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록의 태풍 글로연 그림책 47
허정윤 지음 / 글로연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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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정성이 결집된 작품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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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아이 청소년숲 6
곽유진 외 지음 / 봄마중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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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목요일의아이 #조선SF앤솔로지 #곽유진 #남유하 #범유진 #정명섭 #봄마중 #봄마중청소년숲 #청소년소설 #추천도서

조선, SF를 품다!
조선시대와 SF가 만난다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과거와 미래가 만나 탄생한 조선SF앤솔로지 《목요일의 아이》

<꽝없는 뽑기 기계>, <기묘한 문구점>의 곽유진 작가님
<나무가 된 아이>, <다이웰 주식회사>의 남유하작가님
<카피캣 식당>,<리와인드 베이커리>의 범유진작가님
너무 많은 책을 쓰신 정명섭작가님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네 분의 작품을 한권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감 업업.
역시나 몰입감, 상상력, 스토리 그 무엇하나 놓칠 수없는 이야기에 빠져든다

*목요일의 아이 - 곽유진
조선시대, 약방에 사는 은이 앞에 목요일에만 나타나는 아이가 있다. 500년 뒤의 세상에서 왔다는 정체불명의 아이. 소원을 들어주는데 그 소원이 이루이지면 기억을 잃게 된다. 어린 동생 향이의 죽음으로 마음에 상처가 있는 은이는 어떤 소원을 빌게 될까?

*옹고집을 찾아서 - 남유하
신체변형자 자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른채 살아가던 어느날 이웃동네에 가짜 옹고집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과 같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가짜 옹고집을 찾아나서는데•••

*범의 머리를 던지면 - 범유진
엄마가 노비이면 아버지가 평민이어도 노비가 되는 세상. 노비에서 면천되는 길은 호랑이를 잡는 것이다. 개똥이는 아빠랑 살기위해 호랑이 머리를 구하려고 산에 올랐다가 동생을 찾아 지구에 온 외계인을 만나는데•••

*조선 우주 전쟁 - 정명섭
임진왜란을 겪은 조선에 달걀 모양을 닮은 외계물체가 내려와 공격하기 시작한다. 거지 패거리의 상동이는 아동대시절 덕배할아버지에게 조총 쏘는 법을 배운 것을 이용해 금속 기계와 싸운다. 덕배 할아버지는 월령도에 이순신장군이 살아있다고 알려주고 상동이는 월령도로 향햐게 되는데•••

네 명의 작가님의 네 가지 색채가 담겨 있는 네 편의 동화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다
우리 역사와 옛이야기를 SF와 접목해 그려낸 흥미진진한 이야기.
조선이라는 시대에 찾아든 시간여행자, 변신 능력, 외계인, 우주인 침략 등 현대적 SF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하는 어린 동생 향이의 죽음에 대한 기억으로 힘든 나날을 살아가던 은이에게 나타난 정체모를 아이와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상실의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
보통 사람과 다른 자신의 모습, 무엇인가로 변하면서 진짜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되는 자연. 나는 누구인가? 진짜 나는 누구지? 지금 우리에게 진짜와 가짜, 인간과 비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불합리한 제도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 가는 개똥이 앞에 나타난 외계인 왕눈이. 타인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개똥이의 따뜻한 마음과 문제 앞에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용기를 보여주는 이야기.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의 전사 등 역사적 사실에 우주에서 온 금속 외계물체의 공격이라는 sf적 상상이 만들어낸 영화같은 이야기.

우리가 삶 속에서 고민하고 맞딱뜨리는 어려움 앞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역사와 옛 이야기에서 이끌어낸 이야기에 감탄하며 읽었다

@bom_majung
에서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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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 방정환과 안데르센 다른 시선 특별한 인물
박지숙 지음, 윤정미 그림 / 별빛책방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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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영원한친구
#방정환 #안데르센 #박지숙_글 #윤정미_그림 #별빛책방 #어린이날 #어린이 #어린이인권 #존중 #꿈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다른시선특별한인물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하면 방정환과 선물이 떠오른다.
언제부터인지 어린이날은 쉬는 날, 선물 받는 날이 되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다. 그런데 어린이 날의 진정한 의미는 기억하고 있을까?

<체스 메이트>,<4월의 소년-4•19, 아직 끝나지 않은 혁명>, <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 등 많은 책을 쓰신 박지숙 작가님 글에
<도시 가나다>, <꼬마늑대가 처음 안경을 맞춘 날> 등 작품을 쓴 윤정미 작가님 그림으로 전하는
방정환, 안데르센 이야기 《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방정환과 안데르센》 을 만나보자.

아이를 그저 자신의 소유물로 보고 함부로 대하던 시대에 '어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존중하고 소중히 대해야 한다고 외친 방정환선생님.
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동화를 쓴 안데르센.

살았던 시대와 나라는 달라도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던 두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방정환과 안데르센의 어린시절,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삶의 여정은 많이 닮았다
어린이날을 만들고, 어린이 인권을 위해 평생을 바친 방정환
이 세상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숨결운 깃들게 한 안데르센.

방정환과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주며
그 삶 안에 어린이를 위한 마음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 수 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 존중하는 마음, 어린이를 왜 더 수중히 해야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이다.
값비싼 선물이 중심이 된 어린이날이 아니라
이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희망의 어린이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날이기를 소망한다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고
어린이를 더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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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장수 박세죽 푸른숲 역사 동화 14
김해원 지음, 양상용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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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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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부 베스트셀러,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원작소설 <오월의 달리기>의 김해원작가의 신작
《고기 장수 박세죽》이 출간되었다.
운좋게 가제본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책을 펼치면 마지막 장까지 세죽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만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 섬세하게 그려낸 삽화는 이야기에 감동을 더한다.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푸른숲 역사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고기장수 박세죽》
제목부터 호기심 가득이다. 고기 장수라고?
박세죽이라는 이름도 생소하면서 궁금해진다.

백정의 자식이 할 수 있는 일은 백정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세죽이 백정이 아닌 삶을 살라고 만주로 떠나라는 유언을 한다
고종의 죽음으로 만세 운동이 일어나고 세죽의 엄마는 백정이지만 이 나라의 백성으로서 해야만 하는 일이라며 만세 운동에 앞장선다. 하지만 고문을 당하고 이마에는 죄인이라는 글자까지 새겨지지만 당당히 맞선다.
박세죽은 엄마 대신 고기를 팔러 다니면서 길 가에서 돌을 맞아도 맞서 싸우기보다는 도망가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양반집 아가씨 허선옥을 만나면서
소가 먹는 죽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름이 부끄러웠던 세죽은 이제 백정이 아닌 박세죽이라는 한 인간으로 당당히 서기로 하는데•••

*1928년 형평전국대회 여성 대의원 '박세죽' 이라는 한 줄에서 탄생했다는 《고기 장수 박세죽》
가장 차별이 심했던 백정, 여자라는 자리에서 평등과 형평을 외쳤던 박세죽의 이야기는 그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에게 이어지는 이야기다.
조선시대 백정은 인간대접을 받을 수 없는 신분이었다.
천지가 개벽하는 세상이 왔고 양반 상놈이라는 신분 차별이 법으로 금지되어도 백정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세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 당당히 살기 위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세죽의 성장이야기를 섬세하고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냈다.
장면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장면이 그려지며 나도모르게 두 주먹을 불끈쥐며 세죽을 응원하고 있다.
현대에도 누구나 평등을 외치지만 많은 차별이 있다. 빈부의 격차, 외국인인 다문화, 또는 종교 등 다양한 차별로 상처를 준다
세죽과 동무들이 차별에 맞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용기있게 나아가는 모습은 감동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필요한 마음이기도 하다.
양반집 아가씨여도 여자라서 받는 제약들에 맞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 떠나는 선옥, 양반이지만 백정이라는 신분보다 사람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옥과 박세죽이라는 소녀를 인정해주는 극단의 선생님들처럼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이 너무 귀하다.
경성으로 떠나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권유에 '박세죽' 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세죽의 모습에서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해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게 한다.
소가 먹는 죽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웠던 세죽이 자신의 이름으로 차별에 맞서 '평등과 평화'를 위해 나아가기로 결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이름이 가지는 의미도 다시 되새겨본다

@psoopjr
에서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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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미스터리
진수경 지음 / 봄개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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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선물책
#거참미스터리 #전수경 #그림시집 #봄개울
#신간시그림책 #추천도서

봄개울 출판사의 7주년을 축하드려요♡♡
7주년 기념 이벤트로 전수경 작가님의 그림시집 《거참, 미스터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뭔가 특별한 아저씨>, <함께 줄넘기> 등 그림책으로 만나 온 전수경 작가님 그림시집~특별합니다.
《거참, 미스터리》는 엄마, 주부, 작가, 중년 세대로서의 각각의 역할을 감당하며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면서 순수하게 담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많은 공감을 하며 한 편 한 편 시를 만나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림책작가인 작가님의 그림에도 그 마음에 가득 느껴집니다.
그림시집이라 시는 시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면지의 시부터 좋습니다

<발로 쓰는 시>

시는 무엇일까, 알고 싶고 쓰고 싶어
나혜석 시인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김수영 시인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윤동주 시인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모두 실패하였다.
인터네셔널하게 에밀리 디킨슨과 접선을 시도하였다.
거의 될 뻔 하였으나 영어를 못해서 실패하였다.
<중략>

시를 알고 싶고 쓰고 싶은 마음에 유머와 위트가 ~
이런게 시구나!
시가 어려운 내게 시작부터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시를 쓰고 싶어 시인들과 접속할 생각을 하다니.

<흑색어머니>, <위기의 하루>, <못난이 마음>, <미스터리> 네 챕터로 들려주는 이야기.
제모만 봐도 궁금해지는 시가 한가득.
시집처럼, 그림책처럼 즐겁게 만나봅니다.

<화가 난다>

火가 난다.
콩자반이 돌 같아서
火가 난다.
칫솔이 필통에서 나와서
火가 난다.
어제 끓인 미역국이 쉬어서
火가 난다.
한 시간 동안 토끼 하나 그려서

띠리링~

花가 난다.
작업비가 입금돼서
花가 난다.
십만 원 더 주셔서

살맛 난다.
세상이 아름답다.
마카롱 사 먹으러 가자.

@bomgaeul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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