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글쓰기를 연습하라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조윤희 옮김 / 컬처그라퍼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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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

가와카미데쓰야 지음

조윤희 옮김

컬처그라퍼

 

글을 쓴다는것 처음엔 그냥 끄적이는 정도였어요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하고

 내가 체험했던 내용들을 사실적으로 그 느낌 그대로 적어보자

즐겁게 그렇게 시작된 글을 쓴다는것에 어느정도 회의가 오고 이왕이면

 잘써보고 싶은 욕심이 문뜩문뜩 들때가 있어요

 내 글에 퀄리티를 주고 싶고 더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오는글~!!

사실 자기만 보는 글이라면 어떻게 써도 큰 문제는 없지만

공유하는 글이나 기업이나 사회내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내보이는 글을 쓸때는

첫 느낌이 참 중요하다란것 다들 느끼실꺼예요

 

거기다 정보의 바다 무궁무진한 수백수천 가지의 글이 매일 업뎃되는 상황속에서

 내게 필요한 글을 선별하고 읽고 싶은글을 찾는것~~

그렇게 눈에 띄는 글을 쓰고 싶은 욕심~!!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데요

저두 처음엔 그냥 소소히 시작한 글쓰기가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욕심이 들더라구요 제대로 써보고 연습해보고 싶다

와 읽고 정말 감동이다~!! 멋진글이다 공감되는데~!!

요런 감탄사 ㅎㅎ 다시 읽어보고 싶어진다 이런 느낌^^

 

연봉이 달라지는 글쓰기는 직접적으로는 비지니스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겐

 실질적으로 힘있는 글쓰기의 비법이 담겨 있어 활용도가 높았구요

굳이 비지니스 현장이 아니더라두요 워낙 다양한 공간안에서 글쓰기가 이뤄지는 요즘시대엔

 글쓰기 욕심이 있는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욕심탓에 저도 좀 제대로 글쓰기의 비법을 전수받고자 이책을 선택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막 인터넷이란 공간안에서 내 글을 쓰면서 누군가 그런 말씀을 한적이 있어요

참 아줌마스럽게 쓴다구요 ㅋ 그냥 웃어넘겼지만 진짜 읽고 있으면 주절주절에 앞뒤문맥도 안맞고 ㅋㅋ

 피식 웃음이 나올때가 있는데요 사실 전문성을 가진 글쓰기가 아닌 진짜~~~느낌 그대로였던지라 ㅋㅋ

 그때 그분이 글쓰기 연습을 조금만 하면 참 좋은글이 나올꺼같아란 조언을 해준적이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참 막연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고 글쓰기도 연습이란 생각에 이런저런 글을 써보며 양을 늘려갔던거 같아요

 물론 처음글보다는 좀 읽을만한 글이 된거 같긴하지만 ㅋㅋ

 아직도 부족한지라 임팩트있고 첫느낌에 사로잡을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하는 나름의 욕심은 있는지라 ㅋㅋ

 활용도 높은 책이였던거 같아요

 

이론적 부분에 너무 치중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힘있는 글쓰기 비법

글의 얼굴을 만드는 능력 캐치프레이즈력을 키워라~!

무엇을 전하고 어떻게 전할지의 다양한 방법 패턴응용법 사람을 움직이고

 공감을 끌어내는 방법과 다양한 글쓰기 예문들이 첨가되서 바로바로 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글쓰기를 할때 막연하던 부분들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했구요

그러기위한 글쓰기 연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구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있는 글과 말의 중요성~!!

펜은 칼보다 강하다란 말이 새삼스레 떠오르네요^^

 

좀더 꾸준히 노력하며 제 글도 힘있는 글이 되도록 연습해야겠어요

 배운건 바로바로 실천해보는 습관 ㅎㅎ

 비지니스를 하는 분이나 다양한 글쓰기에 도전하고자하는 열정을 가진 이들이라면

 이책도 눈여겨보시길 바란답니다^^

실질적 도움과 사례들이 힘을 줄 수 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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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중한 하루 -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하는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
홍승찬 지음 / 별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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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중한 하루

살을 다시 행복하게 만드는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

홍승찬 지음

별글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학창시절 매일 매일 행복하게 보내자며 책상머리에 적어놓고

 그렇게 화이팅 외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세월이 흐르면서 삶에 지치고

 불확실한 미래앞에 하루하루 버겁다란 생각이 들때가 오더라구요

 오늘은 참 소중하고 내게 지금 주어진 지금 이 순간이

참 행복한데 그걸 잠시 잊고 있더라구요

 

부쩍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홍승찬 교수가 들려주는 132가지의 메세지는

 가볍게 때로는 곱씹으며 때로는 깊은 상념에 빠지게 하며 마음을 이끌어주더라구요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그랬지 그런 이야기였어 라며 잊혀지던 부분들~

소중하고 행복한 지금 이 순간 제목처럼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우리는 과연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최선을 다해 즐겁게 보내고 있나요??

하루하루 마지못해 혹은 무미건조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내가 있는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고 소중한데 요즘부쩍 불안하더라구요

책을 펼쳐놓고도 머릿속이 하얗고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여파로

 사실 순간 여유를 잃고 무서운 세상이구나 생각하며

 중심을 잃지 말아야할 지금 입장에서 두려웠어요

(얼른 안정되길 소망합니다 )

물론 지금도 많은 생각과 사건들이 벌어져 얼른 안정되길 소망하지만

 지금 순간을 또 소중히 여기며 맘의 여유를 찾아나야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불안함을 잠시 돌아보게 해준책이기도 해요

보통은 좋은글귀만 읽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읽어내려갔어요

 

11.몸을 닦고 집안을 꾸밀 수 있어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마음이 아니라 몸을 닦는다 했을까요?

사람의 마음은 워낙 변덕스러워, 먼저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어

 마음이 멋대로 움직일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54. 나이와 연인 그리고 와인은 숫자로 세는 게 아니라죠.

로마의 속담입니다. 친구도 그렇고 예술과 학문도 마찬가지죠.

 그러고 보니 우리에게 소중한 모든 것들이 다 숫자로는 도저히 가늠할 없는 것들입니다.

다른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세계죠.

 

74. 폴란드엔 "흐느끼는 사람을 따르라"는 말이 있죠.

쇼팽의 음악이 그렇습니다. 통곡이 아니라 흐느낌이죠.

설명과 설득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곧장 스며들어 마음을 흔들죠.

힘이 빠져 넋 놓고 함께 흐느끼게 됩니다.

소통하려면 먼저 공감할 줄 알아야죠. 그게 리더십입니다.

 

삶에서 소중한게 뭔지 지금 이순간 오늘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다시 힘낼 수 있는 이야기들 그렇게 맘에 조금씩 여유를 안겨주며 지금 이순간 힘을 내야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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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 핫 샌드위치 - 촉촉하고 부드럽게, 건강하고 실속 있게
미나구치 나호코 지음, 안미현 옮김 / 리스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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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부드럽게, 건강하고 실속있게

프렌치토스트 & 핫 샌드위치

리스컴

 

식빵 참 좋아해요

특히 그냥 촉촉한 상태에서 잼만 발라먹어도 참 좋아할만큼

 저희 집은 빵순이 빵돌이가족이죠^^

그러다 어느날은 버터에 살짝 때로는 설탕을 착~~~뿌려서 한입~!!

계란옷을 입혀 설탕에 찍어먹는 맛도 일품인데요

 좀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우아한 카페에 앉아 고급스런 프렌치토스트에 따스한 커피한잔의 여유 ㅋ

 

집에서도 도전해보면 참 좋을꺼같은데 앗~~~이책을 봤다죠^^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일단 식빵을 좋아하니 쉬운것 정도는 도전해볼 수 있을꺼같은 욕심도 들었지만

 다양한 식빵활용과 신선한 맛 고급스런 맛

 거기다 한끼 식사로도 든든한 식빵의 변신이 기대되었다죠^^

 

식빵에 계란물을 입혀 굽는 프렌치토스트와 팬에 굽는 핫 샌드위치레시피의 향연 속으로~!!

정통 레시피부터 든든한 한끼와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에

 냉장고속 재료(요즘 냉장고를 부탁해 팬인데 ㅋㅋ 볼때마다 오우 와우~~

나도 해보고싶어지는데라며 간간히 도전해보는데 그런 냉장고속 자투리 재료들의 신분상승 ㅋ이랄까요)

로 고급스런 식빵의 변신까지~!! 활용도가 풍부한 레시피북이였는데요^^

 

 

전 늘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만으로 활용하고 먹었던지라

다양한 식감과 재료선택이 좋았어요 같은걸 반복적으로 먹다보면 사실 질린다고 하죠

 실증나기도 하는데 조그마한 아이디어가 첨가되어 색다른 느낌의 토스트를 맛본다

 마치 분위기 있는 카페에 앉아 괜시리 폼잡고 싶은 유혹도 느끼면서 ㅋ

 

참 간단해요 살짝 준비할 부분들이 있는 레시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진행할수 있는 레시피들이구요

프렌치토스트와 핫 샌드위지 64가지의 다양한 맛과 모양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식빵만으로도 든든한 한끼식사가 가능하다란걸 배우게 된거 같아요

 간식의 의미를 벗어난 든든한 한끼말이죠^^바로 해먹었는데 우유한잔과 함께하니 든든하더라구요 ㅋ

 

간단한 기본 테크닉설명을 시작으로 (기본중의 기본이 사진과 함께 간결하게 잘 설명되어 있구요)

 

정통 프렌치토스트/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과일 프렌치토스트/

시판 재료로 만든 프렌치토스트/색다른 프렌치토스트/

든든한 프렌치토스트를 PART2에서 배우게 되구요

 

PART3에서는 정통 샌드위치/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하프&하프 샌드위치/든든한 샌드위치/후다닥 샌드위치/디저트 샌드위치로

 나눠 핫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유하게 되는데요

 

아 책장을 넘기면서 체크하기 바빴어요

바로바로 해보고 싶은것 좀더 여유를 두고 해보고 싶은것

나의 취향과 맛을 사로잡을 만한것

우리가족의 입맛을 책임질 레시피등~!!

눈에 하나하나 들어오는것부터 차근차근 도전해고 싶어지더라구요

 

 

 

식빵 단순히 먹고 잼바르고 그냥 굽고 먹는걸로 땡~!! 이였다면

 조그만한 관심으로 색다른 다양한 식빵의 변신을 꿈꿔볼 수 있는 책이라면 ㅎㅎ

궁금하지 않으세요^^

 

의외의 재료가 만난 신선한 레시피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고등어 통조림 샌드위치,장어구이 오이 샌드위치,카페프렌치토스트 등)

그맛과 느낌이 참 궁금한 레시피들도 눈에 들어왔어요(차근차근 맛보려구요 ㅋ)

 

 

 

레시피를 배웠으니 저두 식빵을 활용해 기본적인 프렌치토스트를 좀 벗어나볼까 해요 ㅎㅎ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정통 프렌치토스트 중에서 바나나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봤는데요 ㅎ

(본문 31page中에서)

 

재료도 간단해요

기본달걀물에(달걀1개,설탕1큰술,우유 1/2컵) 식빵을 앞뒤로 5분정도 적신후에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어 중불에서 녹이다가 식빵을 적당하게 익힌후

반으로 자른 바나나를 올리고 초콜릿 시럽을 뿌리면 완성~!!

좀 단게 강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이 달지 않더라구요 ㅎㅎ 아이들도 잘먹고^^

 

따뜻할때 초콜릿시럽을 뿌려서 금방 퍼져서 모양이 ㅋㅋ

 차갑게 먹어도 좋다란 팁도 있어 다음엔 차갑게 맛보려구요 그럼 또 다른 느낌일꺼같아요~!!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토핑도 도전해보고 즐거운 간식타임도 만들어보고

 때로는 든든한 한끼로 분위기도 내봐야겠어요^^

어렵지 않으니 단조로운 식빵을 탈피해 색다른 변신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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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을래
민지형 지음, 조예강 그림 / 이답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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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을래

글 민지형 그림 조예강

이답

 

추억을 간직한 노래가 한곡 떠오르게 하던 책이다

메마른 감정에 나역시 내 맘속 감성온도를 1도 높여준 책이기도 하다

감성적이고 따스한 일러스트에 반해서 선택한책~!!

가끔씩 나를위한 책한권에 푹빠질때가 있는데 왠지 끌렸던책

노랫말에 심취해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고

 첫사랑의 아련함 지금의 내모습에 괜시리 눈물지으며 푹빠져들때~!!

나와 생각이 닮은 사람의 이야기에 지금 난 행복하구나 느끼며 뜨꺼움을 느낄때~!!

그런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다

 

소란,재주소년,장재인..감성 음악과 함께 읽는

 네이버 포스트 화제작[같이 들을래]가 단행본으로 발간되며

 (사실 난 네이버 포스트를 꼼꼼히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ㅋ)

갠적으로 슈퍼스타K때부터 장재인의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 끌리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안에 담긴 이야기들은~!!호기심이랄까 ㅋ

 

 

 

사실 누구나 읽고 나면 나도 그런 기억이 있었는데

 아 이런 사랑 열다섯곡안에 담긴 이야기들과 노래

그리고 감정적 그림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속에서 왠지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만나게될 책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너무 감성적인가??사실 소녀적 느낌이 꿈틀거리기도 했다 ㅋ)

 

학창시절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일명 워크맨을 들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맘을 달랜기억도 떠오르고 ㅋ

괜시리 노래방 마이크 잡고 사랑에 아파하던 시절 소리치던 순간도 떠오르고 ㅋ

과거로의 여행속에 내 추억 한편한편 꺼내게 했던 묘한 느낌

 

암튼 부담없이 행복하게 만나게 된 책인듯하다

갠적으로 Track2.Firework 를 만나며 나도모르게 울었다

4년마다 금메달을 걸어주지는 못하지만...

매일매일 더 많이 감사하고 사랑할게...

반복되는 일상 지쳐가는 마음

그리고 두 부부의 이야기속에 담긴 진솔함에 왠지 뭉클했던 마음에 울컥 ㅎㅎ

 요즘 내 심리상태와 맞다아있어서 인지....

늘 밤낮으로 일하는 신랑에게 미안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은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고 있던 나를 발견하게 된건지도.....

그리고 잊었던 서로의 감정에 고맙고 감사하며~!!

 

그런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하기도 한 (같이 들을래)

잊었던 감성을 하나하나 만져주며 나도모를 추억에 잠기게 하며

촉촉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만난책~!!

부담없이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즐기며

 귀로 음악을 들으며 이끄는대로 책장을 넘겨보기 좋은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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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요정 - 러블리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앤 크론하이머 지음 / 상상박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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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Fairy forest 숲속의 요정

앤 크론하이머

상상박스

 

저두 저만의 컬러링북을 만나보게 되네요^^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가끔은 오롯한 제 한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어

 책도 보고 노래도 듣고 ㅎ 좋아하는 영화도 보기도 하는데요

부쩍 컬러링북에 대한 유혹의 손길도 뿌리치지 못하겠더라구요

 미술에 일각연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림을 잘그리거나 색깔선택의 탁월하진 않지만 ㅋ

 그것도 또 하다보면 늘지 않을까요?? ㅋㅋ

 어린시절 한창 색칠놀이에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칠하고 오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숲속의 요정친구들을 만나봤어요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링북이였어요

 <러블리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Fairy forest 숲소의 요정>

정말 제목처럼 러블리해요^^

다양한 요정들의 모습과 계절을 담아낸 그림이

그냥 사실 펼쳐놓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도입부도 신선하구요

 

띠링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

마음의 눈을 뜨세요.

그리고 손을 들어 보세요.

당신에게 다시 그 시간을 안겨줄

부드러운 날갯짓이 느껴지나요?

다정한 노랫소리가 들리시나요?

............

달콤한 기억의 저편

꿈속에 묻어둔 당신의 보물

우리와 함께 찾으러 떠나요.

 

편지속 내용을 따라가며 저도 그 느낌을 느껴보기 위해 색연필을 꺼내들어봅니다 ^^

은근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죠^^

 

 

무지개를 미끄럼틀처럼 넘나드는 요정들의 모습

아름다운 꽃속을 여기저기 숨바꼭질하듯 날개짓하며 날아다니는 모습

사랑스럽고 익살스런 모습들이 얼른 색을 기다리고 있는 듯 말이죠

 

 

 

 

그렇게 색깔감각이 있거나 미술을 잘하는 편이 아닌지라 ㅋ

 일단은 뭔가 한페이지 한페이지 채워나가는 만족감으로 ㅎㅎ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하고 있으면

 빼꼼히 어린 둘째딸이 해보고싶어 색연필을 쥐지만 요건 엄마꺼니깐 ㅋㅋ

 다른거 줄께라고 시선을 돌리고 있다죠^^

컬러링북도 연습이 필요한듯해요 ㅋㅋ

색연필말고도 다른 그리기도구를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형광펜도 넣어봤는데 ㅋ 아직은 부족하지만 칠하는 재미가 있어요

 음~~잡념도 사라지고 그 시간만큼은 저도 집중하고 몰입하고 있더라구요^^

마음을 좀 진정시킬때도 펼쳐보고 있어요 그리고 손에 색연필을 쥐죠 ㅎㅎ

요정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컬러링북이였다죠^^

틈틈히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담아내보아야겠어요^^아직은 서툴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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