느낌도 났었고,
전개도 느릿느릿하지 않고 빠르게 전개가 되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질질 끄는 것도 없고, 시원시원하게 잘 표현해내어서인지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또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신입 마법 소녀라는 타이틀이 참 호기심을 이끄는 것 같고,
상상의 세계를 펼치면서 읽으니 그 재미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옥사 폴락 시리즈는 총 5권이고 완결을 앞두고 있다고하는데.
그 다음 이야기들이 너무나 궁금하다.
2편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5개국에 수출된만큼 얼마나 재미있는지는 이 책에서 보여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읽으면 상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어서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더욱 좋은 것 같고,

성인들이 읽기에도 무난하고 아무 거리낌없이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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