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소중한 하루 -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하는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
홍승찬 지음 / 별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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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중한 하루

살을 다시 행복하게 만드는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

홍승찬 지음

별글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학창시절 매일 매일 행복하게 보내자며 책상머리에 적어놓고

 그렇게 화이팅 외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세월이 흐르면서 삶에 지치고

 불확실한 미래앞에 하루하루 버겁다란 생각이 들때가 오더라구요

 오늘은 참 소중하고 내게 지금 주어진 지금 이 순간이

참 행복한데 그걸 잠시 잊고 있더라구요

 

부쩍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홍승찬 교수가 들려주는 132가지의 메세지는

 가볍게 때로는 곱씹으며 때로는 깊은 상념에 빠지게 하며 마음을 이끌어주더라구요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그랬지 그런 이야기였어 라며 잊혀지던 부분들~

소중하고 행복한 지금 이 순간 제목처럼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우리는 과연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최선을 다해 즐겁게 보내고 있나요??

하루하루 마지못해 혹은 무미건조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지금 내가 있는것만으로도 참 행복하고 소중한데 요즘부쩍 불안하더라구요

책을 펼쳐놓고도 머릿속이 하얗고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여파로

 사실 순간 여유를 잃고 무서운 세상이구나 생각하며

 중심을 잃지 말아야할 지금 입장에서 두려웠어요

(얼른 안정되길 소망합니다 )

물론 지금도 많은 생각과 사건들이 벌어져 얼른 안정되길 소망하지만

 지금 순간을 또 소중히 여기며 맘의 여유를 찾아나야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불안함을 잠시 돌아보게 해준책이기도 해요

보통은 좋은글귀만 읽고 넘어가기도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읽어내려갔어요

 

11.몸을 닦고 집안을 꾸밀 수 있어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마음이 아니라 몸을 닦는다 했을까요?

사람의 마음은 워낙 변덕스러워, 먼저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어

 마음이 멋대로 움직일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54. 나이와 연인 그리고 와인은 숫자로 세는 게 아니라죠.

로마의 속담입니다. 친구도 그렇고 예술과 학문도 마찬가지죠.

 그러고 보니 우리에게 소중한 모든 것들이 다 숫자로는 도저히 가늠할 없는 것들입니다.

다른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세계죠.

 

74. 폴란드엔 "흐느끼는 사람을 따르라"는 말이 있죠.

쇼팽의 음악이 그렇습니다. 통곡이 아니라 흐느낌이죠.

설명과 설득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곧장 스며들어 마음을 흔들죠.

힘이 빠져 넋 놓고 함께 흐느끼게 됩니다.

소통하려면 먼저 공감할 줄 알아야죠. 그게 리더십입니다.

 

삶에서 소중한게 뭔지 지금 이순간 오늘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다시 힘낼 수 있는 이야기들 그렇게 맘에 조금씩 여유를 안겨주며 지금 이순간 힘을 내야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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