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 상식 탄탄 코믹학습북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1
김강현 글, 김기수 그림, 정효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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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필수 자연과학 상식 코믹학습북!
*과일 DNA를 지닌 디노들과 인간 소년 탄탄이 펼치는 얼렁뚱땅 우당탕탕 대모험!
*재미가 톡톡터지는 호기심 상식!

상식탄탄 코믹학습북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가 출간되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과학을
용감하고 호기심 강한 소년 탄탄과 귀여운 후르티디노들과 함께 모험하며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나보자!

과일향 가득한 아름다운 세계, 후르티월드에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위대한 신의 나무 '앰버트리'가 있다
앰버트리에서 뻗어나온 생명의 정수는 향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을 만들어냈으니 바로 '후르티디노!'

예측불가 장난꾸러기 바나나 디노 '바나쿠스'
쾌할하고 장난기 많은 수박 디노 '워터루스'
반전 매력의 결정체인 블루베리 디노 '베리우라'
마이웨이 스타일의 코코넛 디노 '코코우라'
디노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용과 디노 '피타드라고'
화산 분화구에 사는 마그마그족

바나쿠스, 베리우라, 워터루스는 새로운 친구를 찾아 나선 길에서 처음 만난 친구가 인간 탄탄이다.
탄탄은 크루루족의 습격으로 엉망이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후르티디노를 찾아나섰다.
후르티디노들은 탄탄을 돕기위해 함께 모험을 떠난다.
탄탄과 디노들의 앞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탄탄의 호기심 일지를 통해 배우는 과학!!
*공룡에게도 약점이 있을까?
*별은 어떻게 빛을 낼까?
*고래가 포유류라고?
*화산은 왜 폭발할까?
재미있고 호기심을 부르는 과학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니 어린이들이 과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모험과 과학이 만나 재미와 지식을 한번에 알려주는 자연과학 학습만화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탄탄의 호기심 탐구일지로 재미가 톡톡 터지는 어린이 필수 과학 상식을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관찰력과 추리력을 기르는 놀이 퀴즈와 ○X 퀴즈로 집중력도 높이고 탐구력 레벨업까지.
♧귀여운 후르티디노들과 탄탄을 따라 들판과 바다를 지나 화산까지 다양한 곳으로 탐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

후르티디노들과 탄탄의 모험에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도 배우는 알차고 유익한 과학학습만화.
새롭게 등장한 사랑스러운 캐릭터 후르티디노!
어린이 필수 자연과학상식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과학이 어렵다거나 지루하다고 느끼는 친구들도 과학의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

다음 2편에서 후르티디노들과 탄탄이 어떤 모험을 하게될지, 어떤 과학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seoulkids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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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이사 중!
곽수진 지음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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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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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과 가족을 찾는 겁쟁이 유령의 모험!

그림책 <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로 영국에서 맥밀란 일러스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은 곽수진작가의 신간 그림책 《유령은 이사 중!》이 출간되었다.

제목에서 눈길이 가고,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유령의 모습에 또 눈길이 간다
<별 만드는 사람들>로 처음 알게 된 곽수진 작가님의 신작이라 기대하며 책을 펼친다.
유령은 왜? 어디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걸까?
표지부터 온갖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의 묘미!가 한가득 담겨있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책 속으로-
나는 겁 많은 유령
혼자 지내는 건 너무 무서워서
함께 살 친구를 찾기로 한다
잠잘 준비를 끝낸 아이의 침대 밑에 있어도
옷장 속에서 지내도 괜찮은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놀이공원 유령의 집에 있는 유령들도
저멀리 있는 크고 멋진 성에 사는 드라큘라들의 성도
마녀의 집, 해적선에도 가보지만 너무 시끄럽거나 청소만 시키고 편하지 않다.
어디를 가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없다.

겁 많은 유령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

* 너무 겁이 많아서 함께 지낼 친구를 찾아 떠나는 유령이야기 《유령은 이사 중!》
겁쟁이 유령이 자기와 잘맞는 룸메이트를 찾아 다양한 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 어느 곳도 편하지 않다. 돌고돌아 결국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가족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어느날 우리 아이가 물었다
"엄마, 내가 커서 독립했다가 다시 엄마한테 와도 돼?"
"당연하지. 엄마는 집에서 항상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러자 아이는 안심된다고 했다. 자기는 한번 독립해서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말에 웃음이 나며 아이가 귀여웠다. 한편으로는 아이가 많이 불안했나보다 싶어 안쓰러웠다.
언제가 아이들이 성장해서 독립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 지치거나 쉬고 싶을 때 돌아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집이 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아이의 질문에 생각이 많아졌다. 언제라도 아이들이 돌아와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
우리집이, 우리 가족이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멋지고 화려한 집을 보면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풍요로워지며 살기좋은 세상이 될 수록 집도 화려해지는 것 같다.
사람들도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처럼 집도 크고 화려한 것에 관심을 갖는다. 화려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온기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겁쟁이 유령이 돌고도는 모험을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듯 우리도 겉모습의 화려함 보다는 가족의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유령은 이사 중!》
겁쟁이 유령이 찾아 헤메던 완벽한 룸메이트는 어쩌면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mediachangbi_picturebook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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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수집 - 2024 스위스 아동도서상 수상 노는날 그림책 18
빅투아르 드 샹기 지음, 파니 드레예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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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보물을 수집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그때그시절 내가 수집했던 보물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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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지켜라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판타지 동화 부문 우수상
김우주 지음, 김유대 그림 / 오늘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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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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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판타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악당을 지켜라》 신간 동화책을 만났다.
《악당을 지켜라》는 '동물에게 죄를 지은 인간을 심판하는 개법원과 인간의 반성을 돕는 변호견'이라는 신선한 발상의 동화다. 
동물들이 직접 인간을 재판한다고? 흥미롭고 궁금해진다.
인간들이 동물들에게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으면 동물들이 인간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울까?
오래전 모든 동물의 수장들이 모여 동물에게 악한 짓을 한 인간을 재판받도록 하면서 "개를 가족으로 두고 있거나, 구해 준 적이 있는 인간에게는 변호견이 배정된다"는 조항을 둔다.
모든 인간이 동물을 괴롭힌 것은 아니다. 책 속의 할아버지와 정여사처럼 동물을 사랑하고 돌봐주는 사람도 있기에 구원의 기회를 얻은 것이다
 《악당을 지켜라》에는 동물들이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과 서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과 자세가 필요한지를 돌아보게 한다.

-책 속으로-
동구는 길목집 식당을 운영하는 할아버지네 강아지다. 길목집 할아버지는 손자 동이와 동구를 형제처럼 대하지만 동이는 늘 동구를 괴롭힌다.
동구를 비롯한 동네의 동물들은 동이를 악당이라고 부른다. 당연히 동구도 동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날 동구는 '개법원'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게 된다.
악당 동이가 어미 쥐의 새끼들을 죽게 만든 죄로 개법원의 재판을 받게 되고, 동구가 '변호견'이 된 것이다.
변호견이 된다고 해서 무조건 변호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만약 변호견이 변호를 거부하면 인간은 '거울형'을 받고 지은 죄와 같은 고통을 받게 된다.
동구는 늘 자신을 괴롭히던 동이의 변호를 하게 될까?

*반려견 동구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 동물들의 입장으로 생각하며 읽었다.
특히, 동이의 변호견이 되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우면서 재미있었다.
동이의 변호를 위해 상황을 알아보던 동구는 동물들이 인간에게 가지고 있는 반감이나 인간들이 동물을 학대하는 일들과 마주하게 된다.
인간이 아무렇지 않게 한 행동도 동물들에게는 큰 위협이 된다.
우리는 흔히 '역지사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동물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봐야 상대를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구 역시 자신을 괴롭히던 동이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동물과 인간, 인간과 인간 어떤 관계든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주어진 삶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에 서로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먹이사슬이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규칙이 있다. 어느 한 종을 일부러 괴롭히거나 멸종시키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인간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다른  생명들을 괴롭히고 멸종시킨다 (p.31)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동물 학대나 환경 파괴 등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동화다.
개법원, 변호견, 개판사, 인간으로 변신하는 동이와 친구들 모습과 동물세상의  재판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변호견이 되어 활약하는 동구와 친구들 모습을 보면서 이 세상은 인간만의 것이 아니고 인간만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개법원에서 변호견이 변호를 포기할때 처하는 '거울형'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몸소 느끼게 된다.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떠올랐다.
남을 괴롭힌자가 스스로 같은 고통을 당하는 것처럼 무서운 벌이 또 있을까?
어쩌면 우리가 동물과 자연, 지구를 아프게 한 행동이 결국 우리 인간에게 돌아온다.
이 지구와 인간, 동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onulbook_official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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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 흥부 놀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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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들이 왜 옛이야기인 민담을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답집.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스무번째 이야기 《흥부 놀부》
누구나 알고 있는 흥부 놀부 이야기!
흥부 놀부 이야기를 새롭게 읽으며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를 한번더 깊이 생각하게 한다.

옛날 어느 마을에 연씨 형제가 살았다.
욕심쟁이 형은 '연놀부', 착한 동생은 '연흥부'
동생 흥부네 가족이 먹는 음식이 아까워 놀부는 흥부네 가족을 집에서 쫓아낸다.
식구들이 굶주리는 것을 보다 못한 흥부가 놀부를 찾아갔지만 오히려 매만 맞고 쫓겨난다.
흥부와 아내는 온갖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다.
어느날 제비를 잡아먹으려던 구렁이를 죽이고 제비를 구해준다. 제비는 흥부 가족에게 박씨를 물어다주는데••••

우리는 악당은 벌을 받고 착한사람은 복을 받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욕심쟁이 형 놀부가 나중에 벌 받는 장면에서 우리는 통쾌함을 느낀다
착한 동생 흥부가 복을 받아 부자가 될 때는 내 일인 것처럼 기쁘다.
어렸을 때는 능력이 없어 식구를 굶기는 흥부가 답답해보이기도 했다.
가끔 착한 이들이 복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착하기만 해서는 복을 받을 수 없다.
흥부는 동생으로서 형을 존중하고 자신의 형편에서 최선을 다해 가족을 위해 일을 했다. 무엇보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 중심에 있는 선한 마음이 선한 행동으로 이어지고 복을 받는다. 복을 받고 부자가 되어서도 흥부는 선한 행동을 한다.

<흥부 놀부> 이야기 속에 왜 형은 항상 욕심쟁이이고 동생은 늘 양보하고 가난하게 살까? 의문도 든다.
욕심은 사람을 망친다는 사실을 선조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대에도 가진 것이 많음에도 욕심부리다 오히려 망하는 사람도 보게 된다.
나도 욕심을 부리다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
고민해본다

흥부 놀부의 성은 무엇이 맞을까?
'연놀부','연흥부' 로 책 속에 나오는데 얼마전에 본 이야기에서는 '박'씨로 나왔다.
이또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오는 민담의 묘미인듯도 하다.

놀부가 부자가 된 흥부를 찾아와 '화초장'을 뺏어가는 장면에서는 어려서 봤던 마당극 '흥부전'에서 놀부가 '화초장, 화초장'부르던 모습이 떠올랐다.
마당극으로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mindamzip
@humancube_group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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