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마수리 암호 나라로! - 규칙을 알면 수학이 쉬워요 토토 수학 놀이터 1
고희정 지음, 김영곤 그림 / 토토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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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 암호 나라로!

글 고희정 그림 김영곤

추천 권오남(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

토토북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참 많이 달라졌어요

 우리가 어릴적 배우던 수학과는달리

 학교내에서 접근하는 방식도 많이 놀이화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는걸 느낍니다

 그래도 수학은 왠지 아직은 어렵고 열심히 풀어내서 결과를 내야할꺼같은 ㅋㅋ

그런 부담스러운 맘을 내려놓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책 한권을 만났어요

수리수리 마수리 암호 나라로~!!

아들 또래인 친구 마수리와 함께 암호 나라로의 여행을 통해 다양한 규칙을 찾아내며 암호를 풀꺼예요





 

일곱개의 암호에 숨겨진 규칙을 찾아 풀어내는 성취감을 마수리랑 함께 느껴볼 수있었어요

거인의 경고 문구를 읽을때는 아들이랑 함께 까르르 넘어가구요 ㅋㅋ

(각 관문마다 거인의 경고가 웃음을 주네요 정말 그냥 휘리릭 책장 넘기지 마세요 ㅎㅎ)

왜냐구요??생각안하고 그냥 책장 넘긴면 ㅋㅋ 엉덩이에 뿔이 나기도 하거든요 ㅎㅎ

수의 패턴/도형의 성질/파스칼 삼각형/글자의 회전 및 반전 변환 등

비밀이 암호를 풀어내며 수학의 규칙을 찾아가는 이야기예요

흥미로운 스토리도 끌리구요 단순히 문제로 풀어내라고 했음 바로 싫어할 아이두

 몇번을 읽고 읽으며 그 규칙을 찾아내며 성취감도 느끼구 넘 즐거워합니다

 

그런 맛을 느끼게 하는 책이예요 무작성 풀어내기 하면 재미없고 지루한 수학을

 함께 찬찬히 규칙을 찾아보고 마치 탐정이 되어 암호를 풀어내며 한 관문 한 관문을 통과하는 즐거움~!!





 

거인의 경고처럼 중간중간 경고 무시하지 말구 꼬옥 풀어내고야 말겠다란 의지까지 ㅋㅋ

 무조건 외우던 공식은 저리가라~!!

즐겁게 규칙을 찾아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는 수리수리 마수리 암호나라~~!랍니다^^

 

복잡한 암호를 무려 7개나 풀어내고 규칙을 찾아냈으니 아이들 성취감 ㅎㅎ 대단하겠죠 ^^





 

이 여세를 몰아 규칙만 알면 나두 척척박사가 되어 보기로 했답니다

함께 도전해볼 수있는 문제도 수록이 되어 있는데요

이 중 아들 눈에 띈건 정사각형 안 숫자를 배열하는 마방진...

가로세로 대각선의 합이 같도록 만드는게 마방진인데요

1-9까지 수를 배열해 풀어봤어요

 





 

그렇게 풀어내더니 이번엔 좀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봤어요

 1-16까지의 숫자를 정사각형 안에 넣어 가로세로 대각선의 합을 같게 하라~!!!

 무지 낑낑거리더니 요것도 해내더라구요 ^^

저두 올만에 머리를 써서 ㅋㅋ 잼있었어요

엉뚱하게 배열했다가 아닌데 라며 다시 생각하고 규칙을 찾아보게 되구요 ㅎㅎ

즐거운 수학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꺼같아요 규칙을 알면 수학은 참 쉽죠 ㅎㅎ

 무조건 외우는 공식은 이제 가라~~즐기는 수학 놀이수학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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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마법 능력을 사라지게 하는 초특급 비밀 작전 아이스토리빌 9
멜라니 라프르니에르 지음, 로랑스 코르누 그림, 김영신 옮김 / 밝은미래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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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마법 능력을 사라지게 하는

초특급 비밀 작전

멜라니 라프르니에르 글

로랑스 코르누 그림

김영신 옮김

밝은 미래

 

독특한 책 제목에 끌렸어요 아들도 제목을 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얼른 책을 집어 듭니다

다소 글밥수가 있어(권장연령은 초등 중학년이상이예요 )

좀 버거울듯 싶었지만 와우 ~~앉은 자리에서 정독을 하며 휘리릭 ~!!

넘 잼있답니다^^





 

가끔 상상을 하게 되죠 나에게도 마법 능력이 있었음 좋겠다

그런 능력이 존재했음 하구요

여기 그런 능력을 지닌 안젤지젤 폰 비넨버그(지지)란 열세살 소녀가 있어요

온가족이 마법사예요 중세시대 화영식에서 살아남은 마법사의 후손들이죠 ㅋ

 





 

 

그런데 그 능력은 여자들에게만 있어요 남자들에겐 마법능력이 거의 존재하지 않죠

 그런데 그런데 .....남동생 알라릭에게 마법능력이 발견된거예요

말썽꾸러기에 누나를 놀리고 괴롭히는 남동생에게 말이죠

그 동생이 마법을 부릴 대상은 보나마나 300% 자기란걸 안 안젤지젤 ㅋㅋ

 어쩌죠 이 위기를 ..벗어나려면 ㅋㅋ 바로 없애야하죠 남동생의 마법능력을 말이죠

 

그렇게 작전 A는 실행되게 됩니다 바로 초강력 제거 마법약을 사용해 동생이 가진 능력을 없애려하죠

 하하하 그러나 실수 연발이예요 거의 다 될쯔음 예기치 못한 상황속에 자꾸 실패하는 안젤지젤..

그 모습이 상상이 되요 그리고 그걸 즐기는듯한 동생 알라릭의 모습도요 ㅋㅋ

 다소 과장되고 이렇게까지 해야할까싶은 누나들의 심리상태랄까요??

동생있는 특히나 서로 아웅다웅하는 관계라면 ㅋㅋ 책을 읽으며 통쾌함도 느낄 수 있을꺼같아요 ㅋ





 

어느새 찾아든 마법사 모자를 쓰구 ㅋㅋ 책에 다시 빠져버린 아들이예요 ㅎㅎ

남능초비(남동생의 마법 능력을 사라지게 하는 초특급 비밀작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좌충우돌 작전A를 시작으로 작전F까지  마지막까지 결코 끝을 알수 없는 스토리에 빠져보세요 ㅋㅋ

 상상의 즐거움 다양한 웃지못할 마법이 벌어지는 서로 티격태격 두 남매의 모습도 상상해보시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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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설 세 얼간이
황승윤 지음, 비두 비노드 쇼프라·라지쿠마르 히라니·애브히짓 조쉬 각본 / 북스퀘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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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상 소설

세 얼간이

(3 idiots)

황승윤 소설

라지쿠마르 히라니 외 각본

북스퀘어

 

세 얼간이란 영화 포스터를 보며 참 바보스럽게 생겼구나란 첫 이미지.....

도대체 왜 저들은 얼간이로 불리울까???싶어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영화 개봉전 우선 소설이 눈에 띄었어요 먼저 읽어볼까?? 꿈을 찾아 떠나는 세 얼간이라....ㅋㅋ

코믹스럽기도 하구 왠지 가슴에 와 닿을꺼같기도 한 묘한 교차점에서 책장을 펼쳐봅니다

아~~그런데 이 세 얼간이 단순 얼간이가 아닙니다 ㅋㅋ 제목이 좀 센가요???ㅋ

그러나 사회 현실 속에서 풍자된 세 인물의 모습은

아마 정말 이렇게 꿈꾸는 지금의 아이들 학생들 더 나아가 어른들의 모습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했어요

 

첫 느낌 이상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빨려드는 이야기였어요

손에 쥐고 잠깐씩 읽어야지 했던 제 맘을 시샘하듯

휘리릭 넘어가는 책장만큼 이야기에 빠져 잡은 순간 다 읽어버린 소설 ...

 





 

"알 이즈 웰"을 외치며 모든것이 이뤄질꺼같은 주문을 외우는 독특한 친구 란초

그리고 가난한 삶에서 꼬옥 공학박사가 되야할 삶의 무게를 지고 있는 라주

자신의 진정 원하는 것을 포기하고 아버지 뜻에 따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파르한

 이 세 친구가 일류 명문 임페리얼 공대(ICE)에 모였어요 같은 방을 쓰게 되며

첫날부터 묘한 긴장감과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할 임무를 부여할 바이러스 총장과의 신경전까지 ㅋㅋ

 

풍자적 사회상을 반영하며 꿈을 잃고 기계적으로 학점위주 취직 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아 실천하고 이뤄내라고 아니 이룰 수 있다고 세 얼간이는 그 틀안에서 몸부림치며 외치고 있었죠

 

숨어있는 반전의 묘미도 소설을 읽는 재미를 한층 부각시키구요 란초란 인물에 주목하세요 ㅎㅎ

또한 잃어가는 꿈을 되찾아주며 용기를 심어주며 힘을 주는 셋의 진한 우정...

기계적인 학습으로 얻어낸 성공이 아닌 진정으로 재능을 따르면

성공이 따른다란걸 보여줄 이 세친구들의 좌충우돌 생생 리얼 꿈 여정이야기 ㅎㅎ

그저 좋아서 재능을 살리면 그 꿈, 성공한 삶은 뒤따라온다란

 잊었던 당연한 진리를 아주 기막힌 모험으로 그려낸 세 얼간이~!!!

유쾌한 주문 "알 이즈 웰"를 외치며 함께 꿈을 찾는 멋진 모험에 함께 동참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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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도 - 이해인 시집
이해인 지음 / 열림원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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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집

작은기도

열림원

 

가을은 왠지 꽃 한송이 만으로도 맘을 포근하게 감싸는 계절인듯하다

문득 문득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책을 펼쳐보며 맘을 가을바람에 실어보내는 시간들....

우연히 서점에 서서 책장을 펼치다 마음의 엄마란 시에 이끌려

펼쳐보게 된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작은 기도~!!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참 만나보고 싶고 읽어보고 싶은 맘에 한권을 손에 들고

놓치를 못한 작은 기도 안에서는 울적한 내맘을 어루만져 주듯...

은은한 꽃향기를 전하며 기분을 맑게 해주는 아름다운 시들이 담겨 있었다

 

 





 

 

이해인 수녀님의 맑은 기도들 때문이겠죠^^

일상속에서 들리는 소리들 느끼는 감정들 그 안에 담긴 그분의 의미들....

아름다운 기도이기도 하고 용서를 위한 기도이기도 하며

가난한 새를 위한 기도로 보듬고 안아주는 엄마의 맘처럼...

 

옆에서 들려주는 작은기도의 힘탓일까요??

울적하고 싱숭생숭하던 맘이 사라집니다 맘에 여유를 두고

한편 한편을 가슴에 새겨보며 책장을 넘겨봅니다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

 

<꽃을 보고 오렴>

 

네가 울고 싶으면

꽃을 보아라

 

웃고 싶어도

꽃을 보아라

 

늘 너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꽃

 

꽃은 아름다운 그만큼

맘씨도 곱단다

변덕이 없어

사귈 만하단다

 

.................... 내 맘을 말하듯 ....

마음의 엄마 이해인 수녀님의 기도들에 미소짓고 용기를 내게 됩니다^^

작은 것에 또 한번 감사하게 되고 주변의 나를 아끼는 이들에 감사하게 되고

 지나치던 모든 사물들에 감사하게 되며....

나를 다시 보듬고 사랑하게 되는 기도들의 힘을 느끼며...

지친 일상 한편 한편 맘으로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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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스크린 -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꾸는 모바일 혁명
척 마틴 지음, 장세현 옮김, 박재항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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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스크린

척 마틴 지음

장세현 옮김

박재항 감수

비지니스북스

 

요즘의 실시간 정보의 힘을 몸소 느끼며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놀라곤 한다.

 인터넷보급과는 또다른 소통의 문화 소셜 네트워크...

그 안에는 가히 모바일 혁명이 자리하고 있으니 이러한 변화를 느끼지 않는 이들이 있을까??

 

처음엔 나 역시 그런 변화 내 개인적인 사사로운 일들 모두가 공개되는 부분이 싫어 처음엔 거부했었다

그러나 막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이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공간이 없는듯하다

 특히나 원하는 정보의 발빠른 검색을 시작으로 바로바로 내손안에 이뤄질 수있는 시간확보...

정보력역시 무시할 수 없었던게 사실이다

뭔가를 찾아보려면 일단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부팅단추를 눌러야하고 기다리고 검색하는 시간 ...

반드시 컴퓨터의 존재가 있어야했지만 지금은 가히 혁명이란 말이 떠오를정도로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폰하나면 내 손안에서 다 이뤄진다란 말이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처음 이 책을 만나면서 그 변화의 흐름을 알고 타고 싶었다

아무것도 모르면 도태될꺼같은 느낌과 자연스레 그 변화를 나역시 받아들이고

이게 내것이 아니면 가감없이 놓자란 생각...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정보의 교류 기업의 변화

 이미 리더십의 변화까지 가져온 놀라운 힘을 거부하기엔....너무나도 또한 매력적인 공간이 되어 버렸다





 

작가 척 마틴은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럼니스트 겸 미래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략가이다

천건이 넘는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혁명의 이모저모를 담아낸 이 책은 생생함 그 자체였다

 기업가의 입장 어떤 정책결정자로써 바라본건 아니지만 모바일이란 존재 자체가 가져온

 다양한 삶의 모습과 그로 인해 발빠르게 움직여야할 경영전선의 이모저모를 만나며

변화하는 세상에 그져 놀랍고 그러한 기업들의 변하를

이미 소셜 네트워크로 직간접으로 느끼는 고객으로써 또한 새로웠다

 

비지니스 환경에 놓여있는 분들이라면 꼬옥 만나보길 바란다 

고객으로써 바라보는 나 역시 그런 환경변화가 체감되어지는데

하물며 이런 급속한 부분을 캐치하지 못할까싶다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컨덴츠를 나 역시 분별하고 올바로 사용할 줄 알아야겠다란 생각을 하며

모바일 혁명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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